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크더니 냄새가 나네.. 성장기에만 이런거겠지??

고양이가 추우면 실눈뜨고 째려봄
전기매트 틀어주면 눈빛이 그렇게 순둥순둥똥그랄 수 없음

고양이는 좋고 알레르기는 싫다 으어어

냥이 많이 커서 냥춘기.. 막 째려봄 ㅠ

요새 말많은 냥이..
뭔가 하지 말라고 하면 자꾸 불만가득한표정으로 냥냥거린다
반항인가?

우리고양이는 고양이인가 강아지인가.. 하루종일 집사따리다니면서 바닥에 누워있음..

청소하느라 고양이 잠깐 케이지에 넣어놨는데 평소답지 않게 엄청 냥냥냥냥ㅋㅋ 결국 꺼내줬는데, 코가 핑크색된게 아마도 더워서 그랬던듯

어젯밤에 고양이가 안보이길래 한참 부르고 찾았다. 그런데도 안나와서 온집안 구석구석 뒤지면서 혹시 집에서 밖으로 통하는 작은 통로라도 있나 살펴봤다.
다행히 고양이는 대야같은데 숨어있었다. 처음있는 일이라서 너무너무 놀랐다. 고양이를 찾아서 안아주고 쓰다쓰담했지만 고로롱하지 않고 계속 무서워하는 눈치였다. 이런적 처음인데 ㅠㅠ 뭔가 무서운 걸 봤으려나?

우리냥이도 소쿠리 사면 들어가있으려나 궁금했는데 정말로 들어갔다! 꺄아

고양이가 샤워할때마다 옆에 와서 식빵구워줌ㅠ 귀여워
물에빠진 집사 걱정하는걸까

고양이가 처음으로 벌레를 공격해 잡았다!
오구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