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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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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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합니다.
일 운동 집 반복의 대부분의 일상
새벽 6시 40분쯤이면 회사에 도착해 주차를 하는데, 이젠 이 시각에 주위가 깜깜해 정말 새벽에 출근하는 기분이다. 나도 이른 출근을 하지만 이미 도로 위에 가득찬 차량들을 보면 모두 일찍들 다니시네하고 중얼거리곤 함
November 18, 2024 at 11:45 PM
곤란하다. 우리 법인에서 21년도에 소유하고 있던 부동산을 팔았는데그때가 마침 폭등기라 수익이 좀 났었다. 그래서 내가 세무 업무를 맡기고 있는 회계법인에 법인세뿐 아니라 양도소득세도 납부하는거겠죠 하며 문의했다. 돌아온 답은 법인세만 내면 된다는 것이었고, 그렇게 납부하고 잊고 있었다.
October 19, 2023 at 10:54 PM
우리 회사에서 임원으로 정년 퇴직한 분이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경쟁사에 들어가, 우리 거래처와 연락을 시작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와중에 그래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는 부장님… 대단하신 분…
September 19, 2023 at 6:25 AM
“회사는 포기가 빠르다. 어차피 내 돈이 아니며, 책임은 나눠서 지기 때문에.“ 내가 특히 경계해야하는 지점.
August 30, 2023 at 11:03 AM
요즘 좀 감정이 다스려지지 않고 뒤숭숭했다가 하는데 폐경기 증상 같다 -.- … 평소 대충 건강한 편이라 별 심리적 타격 없을거라 생각했건만!!!
August 30, 2023 at 2:31 AM
초면이면서 대화 시작한지 30여분도 안 되어 자신의 불법 탈세 무용담을 늘어놓는 거래처 사람 뭐지? 이 정도는 다 하는거지 하며 넘겨짚는 거 어이 없다. 격이 낮은 사람은 멀리 해야해. 내가 하향평준화 되지 않으려면.
August 24, 2023 at 12:29 AM
젊은이들은 일의 의미와 즐거움을, 남들의 욕망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한 기대와 희망을, 인생이 주는 진짜 꿈이라는 걸 잃어버린 채 어서 편해지기를, 저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늙은이들의 높은 연봉과 권세를 부러워하며 쾌락을 보상이 아닌 목적으로, 생활의 한 부분이 아닌 근거로 삼은 채 어서 늙어가기만을 바라느라 인생의 금화 같은 젊음을 지폐 몇 장에 너무나 쉽게 바꿔버리는 거라고 말입니다.

누운 배 | 이혁진 저
August 13, 2023 at 10:14 AM
휴가 끝나고 출근 시작하는 다음 주 월요일 최고 기온이 36도… 근무 시간 조정이라도 해야해
August 5, 2023 at 6:35 AM
내 아파트 평면도 확인해 봤다…
August 4, 2023 at 11:54 AM
색소 옅어지는 데는 레이저토닝, 피코레이저 등 시술보다 2만원 정도 하는 멜라논크림이 훨씬 효과가 좋다.
August 4, 2023 at 3:25 AM
말기암 진단을 받는 순간에도, 가슴 한켠의 종양의 크기만 추적할 뿐 완치의 희망은 없는 지금까지, 한 번의 부정적인 내색도 한탄도 없는 아버지. 어떤 심경이세요. 두렵진 않으세요.
August 2, 2023 at 1:34 PM
결혼하고 아이들 키우면서 홀가분하게(혹은 그렇게 보이는) 혼자 사는 사람 동경하는 친구들 꽤 있지만… 그 시절로 돌아가도 또 결혼할테지. 다 아기 시절 형성된 애착 유형대로 살아가는 거지 머.
August 2, 2023 at 4:15 AM
어제 수영장에서 레인 한바퀴 돌고오니 언니들 서너분이 레인 끝에서 나 기다리고 계심. 내가 낀 샥즈 이어폰 어디에서 샀냐고 물어보려고 ㅎㅎ 샥즈 이어폰 자유수영할 때 정말 좋음.
July 31, 2023 at 3:21 PM
소설 <사랑의 이해>속 커플들 연애사 괜히 가슴 졸이며 읽게 되네.
July 31, 2023 at 3:1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