“응, 그럼 이번엔 내가 연락 해 볼게…”
“응, 그럼 이번엔 내가 연락 해 볼게…”
혹시라도 또 쓰러지거나 하면 연락 달라고 했거든
“음..이번에는 칼민씨랑 직접 연락을 해 봤으면 하는데요.”
“그럼 칼민이한테 물어보고 다 시 연락 드릴게요, 네.”
매니저 언니는 칼민에게 윈정의 연락처를 넘겼어
혹시라도 또 쓰러지거나 하면 연락 달라고 했거든
“음..이번에는 칼민씨랑 직접 연락을 해 봤으면 하는데요.”
“그럼 칼민이한테 물어보고 다 시 연락 드릴게요, 네.”
매니저 언니는 칼민에게 윈정의 연락처를 넘겼어
“..으으..”
칼민은 잘 기억나지 않는 어제 일을 떠올리려니 머리가 지끈거렸어.
“아, 언니.. 또 걱정할텐데..”
칼민은 아직 이른 시간인걸 알지만 걱정할 매니저 언니한테 연락을 했어.
“..으으..”
칼민은 잘 기억나지 않는 어제 일을 떠올리려니 머리가 지끈거렸어.
“아, 언니.. 또 걱정할텐데..”
칼민은 아직 이른 시간인걸 알지만 걱정할 매니저 언니한테 연락을 했어.
“칼민아, 왜그래?”
“하아..하.. 가로등....”
그 말을 뒤로 한 채 칼민은 또 다시 쓰러졌어
매니저 언니는 놀란 마음에 다시 집으로 부축했어. 병원으로 갔다간 칼민의 상태가 더 안좋아질게 눈에 보였거든
“칼민아, 왜그래?”
“하아..하.. 가로등....”
그 말을 뒤로 한 채 칼민은 또 다시 쓰러졌어
매니저 언니는 놀란 마음에 다시 집으로 부축했어. 병원으로 갔다간 칼민의 상태가 더 안좋아질게 눈에 보였거든
“그래 딱 1분만 나가보자.”
그렇게 둘은 현관을 지나 단지로 나왔어. 그런데 매니저 언니가 관과하지 못한 것 하나, 가로등. 칼민은 직업이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이다보니 매번 제게 비치는 밝은 빛에 두려움을 품고 있었을거야.
“그래 딱 1분만 나가보자.”
그렇게 둘은 현관을 지나 단지로 나왔어. 그런데 매니저 언니가 관과하지 못한 것 하나, 가로등. 칼민은 직업이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이다보니 매번 제게 비치는 밝은 빛에 두려움을 품고 있었을거야.
“칼민아. 잠깐 우리 현관 밖에만 나가볼까? 나가서 단지에 5분만 있어보자.”
“..싫어,무서워. 안나갈래.”
“지금은 새벽이라 사람 마주칠 일 많이 없을거야.”
“칼민아. 잠깐 우리 현관 밖에만 나가볼까? 나가서 단지에 5분만 있어보자.”
“..싫어,무서워. 안나갈래.”
“지금은 새벽이라 사람 마주칠 일 많이 없을거야.”
윈정은 드디어 칼민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어. 칼민은 윈정의 예상대로 대인기피증 이였겠지. 사람들이 나만 보는 것 같고 대화하는 모는 것이 제 욕을 하는 것 같고,숨도 잘 안쉬어지고. 공황까지 겹친 거였어.
윈정은 드디어 칼민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어. 칼민은 윈정의 예상대로 대인기피증 이였겠지. 사람들이 나만 보는 것 같고 대화하는 모는 것이 제 욕을 하는 것 같고,숨도 잘 안쉬어지고. 공황까지 겹친 거였어.
“네,그럼 다음 주에 다시 연락 드릴게요. 항상 시간내서 전화로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네,그럼 다음 주에 다시 연락 드릴게요. 항상 시간내서 전화로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
.
.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러게 내가 같이 가준다니까.”
“잠깐이라 괜찮을 줄 알았지..”
“이제 어디 나갈 일 있으면 같이 가자.“
“고마워…”
.
.
.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러게 내가 같이 가준다니까.”
“잠깐이라 괜찮을 줄 알았지..”
“이제 어디 나갈 일 있으면 같이 가자.“
“고마워…”
“아..맞다,상담.. 상담 몇주간 못갔는데 어떡해..?”
“너 밖에 나갈 수 있을 때 까지는 내가 너 상태 전해주면 돼. 데뷔 하고 나서 일은 나도 족히 알고 있으니까,너 맘 고생 심하게 한 것도.”
