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
sarawanieun.bsky.social
@sarawanieun.bsky.social
미안합니다
여기는 지하벙커입니다
블스가 꽤 시끌시끌해졌구나
December 10, 2024 at 1:19 PM
여전히 블블은 안 되는 군..
June 15, 2024 at 4:50 AM
아니 블스는 알림이 왜 이래? 왜 안 와?
February 6, 2024 at 2:21 AM
블스 들어오자마자 마주한 것
👥👤👥👤👥👤 뭐야..👥👤👥👤👥👥터졌대.. 트위터.. 👤👥👤👥👤👥👤👥👤👥👤👥👥 트위터..👤👥블스 왜 이제와.. 👤 👤👥👤👥👤👤👥👥👤👥👤👥👤트위터 터져서 왔어요.. 👥👥👤👥웅성웅성..👤👥 👤👥👤👥👤그렇게라도 와줘..👥👤👥👥👤👥 👤
December 21, 2023 at 6:19 AM
이런 마인드로 살고 싶다.
December 9, 2023 at 2:31 PM
행복하고 소소한 개인의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 계속해서 죄스러워지는 나라가 되고 있다.
November 25, 2023 at 2:14 PM
각 계정에 주어지는 초대코드는 최대 5개인가 보다. 5개에서 더 안 늘어나네.
November 19, 2023 at 10:24 AM
pms 맞는 것 같다. 종일 마음이 울렁이네. 에라이
November 9, 2023 at 7:41 AM
이제는 거의 인용을 안 보거나 무례한 인용을 보더라도 블락하고 얼른 휘발시키려 노력하긴 하는데 여전히 낯모르는 누군가를 싫어하는 데에 에너지를 쓰는 그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마음이 아프니까 이해하고 싶다.
October 11, 2023 at 4:03 AM
자기 자신이 가증스럽지 않기가 얼마나 어렵겠냐만은 오늘의 나는 특히 더 그렇다.
October 11, 2023 at 2:42 AM
연인을 지나치게 이상화하면 그만큼 실망스러운 부분을 찾아내기도 쉬워진다. 내 연인은 사실 세상에 다시 없을 최고의 연애상대도, 내 모든 걸 걸 만한 의미가 있는지 의심이 되는 별 볼 일 없는 상대도 아니다. 그냥 평범한 한 사람이고 나랑 사랑에 빠진 것 뿐이야.
October 4, 2023 at 3:51 AM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마음이 더 산란해진다. 나와 친구들이 농담섞어 '가을병'이라고도 부르는 계절성 정서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는 줄임말로 SAD, 그래서인지 쉽게 울적해지고 마냥 쌀쌀한 날씨 핑계로 움츠리고 싶어지는 것 같아. 겨울옷들을 꺼낸다. 그리고 마음을 무장할 준비를 해야지
October 4, 2023 at 3:51 AM
트위터와 블스 두집살림은 너무 힘들다.
October 3, 2023 at 2:28 PM
손이 커서 요리를 한 번 하면 주변 자취하는 친구들에게 곧잘 나누어 주는 편인데 (그래서 친구들이 제발 연애 오래 하라 함; 연애할 때만 요리하니까;) 지난 번에 도시락을 받아간 친구가 통을 이렇게 채워 되돌려 줬다. 다정이 별 게 아니지. 오늘의 다정 적립!
September 26, 2023 at 12:26 PM
싸움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는 것만 알게 된다면, 이 모든 것이 지나갈 일임을 믿게 된다면.
September 25, 2023 at 7:06 AM
이별을 고민하면서 헤어지자고 했을 때 상대가 잡지 않을까봐, 그래서 정말 이별이 될까봐 두렵다면 헤어지고 싶은 게 아니라 이별만큼의 충격을 상대에게 주면서까지 '내가 상처받았다'를 강력하게 알리고 싶은 수동공격이지.
September 23, 2023 at 7:23 AM
휴대용 독서대를 산 후로 내 삶이 5% 정도 완전히 변화한 것 같음 🤯 책을 읽는 자세가 달라지고 편해지니까 어딜 가든 책과 독서대를 챙기게 됨.
September 23, 2023 at 5:48 AM
나 쑥쓰럽지만 자랑할 거 있어.. 나 평생 듣고 싶었던 말을 오늘 들었다. '니은님 경계선(성격장애)이라는 트윗을 읽고 좀 놀랐다, 얼마나 노력하고 애를 써왔으면 지금 이렇게 바르고 반듯한 사람일까, 남모르는 노력이 너무너무 많았겠다, 이렇게 성찰하는 사람이 되려고 얼마나 애를 썼을까'라고.

물론 좋은 분이셔서 좋게 봐주신 게 잔뜩이지만, 안고 태어난 걸 이겨보려고 정말 노력 많이 했고 그 와중에 남들 다 당연히 하는 거 나만 생색내지 않으려고 또 많이 참았거든. 근데 그거 다 보상받는 기분..
September 16, 2023 at 10:14 AM
연애가 끝나고 다음 연애로 넘어가기까지 얼마만큼의 기간이 적당할까, 전 연애의 성격과 기간과 거기 담겼던 두 사람의 마음과 이별을 결심하기까지의 태도와 그 모든 것이 섞여있는데 모두에게 똑같은 기준이 있을 리가. 너무 이른 것도 너무 늦은 것도 적당한 것도 애매한 것도 없다. 다만 그 모든 것이 혼재되어 있는 와중에도 마음에 설렘이 온다면 그냥 흘려보내기엔 너무 아깝지 않나. 살면서 누군가가 궁금해지고 그의 아침저녁으로 안녕을 바라게 된다는 건 생각보다 흔히 오는 일이 아니라서.
September 13, 2023 at 5:09 AM
블스랑 아직 낯가린다.
September 12, 2023 at 4:30 PM
Mbti 관련 제일 재밌게 읽은 글은 이건데 infj의 골때리는 점을 추가하자면 누군가와 큰 일을 한 번 겪고 나면 다른 부분(일적으로나 사회적 관계 면에서)은 뒤끝이 없을지언정 감정적으로 그 사람을 재평가해서 나와의 거리를 가감함 ㅜㅜ 그런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함. m.blog.naver.com/94cs/2218107...
MBTI 유형별 마음의 문 안내서
*블로그 게시글 발췌할 때는 출처 밝히세요, 무단 복사 금지입니다 모든 게시글은 공지사항 참고해주세요 ...
m.blog.naver.com
September 11, 2023 at 10:43 AM
베토벤의 비창은 1악장과 3악장이 유명하고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지만 나는 2악장이 좋다. 하지만 2악장이 좋은 이유는 무덤처럼 무겁고 깊은 1악장과 전속력으로 달리는 말 같은 3악장 사이에서 한여름밤의 꿈처럼 달콤하고 나른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야.
September 10, 2023 at 4:13 AM
오늘 머리가 과부하로 터질 것 같았다 사실은 지금도 그럼 🤯 내 동료들이 보고싶다
September 8, 2023 at 3:42 PM
아무래도 트위터 때문인가? 역시 트위터를 없애야 하나?
September 8, 2023 at 7:49 AM
“젠더는 한 사람이 그러한 바가 아니라 그 사람이 행하는 바이다. 젠더는 행위의 연속이고, 존재가 아니라 행위이다.”
September 7, 2023 at 12:4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