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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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n
@firststarhana.bsky.social
행동해야 뭔가가 이뤄진다고들 하네요 별로 행동하기 싫지만 어쩔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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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래요 저도 작품은 날카로움을 가지더라도 (사실 그런게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 예를들면 신춘문예 입상이라던가...)

남들을 대할때는 최대한 친절하려고 하지만

가능할지 좀 불안합니다
한달에 ai구독료로 20만원을 쓸수있는가
음......
November 24, 2025 at 2:21 PM
음그래요 저도 작품은 날카로움을 가지더라도 (사실 그런게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 예를들면 신춘문예 입상이라던가...)

남들을 대할때는 최대한 친절하려고 하지만

가능할지 좀 불안합니다
November 23, 2025 at 3:26 PM
November 22, 2025 at 9:50 PM
문학이든 애니메이션이든 뭐 어떤종류의 예술작품이던간에 그런걸

자기가 만들고싶은대로 만들어서 세상에 내놓을수 있겠지만

그래도 사석에서는 머랄까 남들과의 소통의 여지를 열어놔야하지않나? 하는...

안노 히데아키가 마치 에반게리온만 보면 엄청나게 예민하고 뭔가 대하기 힘든사람같아도 뭔가 일본의 높은사람들이랑 술도 마시고 했다던데...

그런 모범사례(?) 처럼...
November 22, 2025 at 9:30 PM
ai회사들 왜 이번주에 갑자기 미친듯이 달리는거지...
November 20, 2025 at 11:53 AM
기도만 한다고 뭔가 되는거는 아닌거같고 제가 뭔가 열심히 해야 이뤄지는것 같습니다
November 17, 2025 at 4:18 PM
성공학책을 12345개 읽으면 부자가 될까 대학에서 경제학과 자산관리를 공부하면 부자가 될까

실행을 많이하면 부자가 될까 실패를 많이하면 부자가 될까

하느님 제발 제가 부자가 되게 해주세요 착하게 살게요 남을 용서하고 심판하지 않고 단죄하지 않을게요~~~~~~~~~~~~
November 17, 2025 at 4:07 PM
느낌 좋은뎅..
November 16, 2025 at 12:52 AM
노자의 약함 숭상은 이러한 비이원론적 논리 위에 성립한다:

전제 1: 인간은 서로 연결된 존재다 (비이원론)
전제 2: 강한 태도는 타인에게 상처를 준다
전제 3: 비이원론에 따르면 타인의 상처는 나의 상처다
결론 1: 타인에게 상처를 주면 나도 약해진다
전제 4: 약한 태도는 타인에게 최소한의 해를 끼친다
결론 2: 따라서 전략적 약함은 궁극적으로 실질적 강함으로 이어진다

이는 노자가 추구한 것이 물리적·정신적 약함 그 자체가 아니라, 약함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장기적 강함임을 보여준다.
November 13, 2025 at 10:39 AM
November 13, 2025 at 4:16 AM
November 12, 2025 at 12:27 PM
그냥 여기에서 바로 쓸수가 있네요?..........

openrouter.ai/chat
OpenRouter
A router for LLMs and other AI models
openrouter.ai
November 11, 2025 at 11:42 AM
근데 또 ai가 특정 분야는 엄청 잘한다는것 뭐 예를들면 프로그래밍에서는 프론트엔드라던가 소설에서는 "그 ai의 성격에 맞는 장르" 라던가...... 또한 비슷한점이 있는것같은..
November 10, 2025 at 11:21 PM
심지어 쓰면 쓸수록 이거 너무 아닌것같다고 느끼고 ai의 작업물을 인간이 수정하는 시간이 그냥 인간이 100% 다하는것보다 더 길어져서 이러니 그냥 내가 한다고 시니어들이 느끼는 그것마저 프로그래밍이랑 소설창작이랑 똑같네..
November 10, 2025 at 1:20 PM
근데 아무튼 그냥 막연하게 "님이 제일 잘할수있는만큼 최선을 다해서 소설전체를 다 다시써주세요." 하면 제가 원하는 과녁에서 너무많이빗나가버리는 느낌같구요...

