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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무기 지원을 하는 기업들의 제품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나의 편리함을 위해 저임금 노동을 아무렇지 않게 소비한다는 사실과, 그 죄책감을 애써 무력하게 덮고 살아온 시간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은 생각보다 훨씬 컸다.

📝김은지(우리동네 나무그늘 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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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헤어질 결심’··· 탈팡 한 달 체험기
새벽배송 논란이 극에 달했던 한 달 전, 차마 끊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던 쿠팡 와우 멤버십을 드디어 해지했다. 마치 사람의 눈을 피해 요리조리 숨겨놓은 것 같은 ‘탈퇴’ 버튼을 간신히 찾아 눌렀지만, 애플 케어 결제 시스템 때문에 해지 처리에 며칠이 걸린다는 안내를 받았다. 어쩐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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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5 at 4:37 AM
삶의 한 시점에 ‘가자’를 목격한 뒤, 기꺼이 그 ‘파열’이 되기로 한 세 사람의 이야기를 여기 엮었다. 이들은 홀로코스트 생존자 후손으로서, 식민지 지배의 과거가 있는 일본인으로서, 병든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한국인으로서 가자와 마주했다.

📝김인정(논픽션 작가)
www.sisain.co.kr/56925
홀로코스트 생존자 후손은 왜 팔레스타인과 연대할까 [경계의 사람들]
가자지구는 휴전 이후로도 이스라엘의 공습에 시달리고 있다. 가자 정부 ‘미디어 오피스’에 따르면 휴전일인 10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스라엘은 공습과 포격, 사격을 포함해 총 591회 휴전협정을 위반했다. 가자 보건부에 따르면 가자지구 사망자는 7만명이 넘었다. 기반시설과 식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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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1, 2025 at 12:14 AM
행정기관인 보건소를 제외하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의원에 준하는 진료기관 구실을 한다.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지소에 배치되는데, 그마저도 숫자가 계속 줄고 있어서 순환근무를 해야 하는 지경이다. 보건진료소는 예나 지금이나 그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장일호 기자
의료의 ‘잃어버린 기술’, 여기에 남아 있다
오전부터 이어진 밭일을 마치니 오후 4시께였다. 보건진료소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었다. 황인순씨(74)는 제 집처럼 믹스커피도 타 마시고, 사과도 깎아 먹고, 삶은 고구마도 찾아 먹었다. 진료실 앞 소파에 모로 누워 텔레비전을 보다가 깜빡 잠든 사이, 박도순 장안보건진료소장(59)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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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8, 2025 at 5:22 AM
왜 참사 피해자들은 계속 국가와 싸워야 할까? 이 모습을 보며 시민들은 피로감을 느껴야 할까? “여러분은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라는 판사의 말이 귓가에 맴돌며 이 질문이 남는다. ‘국민이 주인이라는 국가는 왜 악덕 보험회사의 행태를 반복하는가?’

📝최정규(변호사·<얼굴 없는 검사들> 저자)
“여러분은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세상에 이런 법이]
476, 299, 5, 172. 우리 중 누구든지 이 숫자에 포함된 한 명이 될 수 있었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탑승자, 사망자, 미수습자, 생존자들이다.11년이 흘렀다. ‘또 세월호냐? 그만해라 언제까지 할 거냐?’ 세월호 참사 관련 기사에는 이런 댓글이 달린다. 세월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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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3, 2025 at 12:05 AM
신체발부 수지부모(사람의 신체와 머리털과 피부는 모두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감히 훼손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를 주장하는 부모의 벽을 넘어, 33년 불법의 벽을 넘어, 터부시하는 시선의 벽을 넘어 자기다움을 잃지 않고 쓰러지지도 않고 살아온 흔적이 타투로 남았다.

