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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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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나츠 희망편:지독한 증오와 흥미 사이에서 죽일듯이 자리잡은 사랑을 끝내 인정하고 다 망가진 정신으로 질러버리고 거부하고 다투고 신경전과 자기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 사이 쟁취한 진정한 애증
절망편:텐에 키스하다가 숨 잘못쉬어서 사망
혐오를 사랑과 혼동하는 것도 좋은데
사랑을 불쾌함으로 여기고 사랑이 아니라고 착각하는 것도 좋음. 사실 사랑이란 걸 처음부터, 아니면 중간부턴 알고 있었지만 두려워서 스스로 믿지 못하고 도망쳤다는 것도 좋음.
December 15, 2025 at 5:15 PM
나츠메는 에이치랑 비슷한 타입이라 친구가 없고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세심한 부분도 있어서 기인형들한테 상담을 받아본 적 있을 것 같다
사람 다루는 게 힘들다, 사실 고민이 있다 그런 말로... 기인형들은 초반에야 나츠메를 우쭈쭈 해주겠지만 진지하게 들어줄 때는 꽤나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것 같기도 함 괜히 감정만 쓰는 관계는 스트레스 받는 관계로 자기 선에서 다 쳐낸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문제인 것 같다는 나츠메의 말에 특히 슈가 아무리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아도 어느정도 감내하면서 살 줄도 알아야 한다고 하겠지.
December 15, 2025 at 5:05 PM
에이치가 어디서 본 건 있어서 키스할 때 나츠메 귀 막아보려고 즐겁게 그 타이밍 노리고 있는데 자기가 하기 전에 나츠메가 자연스럽게 에이치 얼굴 쓸어서 귀 막고 리드해줘서 당황했으면 좋겠음
에이치 체력 딸리니까 평소엔 나츠메가 자연스럽게 스킨쉽 리드했으면 함 주도적인 른인 나츠메가 좋다
December 14, 2025 at 2:31 PM
이기적인 사람의 희생
에이나츠 생각난다... 처형식 때의 나츠메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음
December 12, 2025 at 10:26 AM
교환일기 하는 에이나츠 보고 싶다
December 11, 2025 at 3:16 AM
조용히 자신의 앞날을 점쳐봤다가 모르는 장소에서 에이치와 함께 조용히 앉아 가끔가다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어렴풋이 본 나츠메.. 이게 뭐야? 어디길래 황제 폐하랑 내가 그것도 둘이서... 생각하다 더 살펴보니 가까이 다가가 입을 맞추고 쑥스러워하는 자신과 에이치를 발견하고 바로 도망치듯이 점치는 걸 그만두겠지. 그 당일부터 운명적으로 며칠간 일 관련해서 에이치를 만나야 해서 그동안 일에 집중도 못하고 에이치를 눈에 띄게 피하는 나츠메가 보고 싶다
December 10, 2025 at 12:20 PM
계략인 걸 알면서도 보기 좋게 걸려주는 게 사랑인 에이치와 나츠메가 너무 좋다... 사실 무방비하게 걸린 거였지만 자력으로 벗어날 수 있었음에도
December 10, 2025 at 10:32 AM
오오 사귀네
December 10, 2025 at 12:22 AM
에이나츠 ㅅ못방
안하고 뻐기다가 둘다 죽었습니다
-끝(아님)-
December 10, 2025 at 12:21 AM
에이/후후... 사카사키 군, 다녀왔어.
나츠/어. 손 씻고 wa 저녁 다 됐eo
에이/응? 이게 뭐니 사카사키 군?
나츠/eung. 보이는 대ro, 「황제」폐하를 위한 나의 스페셜 메뉴ya. 어tte, 보기e?
에이/나를 위한 메뉴라... 기쁜 걸♪ 그럼, 스페셜 메뉴의 이름이 어떻게 되는지 듣고 싶네.
나츠/이런씨밥
December 8, 2025 at 11:53 PM
에:후후 사카사키 군, 좋아해.
낯:뭐? 헛소리 말고 나가 죽eo. 만약 정말이라고 해도 좋아한다는 감정 하나로 네가 한 짓들을 내가 용서할 거라고 생각hae?
에:...