“고마워…”
“아..맞다,상담.. 상담 몇주간 못갔는데 어떡해..?”
“너 밖에 나갈 수 있을 때 까지는 내가 너 상태 전해주면 돼. 데뷔 하고 나서 일은 나도 족히 알고 있으니까,너 맘 고생 심하게 한 것도.”
“고마워…”
“언니.. 미안.. 도저히 폰 확인할 용기가 안나서....”
“괜찮아,이제라도 닿았으니 다행이다. 아직 밖에 나가기는 무리지..?”
“…”
“언니.. 미안.. 도저히 폰 확인할 용기가 안나서....”
“괜찮아,이제라도 닿았으니 다행이다. 아직 밖에 나가기는 무리지..?”
“…”
연예인들 정신과 오는거 한 두번도 아니고 학교폭력 피해자로 왔떤 사람들도 다수 있었어. 그런데 왜인지… 칼민은 유독 신경쓰이는지 모르겠어
‘대인기피증 같은데… 뭐든 본인 의지가 중요한거라지만..’
그렇게 윈정은 칼민의 차트만 하염없이 바라봤어
연예인들 정신과 오는거 한 두번도 아니고 학교폭력 피해자로 왔떤 사람들도 다수 있었어. 그런데 왜인지… 칼민은 유독 신경쓰이는지 모르겠어
‘대인기피증 같은데… 뭐든 본인 의지가 중요한거라지만..’
그렇게 윈정은 칼민의 차트만 하염없이 바라봤어
“선생님 죄송해요,칼민이랑 일주일째 연락이 두절되서..다음주에는 꼭 상담이든 뭐든 하겠습니다..”
“괜찮습니다. 뭐든 본인 의지가 중요한거니까요.”
그렇게 또 한 주가 지나갔어
“선생님 죄송해요,칼민이랑 일주일째 연락이 두절되서..다음주에는 꼭 상담이든 뭐든 하겠습니다..”
“괜찮습니다. 뭐든 본인 의지가 중요한거니까요.”
그렇게 또 한 주가 지나갔어
‘이렇게 계속 미루면 안될텐데..’
칼민은 그런 매니저 언니의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묵묵부답 이였어
‘이렇게 계속 미루면 안될텐데..’
칼민은 그런 매니저 언니의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묵묵부답 이였어
그런데 평소 같았으면 다음날,아니면 다다음날엔 부재중 연락을 보고 연락을 남겼을 칼민인데
그런데 평소 같았으면 다음날,아니면 다다음날엔 부재중 연락을 보고 연락을 남겼을 칼민인데
“네, 그럼 칼민이한테 물어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매니저 언니는 칼민에게 전화를 걸었어. 하지만 당연하게도 칼민은 받지 않았겠지.
“네, 그럼 칼민이한테 물어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매니저 언니는 칼민에게 전화를 걸었어. 하지만 당연하게도 칼민은 받지 않았겠지.
어떤 수를 써도 도무지 집 밖으로 나갈 생각을 안하는 칼민에 매니저 언니는 윈정에게 자초자종을 설명했어.
“칼민이가 도무지 집 밖으로 나올 생각을 안해서요.. 죄송합니다..”
어떤 수를 써도 도무지 집 밖으로 나갈 생각을 안하는 칼민에 매니저 언니는 윈정에게 자초자종을 설명했어.
“칼민이가 도무지 집 밖으로 나올 생각을 안해서요.. 죄송합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칼민은 다음 상담부턴 꼭 언니랑 가야지.. 했어
하지만 다음 상담부터는 집에서 나가지도 못했을꺼야. 아니, 그 일 이후 한발자국도 집 밖으로 발을 못내딛였어.
그 일이 있고 난 후 칼민은 다음 상담부턴 꼭 언니랑 가야지.. 했어
하지만 다음 상담부터는 집에서 나가지도 못했을꺼야. 아니, 그 일 이후 한발자국도 집 밖으로 발을 못내딛였어.
칼민은 머리가 새하얘짐과 동시에 페닉이 왔어. 칼민은 어서 이 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주문한 음료도 챙겨오지 않고 제게 말을 걸어오는 걔의 말도 무시하고 서둘러 카페를 빠져나와 택시를 잡아 탔어.
칼민은 머리가 새하얘짐과 동시에 페닉이 왔어. 칼민은 어서 이 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주문한 음료도 챙겨오지 않고 제게 말을 걸어오는 걔의 말도 무시하고 서둘러 카페를 빠져나와 택시를 잡아 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