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황반 신경이 쌩쌩하고 야자 시간에 교과서만 빼고 모든 문자를 다 읽던 시절 저는 당연히 순정만화 고인물 독자였고 만화방에 더이상의 미독 콘텐츠가 없음에 한탄하며 옆 서가로 넘어갔는데 마침 대원에서 완전판이 나온 시기라 슬덩 새 책이 꽂혀 있었음
하루인가 이틀 만에 북산엔딩까지 보고 도파민에 절어서 뭐 더 없나요를 외치다가 옆옆 서가에서 요시나가 후미의 댐준 동인지 번역판을 발견함 (대체 why)
이때 딥퍼플도 봤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직 황반 신경이 쌩쌩하고 야자 시간에 교과서만 빼고 모든 문자를 다 읽던 시절 저는 당연히 순정만화 고인물 독자였고 만화방에 더이상의 미독 콘텐츠가 없음에 한탄하며 옆 서가로 넘어갔는데 마침 대원에서 완전판이 나온 시기라 슬덩 새 책이 꽂혀 있었음
하루인가 이틀 만에 북산엔딩까지 보고 도파민에 절어서 뭐 더 없나요를 외치다가 옆옆 서가에서 요시나가 후미의 댐준 동인지 번역판을 발견함 (대체 why)
이때 딥퍼플도 봤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