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곁에는 사람이 있어야 함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일 거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그게 선휘한테는 (당장 예정호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상황에서...) 어릴 적 기억 속의 여주밖에 없었던 거고

그냥 섢은 본능에 충실한 사람인 거 같다는 생각을 해 원래 어린 사람일수록 억누르는 걸 잘 못하고 본능에 충실한··· 그런 게 있잖음 아무리 많은 풍파를 겪어왔어도 결국 고작 15살밖에 안 되는 아이인데. 자기가 느끼는 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전부인 아이한테 바라는 것도 많다 참...... 누구보다 자신을 숨기려고 하지만 동시에 누구보다 속마음이 가장 잘 보이는 어린 아이의 대명사

여기 오면 빛밤 얘기 해야 하는데 아~ ㅋ 뭐라도 적고 가야겠다

역시 블스가 답인가

전 블스도 괜찮다고샹각해요
여기은근빠릿빠릿하고베타앱같지않음 (뭔솔알)

13챕 봤을때는 섢 보고 반갑다네가그··· 이런 생각밖에 안 들었는데 16챕 보니까 진짜 오늘부터선휘와저는한몸으로간주합니다 이래야할거같음

백퍼센트 헛소리
솧과 섢

휘가 과거 영혼을 떼어내기 전의 기억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물론 이게 좋은 예시는 아니지만 보면서 생각나길래··· 소한테서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선한테는 들을 수 있는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