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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fma.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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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 허름
다시 또
June 9, 2025 at 1:06 PM
물에 번지는 이름
살아 있자고 했다
March 27, 2025 at 3:40 PM
HBD
March 8, 2025 at 2:56 PM
the end
March 8, 2025 at 2:54 PM
바부
(오늘의 둘째 선물)
April 17, 2024 at 1:13 PM
1호선은 누군가의 욕심으로 가득하다는 생각을 한다. 글을 배운적 없는 말은 엉망인 문장인데 그대로도 어차피 상관없지 않은가 생각했다.
April 17, 2024 at 4:30 AM
어떤 일기는 또 고백이 된다.
April 17, 2024 at 4:28 AM
어떠한 것은 편지가 아니라 일기가 된다.
April 17, 2024 at 4:26 AM
욕심이 가득한 가방을 기어코 두 번의 버스비를 내면서 비워냈다. 밖에 나와서야 충동적으로 잡은 약속 하나면 그것만으로도 시간을 흘리기엔 차고 넘쳐서. 기어코 싫어하는 1호선에 올랐다. 가는 길은 짧고 소란스럽다.
April 17, 2024 at 4:25 AM
부끄러워서 보내지도 못할 편지가 쓰고 싶어서 펜을 챙겼다. 예전 연인에게 받고 읽다 만 책 한 권, 괜시리 겨울 같아 보이는 책 한 권, 그리고 또 다시 좋아하던 책장을 한권. 가방이 무거워졌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닌텐도도 같이 챙긴다. 가방이 무거워질걸 알면서도. 방안에서는 계속 계속 무거운줄 모르고 방문 밖을 나가서 한 십분 쯤 걷다 그제서야 깨닫는다.
April 17, 2024 at 4:24 AM
칭찬받은 루꼴라+딸기+리코타치즈 샐러드
April 3, 2024 at 1:47 PM
어릴때의 결핍은 무엇으로도 충족시킬 수 없었다. 그냥 그대로 인정해야한다. 그냥 그렇게 자란 어른이라고.
April 3, 2024 at 1:45 PM
당신을 사랑한다고 적었다가 다시 지웠다가 너무 무거운 말인가 싶어 좋아한다고 적었다가 그마저도 지웠다.
April 3, 2024 at 1:42 PM
비행기 타고 가요 ✈️
April 3, 2024 at 1:40 PM
하염없이 마트를 떠도는 일, 식품 코너에 몇 번이고 지나치면서 같은걸 다시 보는일은 얼마나 지나야 질리는 날이 올까.
April 3, 2024 at 12:45 PM
☁️☁️
March 10, 2024 at 4:30 AM
🍰🍰🍮
March 8, 2024 at 1:54 PM
맥주집에서 경험하는 혈당 쇼크의 맛
March 4, 2024 at 2:07 PM
너희들은 과거에서 영원히 행복해라 하면 너무 저주같은 말일까
February 5, 2024 at 5:15 PM
February 5, 2024 at 5:12 PM
과거의 망령이 될테다...
February 5, 2024 at 5:10 PM
🥹❤️‍🔥
December 25, 2023 at 7:33 AM
vn_caffe The Sun
December 25, 2023 at 5:11 AM
orion The DRAFT
December 23, 2023 at 10:44 AM
당장 내일도 싫어하는 와글와글 단체관광이지만 견뎌낼게 . . .
December 20, 2023 at 5:3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