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요즘 애들이라, 어른들이 왜그렇게 경조사 중요하게 생각하고 못 가는게 인간의 도리를 저버리는 정도로 기본적인? 예의로 생각하는 그 마음 잘 몰랐거든.
그런데 이번 할아버지 장례 겪으니까 알겠더라. 부조금이 얼마고 뭐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님. 3일동안 시간도 많고 마음도 안 좋은 그럴 때에 얼굴 한 번 비춰주려고 들르는 그 마음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더라니까

결혼식이야 뭐 금방 끝나기도 하고 워낙 사람이 한 번에 몰리니까 고려해서 돈만 보내도 ㅇㅋ지만 장례식은 진짜 왠만하면 무조건 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됨

sns를 하나 더 하는 사람

초대장은 뭐하면 나오나요?

일론 머스크가 블루 스카이도 산다면?

블루스카이에 한번 트위터에 한번 떠들면 되나요?

나: 아씨 블스 왜케 느리고.. 어쩌구임?
??: 개발자 토탈 9명이래요!
나: 정말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