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 블로그 / 블루 스카이 / 포스타입 만 합니다
주로 장발 남캐 위주로 파는 그림러지만, 취향도 스트라이크 존도 상당히 넓은 사람
낯은 가리지만 교류 하는 것도, 소통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먼저 들이대 주시는 거 대환영
이미 그려놨던 그림이지만, 적어도 첫 게시글은 인사말로 시작하고 싶어서...
SNS는 대부분 예의 차린다고 딱딱하고 정갈하게 썼지만 여긴 좀 더 편안하게 강박 없이 쓰려고 합니다
그만큼 더 두서없고 깬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진짜 어쩌다 한번 그리는 리본으로 나름대로 사방팔방 치장함
근데 막상 그리는 데 제일 고생한 건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이었고 이렇게 몇 번만 그려보면 중전 헤어도 마스터하겠다
진짜 어쩌다 한번 그리는 리본으로 나름대로 사방팔방 치장함
근데 막상 그리는 데 제일 고생한 건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이었고 이렇게 몇 번만 그려보면 중전 헤어도 마스터하겠다
사실 거울 보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
그냥 뭐랄까... 필요시에 진짜 짧게 아니면 잘 안 보게 된달까 어릴 때 너무 거울 관련 공포썰을 많이 들었던 게 문제였을까
사실 거울 보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
그냥 뭐랄까... 필요시에 진짜 짧게 아니면 잘 안 보게 된달까 어릴 때 너무 거울 관련 공포썰을 많이 들었던 게 문제였을까
예전엔 사신 하면 낫 들고 무조건 서양식 느낌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저승사자 느낌이 더 좋더라... 케데헌으로 인해 외국도 많이 알아주지 않았을까 생각함 동서양 섞인 사신이 보고 싶다
예전엔 사신 하면 낫 들고 무조건 서양식 느낌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저승사자 느낌이 더 좋더라... 케데헌으로 인해 외국도 많이 알아주지 않았을까 생각함 동서양 섞인 사신이 보고 싶다
보통 다쳤을 때 사용하지만 굳이 외상이 아니어도 평소에 혈액순환이나 관절 관련으로도 많이 쓰이는 걸 알지만... 내 머릿속에선 이런 분위기가 먼저 떠오름... 근데 왜 그려놓고 올리는 걸 까먹었을까
보통 다쳤을 때 사용하지만 굳이 외상이 아니어도 평소에 혈액순환이나 관절 관련으로도 많이 쓰이는 걸 알지만... 내 머릿속에선 이런 분위기가 먼저 떠오름... 근데 왜 그려놓고 올리는 걸 까먹었을까
이게 왜 수호령이냐고 태클 들어오면 그냥 할 말 없음 스토리텔링으로 때워진 그림이라
근데 그냥 난 수호령 같은 게 있음 내 기억 다 잃게 해줬음 하더라
이게 왜 수호령이냐고 태클 들어오면 그냥 할 말 없음 스토리텔링으로 때워진 그림이라
근데 그냥 난 수호령 같은 게 있음 내 기억 다 잃게 해줬음 하더라
아니... 그 나도 아는데 이거 너무 그... 아니... 의상을 최대한 가져오려다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늘 그리는 그 애가 맞는데...
그냥... 이상한 나라의 토끼 하자 토끼, 가운데 있는 토끼만 보는 거로
아니... 그 나도 아는데 이거 너무 그... 아니... 의상을 최대한 가져오려다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늘 그리는 그 애가 맞는데...