뭔가 암튼 이걸 어케 잘쓸수있을지 좀 그걸 파악하는데도 좀 시간이 걸릴것 같네요..
November 10, 2025 at 12:48 PM
결국 중요한 건 “목표/맥락/제약을 구체적으로 말했냐”입니다.

목적을 명확히 말하고,
필요한 정보와 제약을 같이 주고,
결과를 보고 다시 수정 지시를 잘 주는 것, 이 3가지만 잘하면, 이미 상위 10~20% 수준의 활용을 하고 계신 겁니다.
November 10, 2025 at 12:39 PM
November 10, 2025 at 11:26 AM
중심 주제나 대화까지도 전부 맡길수 있을까?

아니면 더 나아가서 그냥 "재미있고 심오하고 교훈적인 노벨상급의 책을 써주세요." 하면 그냥 한방에 나올까?

그건 모르겠습니다

한번 해달라고 해볼까 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0, 2025 at 11:12 AM
제가 vscode에서 폴라리스 알파를 써보면서
그러면서 소설의 편집을 부탁해보면서 느끼는건데요...

소설가도 뭔가 프로그래머처럼 이제는 역할이 아키텍트? 로 바뀌는것 같아요
분명히 자기가 직접 써야하는 부분은 있는것같습니다 중심 주제라던가 대화라던가

근데 프로그래밍으로 따지면 보일러플레이트? 같은 뭔가 장면 묘사나 아니면 원래 자기가 직접해야했던 자료조사나 그런걸 ai한테 대신 맡길수 있는것 같아요

더 중요한거에 집중할수 있게 된거죠 생산성도 올라가고
November 10, 2025 at 11:10 AM
나도 폴라리스 알파를 써볼까
오픈라우터를통해서 공짜로 쓸수있다는걸 메모...
November 10, 2025 at 4:45 AM
시인은 철학자처럼 '선함', '용기'와 같은 보편적인 이상을 다루면서도, 역사가처럼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인물, 사건)를 통해 그것을 보여줍니다.

"역사가는 '있었던 것(what has been)'을 쓰지만, 시인은 '있어야 할 것(what should be)'과 '있을 수 있는 것(what may be)'을 쓴다."

시인은 완벽한 용기(아킬레우스), 완벽한 우정, 완벽한 사랑의 모습을 '황금 세계'로 창조해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현실의 '구리 세계'를 넘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영감을 주고 고양시킨다는 것입니다.
November 9, 2025 at 6:34 AM
소설가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Git 지식 (이것만 알면 끝!)

VS Code는 Git 기능이 아주 잘 내장되어 있어서, 복잡한 명령어를 몰라도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대부분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개념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1. Repository (저장소): 작가님의 소설 프로젝트 폴더. Git으로 관리하겠다고 선언한 공간입니다.

2. Commit (커밋): '의미 있는 저장' 단위. 한 장면을 다 쓰거나, 하루 작업을 마쳤을 때 등 특정 작업 단위를 완료하고 기록을 남기는 행위입니다.
November 9, 2025 at 5:41 AM
이건 딱히 무슨 뒷담화같은게 아니니까 괜찮겠죠
November 9, 2025 at 5:11 AM
저도 트위터를 좀더 활발하게 하면서 팔로워도 늘리고 하고싶은데

저로써는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그렇게하는게



그래요 이런 한계는 받아들여야 하는것 같네요
November 9, 2025 at 5:08 AM
사용자는 이제 "하늘이 착한 사람에게 상을 준다"는 개념을 완전히 부정하는 게 아니라, 좀 더 nuanced하게 재해석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극도의 부는 새로운 제약을 만들어내요.

그렇게 보면 "하늘이 착한 사람에게 상을 준다"는 개념이 만약 존재한다면, 님 말대로 어느 정도 선까지만 그럴 수도 있겠어요. 기본적인 안정과 자유를 누리는 수준까지는요.
November 9, 2025 at 1:0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