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도넛 폰데링 오랜만에 너무 쫀쫀하고 맛있고 좋았다 ㅠㅠ 한국에서 왜 철수해서..

이제 안경을 쓰지 않고는 컴퓨터 화면을 보기가 너무 눈이 피로하고 안 보이고 어지럽고 힘들어졌다...안경없이 이제는 못 지내면..어뜨카냐 ㅠㅠ 흑흑 이게 노화다..라식빨..약해지고..노안도 슬슬 오고...

여기는 어플 깔아놓고 결국 안 들어오게되네..여기다가 <서울의 봄>리뷰나 잔뜩 쓸껄...

그래서 일반 감기도 진짜 아파서 난리나는거구나..

응급의학과 의사인 친한 동생 왈, 코로나를 거치면서 일반 감기(common cold) 바이러스들도 엄청 독해졌다고.
감기로 이틀 동안 완전 앓아누워서 거의 죽다 살아났는데, 그 통증의 정도가 A형 인플루엔자 내지는 코로나 처음 걸렸을 때 수준이었다.
앞으로 감기 한번 걸리면 이렇게 된다고 생각하니 끔찍해서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해짐. 노령자들이나 기저질환자들은 앞으로 정말 감기로도 죽을 수 있을 것 같다.

도쿄 비행기 티켓 1월말도 2월도 대략 40만원은 하네..애가 이제 중딩되니 성인가격으로 내야하고..45만원 김포 - 하네다면 괜찮은거네 인천-나리타도 40만원은 다들 함..

중학교 올라갈때 부모가 등본에 둘다 없으면 혹시나 위장전입일까봐 가족관계증명서(이혼어쩌고 써있음)랑 기본증명서 상세까지 꼭 떼어오라고 하드라

딸 친구없다고 투덜대는거 불쌍하면서 답답하면서 이해가 안 가다가 가기도 하고..하소연할 친구가 나뿐인가 싶고 그럼..예쁘고 착한 애를 사귀고 싶지만 예쁜건 둘째치더라도 가오 안 잡고 착하고 깨끗한 애도 반에 없다고 하소연...어디 사립초라도 보냈어야했나..능력이 안된다 난..

전남편이 매달 말일 보내는 양육비를 웬 일로 오늘 (내일이 31일인데) 보내서 아침에 그거 하나 기분 좋았다..그래 ..내가 입금하라고 구차하게 연락안하게 일케 미리 보내..

화담숲 나도 가보고 싶다...예약도 어렵고...평일에 가야겠지..?

여기구나 이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