에:... 그래. 사카사키 군의 반응은 예상했어. (아마... 평생 안되겠지.)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돼. 거부당한 걸로 감정 상해하면 사장으로서 면목이 없을 테니까 말이야.(나츠메 반응 보고 포기는 못하지만 그만두기로 함)
낯:...아마... 평생 그런 일은...(사실 모르는 척 해줄 수 있eo. 좋아한다는 말 한 번만 더 해jweo..)
December 3, 2025 at 2:46 AM
후회공 에이치랑 에이치가 좋긴 좋은데 관계 꼬여서 발만 동동 구르는 나츠메 에이치도 자기 감정 깨닫고 정병 걸려서 나츠메 앞에서 삐걱거리는데 나츠메 눈치 뒤져서 모름 둘다 암것도 모르고 땅굴팜
December 3, 2025 at 2:45 AM
나츠메가 스토리 중 단 거 먹으면 추하게 살만 찌는데 왜 먹냐고 어이없어 하는데, 나츠메가 에이치를 진지하게 만난 뒤로 에이치가 자꾸 비싸고 좋은 식당, 고급진 디저트집이나 카페 계속 대려감 나츠메는 에휴..한 번만이ya 느낌으로 다니는데 에이치한테 설렌 마음을 무의식적으로 디저트의 단맛으로 착각하는 거지 작게 한 스푼 떠주면 마지못해 먹는 나츠메.. 함께 있는 상황 자체가 두근거리는데 부끄러움에 단맛이란 건 이런 거구나 함. 설렘에 중독돼서 한 입 정도 더 괜찮겠ji..싶음 에이치가 자꾸 조금씩 먹여서 보기좋게 포동 해진 나츠메
December 3, 2025 at 2:44 AM
짝사랑하다가 포기한 에이치
오기인 때 나츠메 관심 받으려고 오기인에 넣고 다 했는데 망해서 좋아하는 마음 애써 가려보려고 본인이 자긴 나츠메 싫다고 되뇌이는 거임 근데 차마 관계성도 그렇고 앞으로 싫어도 보게 될텐데 애매해서 완전히 끊지도 못함 나츠메랑 대화할 땐 괜히 웃으면서 튕김
December 3, 2025 at 2:42 AM
에이치 캐해
에이치의 내적 요소를 보면 악마 같고 서투른 시커먼 속을 중심으로 집착공 캐해 권력으로 나츠메의 시선을 자신으로 돌리려함 수단과 결과를 가리지 않고 오로지 소유욕에 미쳐있다… 라는 캐해
에이치의 외적 요소를 보면 천사 같고 성숙, 병약하다는 점을 중심으로 다정공 캐해 그냥 나츠메가 좋은 맬렁이
December 3, 2025 at 2:41 AM
에이나츠 치이는 점…
공식 캐 관계표에 나츠메는 에이치가 있지만 에이치는 나츠메가 없다.. 이 점이 너무 날 미치게 함... 나츠메는 에이치가 인생 망쳐놔서 에이치 밖에 안 보고 저주하는 맛에 사는데 에이치에게 나츠메는 별 거 없음 근데 사실 이것도 아니긴 해
December 3, 2025 at 2:40 AM
에이치 병실에서 키스하는 에이나츠 진짜 미친 건가
December 3, 2025 at 2:40 AM
얘네는 서로 또다른 자신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이 둘이 평생 자신 스스로를 좋아할 수 없고 싫어할 수도 없는 것처럼 영원히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거부할 수도 없으면서 서로를 볼 때 상대의 모습에서 자신을 겹쳐볼 걸 생각하니까…
December 3, 2025 at 2:34 AM
아 에낯 뽕차
December 3, 2025 at 2:29 AM
에이나츠가 에이치라는 캐릭터의 캐릭터성과 나츠메라는 캐릭터의 캐릭터성을 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 같음
December 3, 2025 at 2:28 AM
에이나츠 너무 찐이라서 어이가 없음
December 3, 2025 at 2:25 AM
에이나츠가 달달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음 ㅎㅎ
November 23, 2025 at 9:48 AM
에치는 하양 + 노랑 + 파랑인데
츠메는 검정 + 노랑 + 빨강인 게 너무 좋음
이보다 잘어울릴 수 없음
November 19, 2025 at 12:46 AM
천재적
November 19, 2025 at 12:45 AM
나츠메 하코 명함 완료~
November 16, 2025 at 3: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