그냥... 이상한 나라의 토끼 하자 토끼, 가운데 있는 토끼만 보는 거로
시계 하면 머릿속에 째깍째깍 이랑 시간 한정 삶 죽음 뭐 등등 떠오르는데 더 여러 가지 생각해 보려고 애쓰던 찰나, 비 와서 거실 시계가 습기 때문에 뿌해졌길래 닦으려다가 떨궈서 깨트리면 안 하던 짓 하지 말자
시계 하면 머릿속에 째깍째깍 이랑 시간 한정 삶 죽음 뭐 등등 떠오르는데 더 여러 가지 생각해 보려고 애쓰던 찰나, 비 와서 거실 시계가 습기 때문에 뿌해졌길래 닦으려다가 떨궈서 깨트리면 안 하던 짓 하지 말자
RPG 할 때도 무조건 도적 부류만 해서 그런지 이런 류의 의상이 디자인 할 때마다 뇌 깊은 속에서 알아서 나옴
반대로 이야기하면 기사 같은 갑옷? 이 악물고 해도 안 나옴
RPG 할 때도 무조건 도적 부류만 해서 그런지 이런 류의 의상이 디자인 할 때마다 뇌 깊은 속에서 알아서 나옴
반대로 이야기하면 기사 같은 갑옷? 이 악물고 해도 안 나옴
보는 건 가죽, 앉는 건 패브릭이 더 좋은 사람
근데 솔직히 소파는 앉으라고 있는 게 아니라 기대고 누우라고 있는 것
다들 이렇게 누웠다가 잠깐 편하고 머리에 피 한 번씩 쏠려 봤잖아요
보는 건 가죽, 앉는 건 패브릭이 더 좋은 사람
근데 솔직히 소파는 앉으라고 있는 게 아니라 기대고 누우라고 있는 것
다들 이렇게 누웠다가 잠깐 편하고 머리에 피 한 번씩 쏠려 봤잖아요
와일드바디를 그린 건 큰 이유가 없다, 그저 내 최애이기 때문
여름이라 더워서 아니면 그냥 단 거 땡길 때 개인적으로 젤리 초콜렛 뭐 그런 것보다 아이스크림 좋아함, 근데 솔직히 가격은 올랐는데 사이즈...
와일드바디를 그린 건 큰 이유가 없다, 그저 내 최애이기 때문
여름이라 더워서 아니면 그냥 단 거 땡길 때 개인적으로 젤리 초콜렛 뭐 그런 것보다 아이스크림 좋아함, 근데 솔직히 가격은 올랐는데 사이즈...
학생 때 핸드폰 걷는 거 아 좀 싫은데... 싶긴 했어도 나이 먹고 지금 꼴을 보면 그냥 그때 그게 맞았구나 싶다
근데 그때도 ㅍ-ㅍ 싶긴 했어도 지금처럼 인권 그렇게 깝치진 않았어
학생 때 핸드폰 걷는 거 아 좀 싫은데... 싶긴 했어도 나이 먹고 지금 꼴을 보면 그냥 그때 그게 맞았구나 싶다
근데 그때도 ㅍ-ㅍ 싶긴 했어도 지금처럼 인권 그렇게 깝치진 않았어
정해진 룰 마냥 명확한 흑백... 그것이 내 머릿속 체스
개인적으론 나이트나 비숍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편
폰이나 룩도 괜찮은데... 왜인지 킹이랑 퀸은 정이 안 가는 이상한 취향
정해진 룰 마냥 명확한 흑백... 그것이 내 머릿속 체스
개인적으론 나이트나 비숍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편
폰이나 룩도 괜찮은데... 왜인지 킹이랑 퀸은 정이 안 가는 이상한 취향
백정장이 일반 정장보다 컬러 잡기 어려움... 자캐가 애초에 화이트 컬러니까 이 정도의 위화감으로 그치지... 안 그랬으면...
웨딩 쪽으로 관심 없어서... 대충 앤캐 사진 촬영 피사체로다가... 중략
백정장이 일반 정장보다 컬러 잡기 어려움... 자캐가 애초에 화이트 컬러니까 이 정도의 위화감으로 그치지... 안 그랬으면...
