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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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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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순돌 누나
학교 컨퍼런스 트래블 어워드 ㅠㅠ 신청하려고 했는데 ㅠㅠ 이거 신청하려면 <<수상>>도 아니고 <<신청>>하려면 학교 에이전시 통해서 비행기표랑 숙박이랑 예약해야함 ㅠㅠ 여기서부터 존나 에바잔아...
November 17, 2025 at 5:53 AM
반품할 것들 드랍오프 하고 왓다 귀찮음을 극복하고 밖에 나갔다 왔기 때문에 아주 보람을 느끼는 즁
November 16, 2025 at 11:16 PM
어릴때의 나는 잘 울지 않는 어린이였는데 왜냐하면 울면 할머니한테 혼났기 때문이다. 내가 울면 당신 마음이 찢어진다고 그래서 나는 울면 매를 맞고 혼이 났다. 근데 그러다가 최근 몇년을 지나면서 잘 우는 사람이 됐다. 사람들 앞에서 우는 일도 종종 있고... 우는걸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마음은 그대로지만 눈물이 안 나오게 꾹 참는걸 잘 못하게 됐고, 믿는 사람 앞에서는 수도꼭지 틀어둔 것 마냥 울기도 한다. 남들 앞에서 운다고 나를 나약하다거나 어쩐다거나 하고 탓하고 싶지는 않고... 울 일이 적었으면 좋겠다.
November 16, 2025 at 8:28 PM
지금 내가 죽고 싶은 마음도 사실은 내 자존심이 완고해서 그런 것이고, 내가 도무지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지가 않으니까 죽어서 도망가고 싶은 것이고, 사실은 아주 오만하니까 드는 마음인데.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에고를 잔뜩 부풀려서 겨우겨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새삼 알게 됐다. 나는 다를거야 라는 생각에 인생을 기대어 그렇게 지탱하는 삶도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누구도 아니고 내가 바로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니까, 남의 거대한 에고를 마냥 비웃기만 하면 안되는 것이다.
November 16, 2025 at 6:55 AM
요즘 마음이 너무 절박하고 그렇기에 integrity를 더욱 더 주의깊게 생각해야 하는 시점인 것 같다. 옳지 않은 선택을 “어쩔 수 없었다”는 이유로 내리고야 마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절박한 마음에 내가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해이해지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그러니까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그리고 절박한 사람들의 마음을 좀 더 헤아려야지. 절박함이라는게 정말 무서운 거니까, 그걸 너무 잘 아는 나는 그만큼 더 헤아려야지…
November 16, 2025 at 6:48 AM
지난 몇달간 pms가 진짜 엄청나다. 생리 전날이면 기분이 안좋을 뿐만 아니라 막 화나고 눙물남. 물론 그때마다 화나고 눙물날만한 일이 있었기도 한데 ㅠㅠ 이렇게까지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는게 내가 정말 몇년만인지 모르겠거든 거의 사춘기 이후로 처음인 정도인 것 같고 사춘기에도 이랬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요즘 정말 심함
November 16, 2025 at 5:06 AM
학과 팟캐스트 인터뷰를 했던게 올라왔는데 (2주전에 올라왓는데 이제 확인함ㅋㅋ) 내가 말을 너무 주저리주저리 해서 이걸 공유하기가 좀 망설여짐 ㅋㅋㅋㅋㅋㅋ
November 15, 2025 at 8:04 PM
탸캬이치가 어그로를 거하게 끈게;; 한국은 그 사이에 조용히 가만히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한국인으로서는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 긍데 일본 사람들은 무슨 죄인가 ㅠㅠ? 너무 위험한 일인데 섬이라 반도보다 역사적으로 대륙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했다고 좀 나라 수준에서 에고가 팽창한 느낌이 있깅해 ; 걍 반도인으로서는 존나 뜨악함 심디어 쌀나라가 경찰노릇 하던 시절도 아니고 쌀나라가 고립쥬의로 전환하는 시기인데 저런다고요ㅠ;? 극동방어선이 이젠 쌀나라가 적극 방어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 나라들이 방어선 노릇 하라는 전환기 같은데;;
November 15, 2025 at 9:55 AM