📝은유(작가)
“저, 문신합니다” 기억을 몸에 새기는 사람들 [은유의 ‘먹고사는 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투 스튜디오 ‘잉크트월’은 타투이스트 황도(황수경)씨의 일터다. 무대처럼 널찍한 바닥에 날렵한 조명이 딸린 검정 베드 여섯 개와 전신 거울이 군데군데 놓여 있다. 공간의 신비로운 무드는 통창이 담아내는, 종일 변하는 하늘로 완성되는데 특히 해 질 녘이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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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3, 2025 at 12: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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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 2025 at 11:36 PM
이번 대통령선거는 헌정 유린과 민주주의의 후퇴라는 크나큰 대가를 치르고 얻어낸 귀중한 기회이자 경고다. 승자와 패자를 가리거나 권력 교체의 도구로만 남길 수 없는 역사적 분기점이다. ‘비상계엄 이후’라는 전례없는 상황에서, 한국 정치와 유권자들은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문상현 기자
60일의 대선, 어떤 설계도 그렸나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단순한 권력 교체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헌정사 초유의 위기 상황이 직접적인 배경이 되었다. 이번 대선은 단순히 비어 있는 대통령 자리를 채우는 절차적 의미를 넘어, 상징적 과정이 되어야 했다. 한국 민주주의의 자기 정화 능력과 회복탄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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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 2025 at 6:20 AM
‘중국에 반대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따위는 개발하지 말아야 할까? 그러나 이준석이 말한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협하는’ 중국의 산업이 바로 신재생에너지다. 이준석의 적은 이준석인 것이다(‘준적준’).

📝이종태 기자
이준석이라는 갈라파고스 [프리스타일]
대선후보 TV 토론을 보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어리석고 감정적’이다. 중국이 산업 부문에서 “어떤 분야에서는 우리(한국)를 앞질러 미래 성장 동력을 위협하고 있다”라는 그의 지적은 맞다. 나머지는 모두 틀렸다.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 경제는 중국에 종속되거나, 글로벌 주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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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 2025 at 10: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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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0, 2025 at 2: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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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25 at 10:40 PM
12·3 비상계엄은 준비된 작전이었다. 대통령 안가와 대통령 관저는 ‘내란 모의’를 위한 아지트로 쓰였다. 윤석열은 이곳에 수시로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곽종근·여인형·이진우 사령관을 불러모았다. 윤석열의 지시는 김용현 장관과 각 사령관을 통해 구체화됐다.

📝이은기·문상현 기자
술자리에서 짜여진 작전 [내란의 공간④ 대통령 안가·관저·국방부 장관]
12·3 비상계엄의 ‘공간’을 다시 밟는다. 그곳의 조각을 모아 진실의 퍼즐을 맞춘다. 〈시사IN〉은 12·3 비상계엄 사태 피의자 및 참고인 60여 명의 진술조서 등 A4 용지 4000쪽 분량의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및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수사기록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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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25 at 6:32 AM
결과적으로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서 모든 군을 통틀어 방첩사는, 사령관은 가장 적극적이었고, 참모진과 부대원은 가장 소극적이었다. 체포 명단과 체포조 운영은 실제로 존재했고 비상계엄 선포를 ‘신호탄’ 삼아 실행 직전 단계까지 이르렀다.

📝문상현·이은기 기자
‘이거 미친놈이다’ 정치인 체포조는 존재했다 [내란의 공간③ 국군방첩사령부]
12·3 비상계엄의 ‘공간’을 다시 밟는다. 그곳의 조각을 모아 진실의 퍼즐을 맞춘다. 〈시사IN〉은 12·3 비상계엄 사태 피의자 및 참고인 60여 명의 진술조서 등 A4 용지 4000쪽 분량의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수사 기록을 확인했다. 계엄 해제 직후 나온 각 공간 속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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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2, 2025 at 5:40 AM
〈시사IN〉이 입수한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윤석열의 개인 휴대전화 통신기록을 보면, 윤석열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254회) 다음으로 김주현 민정수석(107회)과 가장 많이 통화했다.
[단독] 김건희 수사 주요 국면마다 윤석열과 통화한 검찰 출신 민정수석
윤석열과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김건희씨와 관련한 검찰 수사 주요 국면마다 전화통화를 했던 사실이 〈시사I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윤석열과 김 수석의 통화는 검찰 수뇌부와 ‘김건희 수사라인’ 물갈이가 이뤄진 시점, 검찰 수사팀이 김건희씨를 출장 조사하거나 불기소 처분을 결정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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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 2025 at 11:36 PM
윤석열 탄핵이 인용되던 4월4일 오씨는 멸치 가게 좌판에서 함께 TV 중계를 보다가 선고 결과를 듣고 양동시장 골목을 춤추며 다녔다. “내가 이래이래 팔을 양쪽으로 흔들면서 ‘이겼다! 이겼다!’ 했지(웃음).”