웨딩 쪽으로 관심 없어서... 대충 앤캐 사진 촬영 피사체로다가... 중략
가면을 씌울까 마스크를 씌울까 안광을 지워버릴까 고민만 하다가 그냥 착시는 이런 게 더 좋을 거 같아서 결과물이 이렇게 나옴
번외로 한 캐릭터만 우직하게 계속 그리다 보면 늘 언젠가 쓸 일이 생김
가면을 씌울까 마스크를 씌울까 안광을 지워버릴까 고민만 하다가 그냥 착시는 이런 게 더 좋을 거 같아서 결과물이 이렇게 나옴
번외로 한 캐릭터만 우직하게 계속 그리다 보면 늘 언젠가 쓸 일이 생김
귀 뜯어질 것처럼 추워도 안 들리는 거랑 불편한 게 싫어서 바깥에서 잘 안 하는데 요즘 겨울은 그래도 버틸 만해서 살만함
그래도 진짜 너무 추울 때는 안 답답한 귀도리 하고 싶어 그런 거 없지만
귀 뜯어질 것처럼 추워도 안 들리는 거랑 불편한 게 싫어서 바깥에서 잘 안 하는데 요즘 겨울은 그래도 버틸 만해서 살만함
그래도 진짜 너무 추울 때는 안 답답한 귀도리 하고 싶어 그런 거 없지만
오랜만에 그냥 2D스렇게 그려봄
하얀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좋아하는 새 하면 흰머리오목눈이가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정반대인 까마귀도 좋아함
오랜만에 그냥 2D스렇게 그려봄
하얀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좋아하는 새 하면 흰머리오목눈이가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정반대인 까마귀도 좋아함
그림 그리면서 이 주제 안 그려본 사람 진짜 손에 꼽지 않을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주제이면서도 매번 고전이냐 신식이냐 고민됨
가끔 보면 진짜 기깔나게 그리시는 분들은 정말 홀릴 것 같더라
그림 그리면서 이 주제 안 그려본 사람 진짜 손에 꼽지 않을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주제이면서도 매번 고전이냐 신식이냐 고민됨
가끔 보면 진짜 기깔나게 그리시는 분들은 정말 홀릴 것 같더라
호박... 단호박을 좋아하긴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이거 만들어본 사람 몇이나 될까
그리고 나름대로 노력하긴 했는데... 누가봐도 메인 주제가 할로윈
호박... 단호박을 좋아하긴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이거 만들어본 사람 몇이나 될까
그리고 나름대로 노력하긴 했는데... 누가봐도 메인 주제가 할로윈
보통 소중한 것 하면 생명 사랑 연인 재산 심장 삶 뭐 등등 많은 게 떠오르는데, 자캐 과거 생각하면 얘는 목숨이고 자시고 알 바 아니고 뭐든 바칠 애라서... 표현하기 애매한 주제였는데 이전 그림이랑 아다리가 맞아버림
보통 소중한 것 하면 생명 사랑 연인 재산 심장 삶 뭐 등등 많은 게 떠오르는데, 자캐 과거 생각하면 얘는 목숨이고 자시고 알 바 아니고 뭐든 바칠 애라서... 표현하기 애매한 주제였는데 이전 그림이랑 아다리가 맞아버림
이건 뭐랄까... 일러스트로도 핫하고 키워드로도 기깔나게 쓰이는 주제
근데 머리로는 몇조 개는 막 지나가는 것 같은데 일단 내 머리에 떠오르는 느낌은 이런 게 고작이고...
이건 뭐랄까... 일러스트로도 핫하고 키워드로도 기깔나게 쓰이는 주제
근데 머리로는 몇조 개는 막 지나가는 것 같은데 일단 내 머리에 떠오르는 느낌은 이런 게 고작이고...
사실 엘프 하면 귀, 자연, 동물, 악기, 활 뭐 그런 거 생각나는데... 사실 귀걸이랑 이어 커프도 빼놓을 수 없다 생각함
근데 문제는... 화려하고 차랴랑 하는 뭐 그런 건 나랑 거리가 멀다는 거지
사실 엘프 하면 귀, 자연, 동물, 악기, 활 뭐 그런 거 생각나는데... 사실 귀걸이랑 이어 커프도 빼놓을 수 없다 생각함
근데 문제는... 화려하고 차랴랑 하는 뭐 그런 건 나랑 거리가 멀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