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이라는 키워드 듣자마자 ㅍㅍ팟하고 그린 거라,,,
이거 다시 그리라고 해도 이 느낌 절대 못 낼 듯
순간포착이라는 키워드 듣자마자 ㅍㅍ팟하고 그린 거라,,,
이거 다시 그리라고 해도 이 느낌 절대 못 낼 듯
첫 번째 열쇠는 농구부실 캐비닛이 잠겼다며 문짝을 뜯어버리려 하는 강백호를 말리고 사용.
두 번째 열쇠는 백호군단과 옥상으로 농땡이 치러 올라가다 잠긴 문에 사용.
세 번째 열쇠는 강백호가 집 열쇠 잃어버렸다고 자신의 집에 찾아와서 재워 준 후, 다음날 그의 집 현관문을 열어주며 사용.
네 번째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싶은 장소가 학교 음악실인데 수업시간 외에는 잠겨있어서 고민이다는 말에 백호가 고백하는 시간에 맞춰 음악실 문을 열어주며 사용.
첫 번째 열쇠는 농구부실 캐비닛이 잠겼다며 문짝을 뜯어버리려 하는 강백호를 말리고 사용.
두 번째 열쇠는 백호군단과 옥상으로 농땡이 치러 올라가다 잠긴 문에 사용.
세 번째 열쇠는 강백호가 집 열쇠 잃어버렸다고 자신의 집에 찾아와서 재워 준 후, 다음날 그의 집 현관문을 열어주며 사용.
네 번째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싶은 장소가 학교 음악실인데 수업시간 외에는 잠겨있어서 고민이다는 말에 백호가 고백하는 시간에 맞춰 음악실 문을 열어주며 사용.
백호는 씩씩하게 나서는데 호열이가 의외로 질색함
🌸 호여라 우리 독감 주사 맞으러 빨리 가자
🌊 나..는 괜찮다니까... 혼자 맞고 와
🌸 아, 안 돼! 같이 맞아야지!
🌊 (평소에 감기도 잘 안 걸리는데 맞기 싫음)
백호는 씩씩하게 나서는데 호열이가 의외로 질색함
🌸 호여라 우리 독감 주사 맞으러 빨리 가자
🌊 나..는 괜찮다니까... 혼자 맞고 와
🌸 아, 안 돼! 같이 맞아야지!
🌊 (평소에 감기도 잘 안 걸리는데 맞기 싫음)
양호열의 소란한 순간들을 함께하는 강백호
서로의 유난한 모습을 그 누구보다 자주 접하고 잘 아는 백호열 정말 좋은 느낌을 줌
양호열에게서 가끔씩 나타나는 요상한 똥고집을ㅋㅋ 아주 잘 알고 있는 강백호와 강백호가 알고 있음을 진작에 알고 있는 양호열
세월이 흐르며
강백호는 양호열에게서 성숙을 배우고
양호열은 강백호에게서 어리광을 배우는 게 좋음
정상적 퇴행 건강한 감정 표현 견고한 애정 속에서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이런 것들이 너무너무 좋음😇👍
양호열의 소란한 순간들을 함께하는 강백호
서로의 유난한 모습을 그 누구보다 자주 접하고 잘 아는 백호열 정말 좋은 느낌을 줌
양호열에게서 가끔씩 나타나는 요상한 똥고집을ㅋㅋ 아주 잘 알고 있는 강백호와 강백호가 알고 있음을 진작에 알고 있는 양호열
세월이 흐르며
강백호는 양호열에게서 성숙을 배우고
양호열은 강백호에게서 어리광을 배우는 게 좋음
정상적 퇴행 건강한 감정 표현 견고한 애정 속에서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이런 것들이 너무너무 좋음😇👍
백호랑 연애하기 시작한 호열이가
피부가 좋아지고, 웃음이 많아지고, 너그러워지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그런거 보고 싶다.
백호랑 연애하기 시작한 호열이가
피부가 좋아지고, 웃음이 많아지고, 너그러워지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그런거 보고 싶다.