📝장일호 기자
“선결제 뉴스 보고 저게 ‘주먹밥’이구나 했지” [1980년 광주가 2025년 광장에게]
12·3 비상계엄 이후 첫 5·18이 다가온다. 〈시사IN〉은 2024년 12월3일을 겪은 광장의 시민과 1980년 5월 광주의 시민 6인의 이야기를 교차해 소개한다. 12·3 세대는 45년 전 광주민주화운동의 주역들에게 편지를 썼다. 편지에는 감사와 다짐의 마음이 빼곡했다. 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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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 2025 at 11:34 PM
작전의 선봉이자 핵심인 정보사는 실질적 목표를 달성했다. 같은 날, 같은 공간에 투입된 군경 가운데 유일하게 정보사 요원들만 목표를 달성하고 철수했다. 작전 성공은 단순히 선관위 서버실 점거와 사진 촬영만을 뜻하는 게 아니다. 그날 밤, 정보사의 ‘타깃’은 따로 있었다.

📝문상현·이은기 기자
정보사 선관위 작전은 실패하지 않았다 [내란의 공간①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2·3 비상계엄의 ‘공간’을 다시 밟는다. 공간 속 흩어진 조각을 모아 진실의 퍼즐을 맞춘다. 〈시사IN〉은 12·3 비상계엄 사태 피의자 및 참고인 60여 명의 진술조서 등, A4 용지 4000쪽 분량의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및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수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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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2, 2025 at 2:47 AM
기자회견을 마친 그는 곧장 인근에 있는 국민의힘 중앙당사의 대통령 후보실로 향했다. ㅣ 김수혁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중앙당사 점거 돌입···“내가 대통령 후보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후보교체를 강행한 당 지도부에 대한 정면대응 입장을 밝히고 후보실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김문수 후보는 5월10일 오전 9시40분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 자정 무렵까지 계속된 김문수-한덕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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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2025 at 2:22 AM
나는 한국의 노동 현장에서 파견업이 무리하게 확장되지 않을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에 이 사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아픔이, 우리 사회가 더 위험해지지 않도록 붙들고 있는 셈이다. 물론 계속 붙들어내면서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도록 만들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임자운(변호사)
기억해야 할 청년 노동자 이진희 [세상에 이런 법이]
우리는 ‘이진희’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2016년, 당시 29세였던 그녀는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러 창원에서 서울로 유학 와서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어느 인력 업체(드림 아웃소싱)를 찾았고, 곧 인천의 한 공장(BK테크)으로 파견되었다. 삼성, LG로 납품되는 휴대전화 부품을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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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9, 2025 at 11:49 PM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또 선출직 경험이 없는 비정치인을 대선후보로 세우려 한다. 반기문, 윤석열, 한덕수로 이어지는 용병 중에서도 한덕수는 특히 위태롭다. 보수정당은 왜 이럴까.

📝전혜원 기자
국민의힘 ‘용병’ 끝판왕, 한덕수 대망론은 왜 틀렸나
한덕수 전 국무총리(76세, 이하 직위 생략)는 1970년 제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김대중 정부 때 청와대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 때 경제부총리와 국무총리, 이명박 정부 때 주미 대사,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로 일한 관료다.4월29일 국민의힘 지도부는 자기 당 대선후보와 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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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7, 2025 at 7:00 AM
‘정윤석은 누구인가’라는 논점은 중요하다. 사실관계를 따지는 데 큰 역할을 한다. 2025년 1월19일 이전 10년간 행보는 ‘정윤석은 왜 그곳에 있었나’를 설명하는 주요 단서다. 정윤석 감독의 이력은 ‘카메라를 들었을 뿐인 폭도’가 얻기 어려운 설득력을 불어넣는다.

