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가 숨을 거두기 직전 고죠한테 나를 좌표의 중심으로 잡으라는 말을 하면 진심 기절할지도 모름 그런데 그게 또 보고 싶고 그래
April 16, 2024 at 3:12 PM
게토가 숨을 거두기 직전 고죠한테 나를 좌표의 중심으로 잡으라는 말을 하면 진심 기절할지도 모름 그런데 그게 또 보고 싶고 그래
블스 최대 단점은 동영상과 gif 업로드가 안 된다는 것이고 그것 말고는 초창기 트위터 같아서 아직 쏘쏘 아무 생각이 안 드네 오히려 글자수도 여기가 더 많이 쓸 수 있어서 좋고 다만 방대한 데이터가 쌓여 있는 건 트위터라서 막 넘어오기 시작한 사람들은 적응하기 힘들 수 있겠다 그렇지만 내가 누구냐 불멸의 호모녀 아니냐 어떻게든 적응하고 덕질을 하시겠다 이거야
April 16, 2024 at 3:01 PM
블스 최대 단점은 동영상과 gif 업로드가 안 된다는 것이고 그것 말고는 초창기 트위터 같아서 아직 쏘쏘 아무 생각이 안 드네 오히려 글자수도 여기가 더 많이 쓸 수 있어서 좋고 다만 방대한 데이터가 쌓여 있는 건 트위터라서 막 넘어오기 시작한 사람들은 적응하기 힘들 수 있겠다 그렇지만 내가 누구냐 불멸의 호모녀 아니냐 어떻게든 적응하고 덕질을 하시겠다 이거야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 사랑한다고 듣고 있어? 나 너희 한정 집착 팡인
April 16, 2024 at 2:27 PM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 사랑한다고 듣고 있어? 나 너희 한정 집착 팡인
고죠게토 구원모난 지호우정 지나치게 사랑해서 미쳐버린 잡덕이 되어가는 나란 인간
April 16, 2024 at 1:35 PM
고죠게토 구원모난 지호우정 지나치게 사랑해서 미쳐버린 잡덕이 되어가는 나란 인간
문득 든 생각인데 구원이는 모난이가 그렇게 떠난 다음 처음 만난 순간을 잠깐이라도 후회한 적 있을까? 구원이가 품은 순애를 생각해 보면 안 했을 것 같은데 아니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아프면 원망도 할 수 있잖아
April 16, 2024 at 12:43 PM
문득 든 생각인데 구원이는 모난이가 그렇게 떠난 다음 처음 만난 순간을 잠깐이라도 후회한 적 있을까? 구원이가 품은 순애를 생각해 보면 안 했을 것 같은데 아니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아프면 원망도 할 수 있잖아
진정한 알파는 어떤 헤어스타일 어떤 패션을 해도 아름다운 미인이다
April 16, 2024 at 12:41 PM
진정한 알파는 어떤 헤어스타일 어떤 패션을 해도 아름다운 미인이다
고죠 사토루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겨서 자꾸 날 떨리게 만드는 거야 내가 본 투디 중에 가장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아
April 16, 2024 at 12:39 PM
고죠 사토루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겨서 자꾸 날 떨리게 만드는 거야 내가 본 투디 중에 가장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아
게토가 그렇게 죽고 난 다음 고죠는 더 이상 세상을 바꾼다거나 썩어빠진 주술계를 갈아엎는다는가 그런 모든 열정이 싸늘하게 식으면 좋겠다 그냥 묵묵히 의지를 이어받을 제자를 키운 다음 이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모두 끝났다는 듯이 미련 없이 게토가 있는 곳으로 떠나는 고죠가 보고 싶음 그러니까 어떤 지옥이어도 좋으니까 옆에서 그냥 같이 있고 싶은 거지 지옥이라고 해도 게토가 있다면 게토의 옆이라면 고죠가 진심으로 웃을 수 있을 테니까 이런 거
April 16, 2024 at 12:38 PM
게토가 그렇게 죽고 난 다음 고죠는 더 이상 세상을 바꾼다거나 썩어빠진 주술계를 갈아엎는다는가 그런 모든 열정이 싸늘하게 식으면 좋겠다 그냥 묵묵히 의지를 이어받을 제자를 키운 다음 이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모두 끝났다는 듯이 미련 없이 게토가 있는 곳으로 떠나는 고죠가 보고 싶음 그러니까 어떤 지옥이어도 좋으니까 옆에서 그냥 같이 있고 싶은 거지 지옥이라고 해도 게토가 있다면 게토의 옆이라면 고죠가 진심으로 웃을 수 있을 테니까 이런 거
사랑하는 게토의 뒷모습 옆에 유타 있는데 이거 보고 질투하는 고죠 보고 싶음
April 16, 2024 at 12:32 PM
사랑하는 게토의 뒷모습 옆에 유타 있는데 이거 보고 질투하는 고죠 보고 싶음
방금 김애란 작가의 비행운 단편 <벌레들> 읽었는데 읽는 내내 불쾌하고 불편했다 적나라한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게 그걸 정면으로 직시한다는 게 그리고 언제든 벌레가 될 수도 있다는 게 처절하더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더라더 불행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내 바램은 이 나이가 되도록 유효한 것 같다