잔뜩 키스하다 종소리 들으면서 잠시 입술 떼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 나누고는 조용히 키득거리다 다시 진득하게 키스했으면 좋겠음 첫키스할 때 종소리 환청 들었던 거 생각나서 웃는 거임
잔뜩 키스하다 종소리 들으면서 잠시 입술 떼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 나누고는 조용히 키득거리다 다시 진득하게 키스했으면 좋겠음 첫키스할 때 종소리 환청 들었던 거 생각나서 웃는 거임
자기 옆에서 열심히 조잘거리는 작은 입술만 쳐다봄 시선이 입술 주위를 벗어나지를 않음 강아지처럼 간절함 한 움큼 담긴 표정으로... 괜히 고개 크게 끄덕이면서 자기 입술 우물거림 진짜 다 티 날 것 같아서 귀엽고 웃김
반면 강백호한테 키스하고 싶은 양호열
티는 안 내는데 무언가 참는 표정이긴 할 듯 오직 강백호만 낌새 알아차릴 만큼 평상시와 아주 미묘하게 다름 대화하다 잠시 말이 끊긴다거나 살짝이라도 분위기 잡히면 백호 입술 살살 쓸면서 은근하게 쳐다봄... 강백호 K.O.
자기 옆에서 열심히 조잘거리는 작은 입술만 쳐다봄 시선이 입술 주위를 벗어나지를 않음 강아지처럼 간절함 한 움큼 담긴 표정으로... 괜히 고개 크게 끄덕이면서 자기 입술 우물거림 진짜 다 티 날 것 같아서 귀엽고 웃김
반면 강백호한테 키스하고 싶은 양호열
티는 안 내는데 무언가 참는 표정이긴 할 듯 오직 강백호만 낌새 알아차릴 만큼 평상시와 아주 미묘하게 다름 대화하다 잠시 말이 끊긴다거나 살짝이라도 분위기 잡히면 백호 입술 살살 쓸면서 은근하게 쳐다봄... 강백호 K.O.
코끝이 여즉 빨개진 채 바깥 추위의 흔적이 묻은 얼굴로 집에 들어온 호열... 문 닫은 자리에 그대로 서서 눈썹을 작게 씰룩이면서 백호야 내가 뭐 가져왔게- 하면 백호가 눈 반짝이면서 뭐야! 뭔데! 하면서 다가가고... 패딩 안에서 꺼내 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붕어빵
붕어빵이다!!! 외친 백호 달큰한 냄새가 잔뜩 밴 봉투 덥석 잡아들어서 한껏 들이마시고는 호열이 양볼에 한 번씩 쪽쪽 뽀뽀해주고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먹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먹기 전에 붕어빵 입에 한 번씩 입술 붙이고 간접 뽀뽀도 해주라
코끝이 여즉 빨개진 채 바깥 추위의 흔적이 묻은 얼굴로 집에 들어온 호열... 문 닫은 자리에 그대로 서서 눈썹을 작게 씰룩이면서 백호야 내가 뭐 가져왔게- 하면 백호가 눈 반짝이면서 뭐야! 뭔데! 하면서 다가가고... 패딩 안에서 꺼내 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붕어빵
붕어빵이다!!! 외친 백호 달큰한 냄새가 잔뜩 밴 봉투 덥석 잡아들어서 한껏 들이마시고는 호열이 양볼에 한 번씩 쪽쪽 뽀뽀해주고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먹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먹기 전에 붕어빵 입에 한 번씩 입술 붙이고 간접 뽀뽀도 해주라
추우니까 따뜻한 실내에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몇 초라도 더 빨리 얼굴 보겠다고 굳이굳이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백호 얼굴은 얼음장같이 차갑고 잔뜩 새빨개져서는 헤헤 웃고 있음... 갈!!하고 걱정하면서도 고백받던 날 생각나서 두근거리는 호열
추우니까 따뜻한 실내에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몇 초라도 더 빨리 얼굴 보겠다고 굳이굳이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백호 얼굴은 얼음장같이 차갑고 잔뜩 새빨개져서는 헤헤 웃고 있음... 갈!!하고 걱정하면서도 고백받던 날 생각나서 두근거리는 호열
"나랑 도망가자"때의 중심인물이 백호였고 그 후의 이야기를 생각한게 "나랑 돌아가자"라는 제목이고 중심인물은 호열이임...
겨울의 바다마을을 보내는 호열의 이야기이면서 성인글임.
호열을 생각하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백호가 호열이를 붙잡고 이야기하는...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그런 나의 김치찌개...
"나랑 도망가자"때의 중심인물이 백호였고 그 후의 이야기를 생각한게 "나랑 돌아가자"라는 제목이고 중심인물은 호열이임...
겨울의 바다마을을 보내는 호열의 이야기이면서 성인글임.
호열을 생각하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백호가 호열이를 붙잡고 이야기하는...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그런 나의 김치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