📝이상원 기자
“서부지법 폭동을 카메라에 담았을 뿐, 나는 폭도가 아니다”
정윤석 감독(43)은 1월19일 새벽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내에 들어갔다. 극우 세력이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에 항의해 법원을 무단 점거한 사건, 1·19 서부지법 폭동 현장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 감독을 체포했다. 검찰은 2월10일 그를 포함한 63명을 기소했다. 수사기관이 보는 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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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5, 2025 at 11:57 PM
그에 동의하건 동의하지 않건, 민주당 안에서도 비주류였던, “선동가의 뜨거운 피와 행정가의 차가운 성과주의가 아무렇지도 않게 공존”하는 이재명은 어느덧 한국 사회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 되었다. 그의 행복과 시민들의 행복은 일치할까.

📝전혜원 기자
대권 주자 1위, 이재명이라는 거대한 질문
이재명. 61세. 공장노동자 출신 변호사. 시민운동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쳐 2022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선 출마. 윤석열에게 패배.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두 번 역임. 그리고 계엄의 밤, 유튜브를 켜고 국회로 달려간 정치인.그가 제1야당인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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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4, 2025 at 9:14 PM
소신(구속기간을 일수가 아닌 시간으로 계산한 것도 소신이라면 소신일 테다)에 매몰되어 정의와 양심을 저버리는 법관은, 반드시 위법한 재판의 과정과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권혜진(변호사)
정의 저버린 어떤 판사의 위험한 소신 [세상에 이런 법이]
‘보상’과 ‘배상’은 유사해 보이지만 법적으로 다른 개념이다. 보상은 합법적인 행위로 인해 상대가 입은 손해에 대한 보전이다. 반면 배상은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에 대한 보전이다.국가 역시 보상과 배상의 주체가 된다. 국가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해주기 위한 법령인 ‘국가배상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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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 2025 at 10:48 PM
“머리 위에 거짓을 얹은 자를 경계하라!” “은하수가 한남대로에 내려앉지 않는 한, 절대 패하지 않는다” “‘과반 인용, 파면’이라는 뉴스 자막은 절대 올라오지 않는다!”

🎨굽시니스트
석베스 [굽시니스트 시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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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 2025 at 9:23 PM
피고인 윤석열은 검찰 모두진술 중간중간 옆에 앉은 윤갑근 변호사와 대화를 나누긴 했지만, 대부분 시선을 아래로 둔 채 잠자코 공소사실을 들었다. 하지만 그때뿐이었다.

📝이은기 기자
피고인석 2열 앉은 그 남자의 ‘눈 가리고 아웅’
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이 형사법정에 섰다. 4월14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윤석열 앞에서 약 1시간 동안 왜 윤석열에게 내란죄가 성립되는지 공소사실(검사가 법원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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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8, 2025 at 4:27 AM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반복되는 독재 권력과 그 권력에 맞서 승리한 역사를 거듭해왔다. 그 역사는 영화나 소설 등 문화를 통해 다음 세대로 이어져 우리 모두의 정체성과 대한국민의 영혼이 되고, 헌법 정신이 되어 후대에 계승되었다.

📝이지연(변호사)
개헌의 주체는 누구여야 하는가 [세상에 이런 법이]
4월4일 헌법재판소(헌재)는 8대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림으로써 윤석열이 오염시킨 헌법의 말들을 원래의 자리로 돌려놓았다. 윤석열은 자신의 말이 곧 법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지만, 헌재는 그 누구의 말도 법 위에 있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계엄령이 선포된 지난해 12월3일부터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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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6, 2025 at 11:5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