April 16, 2024 at 12:31 PM
방금 김애란 작가의 비행운 단편 <벌레들> 읽었는데 읽는 내내 불쾌하고 불편했다 적나라한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게 그걸 정면으로 직시한다는 게 그리고 언제든 벌레가 될 수도 있다는 게 처절하더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더라더 불행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내 바램은 이 나이가 되도록 유효한 것 같다
나는 흰 벽에 빛이 가득한 창문을 그렸다
너를 잃어야 하는 천국이라면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면벽의 유령, 안희연)
2개의 상황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는 구원모난 두 번째는 고죠게토
너를 잃어야 하는 천국이라면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면벽의 유령, 안희연)
2개의 상황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는 구원모난 두 번째는 고죠게토
April 16, 2024 at 11:59 AM
나는 흰 벽에 빛이 가득한 창문을 그렸다
너를 잃어야 하는 천국이라면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면벽의 유령, 안희연)
2개의 상황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는 구원모난 두 번째는 고죠게토
너를 잃어야 하는 천국이라면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면벽의 유령, 안희연)
2개의 상황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는 구원모난 두 번째는 고죠게토
윤모난이 마지막에 무구원에게 한 말, 나를 좌표의 중심으로 삼으라는 말이 너무 오랫동안 마음에 콕 박혀서 저 문장만 보면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그냥 모난이가 구원이와 함께 세상도 사람도 다 버리고 오로지 둘만을 위해서 사랑을 위해서 떠났다면 좋았을지 자꾸 생각하게 된다 그럴 자격도 충분한데 스스로 삶의 짐을 지고 살았다는 게 마음이 저릿저릿하다
April 16, 2024 at 11:47 AM
윤모난이 마지막에 무구원에게 한 말, 나를 좌표의 중심으로 삼으라는 말이 너무 오랫동안 마음에 콕 박혀서 저 문장만 보면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그냥 모난이가 구원이와 함께 세상도 사람도 다 버리고 오로지 둘만을 위해서 사랑을 위해서 떠났다면 좋았을지 자꾸 생각하게 된다 그럴 자격도 충분한데 스스로 삶의 짐을 지고 살았다는 게 마음이 저릿저릿하다
지금 게토 샤워 짤 백만 번 돌려보는 중인데 봐도 봐도 갈증 남
April 16, 2024 at 10:53 AM
지금 게토 샤워 짤 백만 번 돌려보는 중인데 봐도 봐도 갈증 남
미인공 미남수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인간이 바로 나인데 고죠게토가 내 투디 역사상 가장 미인공 미남수다
April 16, 2024 at 10:51 AM
미인공 미남수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인간이 바로 나인데 고죠게토가 내 투디 역사상 가장 미인공 미남수다
살면서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던 고죠가 게토 앞에서 딱 한 번 울었으면 좋겠다 게토 눈 감는 순간 너무 서글프게 눈물만 뚝뚝 흘리는 고죠를 보고 게토가 너 나 좋아해? 속으로 묻다가 결국 숨이 다 하는데 눈 떠 보니 고1 그 시절로 회귀하는 거지 모든 기억을 간직하고 있으니까 곧장 주저사가 되려다가 자기 옆 책상에서 엎드려 자고 있는 고죠가 눈에 들어오는 거야 분명 마지막에 너무 서럽게 울고 있었거든 직접 물으면 절대 말해 주지 않을 테니까 게토는 고죠의 옆에서 지켜보기로 마음을 바꿈 시간은 충분히 많으니까 이런 고게 줘요 고죠게토
April 16, 2024 at 10:48 AM
살면서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던 고죠가 게토 앞에서 딱 한 번 울었으면 좋겠다 게토 눈 감는 순간 너무 서글프게 눈물만 뚝뚝 흘리는 고죠를 보고 게토가 너 나 좋아해? 속으로 묻다가 결국 숨이 다 하는데 눈 떠 보니 고1 그 시절로 회귀하는 거지 모든 기억을 간직하고 있으니까 곧장 주저사가 되려다가 자기 옆 책상에서 엎드려 자고 있는 고죠가 눈에 들어오는 거야 분명 마지막에 너무 서럽게 울고 있었거든 직접 물으면 절대 말해 주지 않을 테니까 게토는 고죠의 옆에서 지켜보기로 마음을 바꿈 시간은 충분히 많으니까 이런 고게 줘요 고죠게토
이따 필사나 해야겠다 보고 싶은 고죠게토 쓰기 위한 소소한 첫 걸음
April 16, 2024 at 10:12 AM
이따 필사나 해야겠다 보고 싶은 고죠게토 쓰기 위한 소소한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