사실 얼마전 토가를 잠깐 만났고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헤어진게 완전히 permanent 헤어진건지 잠깐 헤어진건지 아직 모르겠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조금 흔들렸는데… 오늘 저녁 또 싸웠고 ㅋㅋ 또 바보가 된 기분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토가는 이기적이다. 의도적이고 의식적으로 이기적인건 아니라지만, 의도는 중요하지 않다. 결국 중요한 순간에 내리는 결정은 일관적으로 이기적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1년 전 우리가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이제서야 이야기를 했다. 내가 지금껏 이야기를 하지 않은건 생색내는게 구차하기 때문이다
November 15, 2025 at 8:30 AM
5:5와 공평에 집착하는 남자 치고 상대방이 자기를 위해 하는 노력과 정성 하나하나를 다 인지하고 감사하는 남자는 없는 것 같다. 모든 관계가 다 그렇지만 연애라는게 묵묵히 조용히 서로 인내하고 상대방이 알아채지 못하는 부분에서도 배려하고 그렇게 만들어져 가는건데 그런 것들은 하나도 인지조차 하지 못하니까 내가 이만큼 했으니 너도 이만큼 해, 라고 계산이라는게 가능하다는 착각을 하는거지. 공평이 어딨고 5:5가 어딨어 연애에서. 결혼이 되면 절반씩 한다고 생각하면 100이 절대 안 나오고 둘 다 100씩 한다고 생각해야 100 될까
November 15, 2025 at 8:21 AM
저에게도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건 바로 내년이면 7년차인데 7년차 펀딩 개런티해줄 수 없으니 다른 펀딩 알아봐라 라는 이메일 입니다.. 이미 충분히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ㅠㅠ 그래도 이메일로 받으니 심난 ㅠㅠ
November 14, 2025 at 9:15 PM
Reposted by 제니
[속보] "1,500억 달러 '마스가' 투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 한국기업 귀속"

입력 2025-11-14 15:15:42 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
[속보] "1,500억 달러 '마스가' 투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 한국기업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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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4, 2025 at 6:36 AM
내년에 택스 서류가 기존과 같이 외국인 서류랑 tax-purpose resident랑 섞여서 올 것 같은데 한국에 있는 세무법인?회계사?분에게 수임을 하게 되면 주 서류까지 50만원 들 것 같음 ㅠ0ㅠ 젠장
하지만 엉성하게 하면 나중에 정정하고 어쩌거 하느라 돈 더 들고 복잡해져서 ㅠ0ㅠ 세무사에게 맡겨야 할 것 같음 흑흑
November 14, 2025 at 4:33 AM
이번 영어 불수능 문제 재밋네 ㅋㅋㅋ 나한테는 이게 전공이지만 고딩들은 정말 어려웠겠어
개인적으로 liberty와 freedom 의미 차이 문제라고 설명은 에바 같은데 왜냐면 차이가 있긴 하지만 매우 subtle하고 그걸로 답 가르는건 GRE라고 생각하고 더 확실한? 힌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November 14, 2025 at 12:11 AM
얼른 밥먹고 씻고 학교 갈 준비핮자!!
November 13, 2025 at 7:33 PM
아까부터 구글 AI가 안되는데 우리집 인터넷이 이상한건가
November 13, 2025 at 7:30 AM
요즘 점성술 하는 사람들이 비밀이 폭로되고 명왕성이 물병자리에 있어서 어쩌구 저쩌구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아무튼 요며칠도 존나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이렇게 팡 터지는거 보니 신기한데
근데 여기서 내가 신기한게 뭐냐면 아무리 보여줘도 백날 보여줘도 안 듣던 사람들이 최근들어 슬슬 이탈 시작하더니 오늘 좀 크리티컬한거 같았다는거
물론잘모름
November 13, 2025 at 6:03 AM
배고파서 더 이상 리딩이 안됨 =_= 일단 뭐 좀 주워먹고 나갔다 오야지
November 12, 2025 at 8:03 PM
블친님께서 알려주신 덕분에 몰스킨 블핑에디션 구입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2, 2025 at 7:18 PM
이제... 리비전할 페이퍼 한 번 쭉 읽고 메모해두고, 밖에 나갔다 올거임
지금 수업/워크샵 없는 날에 밖에 나가는거 진짜 거의 두달만...? 학기시작후 수요일 외출 거의 처음...???
November 12, 2025 at 7:13 PM
님두라 나 뚜꺼운 깜지노트 한권 다 씀
November 12, 2025 at 6:07 PM
오늘 수면부족인 편인데 날씨 맑아서 컨디션 개좋음
November 12, 2025 at 5:33 PM
블핑 콘서트 라잌제니 앵콜한거 썬글라스 꼬부기 짤 같음
November 12, 2025 at 9:32 AM
드디어 2021 가을 퍼즐 피크민을 다 모은 ㅋㅋㅋㅋㅋㅋ 2025년에
November 11, 2025 at 11:49 PM
으 토할거같아 학기중에 학회 갔다오는거 진짜 너무 빡세다
November 11, 2025 at 8:1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