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트위터도 잘 안 하는데 블스라고 할까
뭐 여기서 자놀이라도 해요?

속으로는 그레타한테 미움받을 짓하고 싶은데 못하는 건... 이건 그레타가 죽은 거랑 연관 있을 듯
소중히 여긴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갑자기 훌쩍 떠나버리니까 애가 후회하는 거인 듯... 그게 어느정도 남아서 그레타가 자신을 떠나버릴 정도의 언행은 못하는 거
이건 다른 방향으로도 비슷한 무언가가 있는데 그레타가 떠난 거 같으면 당장에는 덤덤하게 있다가 눈 앞에 그레타가 있으면 바로 무너지고 그레타 탓하고(이건성격이글러서) 울고불고 난리치는 거지 대충 해수병을 이런 느낌으로 롤플한 듯? 그레타가 앞에 없었다면 위태롭기만 했지 안 울엇다

그니까 디디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레타한테만 풀어지는 거 같애...
그레타한테만 앵기고 어리광 부리고 잉잉거리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 크핀 오듸의 감정을 깨닫는다면 외면은 못할 거 가틈
너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외면하기만 하는 것도 예의는 아니라서 이런 말로 횡설수설하다가 결론을 내리는 건 자신의 일부를 내어준다는 것일 듯

시리얌

아기 트친 잃고 싶지 않아서 블스 계정 만들긴 함...

내 대부분의 칭구는 트위터에 있긔라서 블스...
하...

렉 미쳤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