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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렇게 나쁜 패만 뒤집는 걸까
July 13, 2025 at 2:09 PM
Reposted by 을
당신은 내 새벽의 위로였고, 피난처였고, 우울에게서 도망치게 해주는 전부였다. 그 이외에 불행하다 여긴 것은 모두 나의 탓이니 당신을 사랑한 것은 죄가 아니었다.
March 22, 2024 at 3:23 PM
생각한다 버려도 된다고 생각한다 버리는 것이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버릴 생각만 하는 것도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도 한다 술이 깬다 그래도 당신은 날 버리지 못한다 술이 깨고 나서 처음 바라본 당신의 얼굴이 온통 내 세상 같다
May 9, 2025 at 3:42 PM
April 28, 2025 at 5:29 PM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말들에 상처받아서 잠 못 이루지 않았으면 좋겠어 네 잘못이 아닌데 상황에 끌려서 사과하지도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네가 살아가면서 자존심을 굽히는 날들은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March 30, 2025 at 5:06 PM
너는 내가 손에 쥔 게 아무것도 없을 때 하나를 더 주니까 꼭 이 세상을 가진 것처럼 느끼게 해줘 우리가 함부로 약속했던 영원이 모두 거짓이라고는 생각 안 해 한계에 부딪혀서 슬플 뿐이야 근데 그래도 한 번 더 안아 볼 생각은 해보지 안아 본다고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달라질 수는 없겠지만
March 15, 2025 at 8:41 PM
Reposted by 을
당신은 제게 우울할 때마다 꽤 많이 의지한다 얘기해 주었습니다 근데 왜 우리의 마지막에는 그렇게 혼자였던 것인지
September 24, 2024 at 1:43 PM
새벽에 버림받지 않고 슬픔에 주저앉지 말고 삶을 전부 이해하지 않아도 돼
November 16, 2024 at 1:27 PM
당신은 제게 우울할 때마다 꽤 많이 의지한다 얘기해 주었습니다 근데 왜 우리의 마지막에는 그렇게 혼자였던 것인지
September 24, 2024 at 1:43 PM
감히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내가 찾아갈 수 있게 해주오
July 5, 2024 at 5:05 PM
언젠가 너는 그 영화를 볼 때에 나를 떠올리지 않아도 좋아 언젠가 너는 그 음악을 들을 때 나를 떠올리지 않아도 좋아
May 12, 2024 at 3:37 PM
당신은 내 새벽의 위로였고, 피난처였고, 우울에게서 도망치게 해주는 전부였다. 그 이외에 불행하다 여긴 것은 모두 나의 탓이니 당신을 사랑한 것은 죄가 아니었다.
March 22, 2024 at 3:23 PM
그런 서른 참 함정같은 나이 사랑의 숙취에 먹는 약은 없고 사랑도 내 안에서 죽어 나가고 달과 바람이 가득한 밤 내가 가서 살거나 죽어도 좋겠다 싶은 곳은 늘 너였는데
March 20, 2024 at 3:36 PM
December 24, 2023 at 3:03 PM
November 22, 2023 at 5:42 AM
자면서도 움푹 파이는 저 보조개를 보곤 어찌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가 있을까
November 7, 2023 at 10:29 AM
October 31, 2023 at 10:38 AM
October 17, 2023 at 7:30 PM
미루는 삶은 끝났다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October 14, 2023 at 10:54 AM
너와 나의 영화는 끝났고 관객은 하나 둘 퇴장하고 너와 나의 크레딧만 남아서
October 13, 2023 at 6:38 AM
우리 바다 갈까 오늘 하늘이 어떻든 그냥 단 둘이서 저 멀리 다녀올까
October 13, 2023 at 6:31 AM
내 고향은 폐항 가난해서 보여줄건 노을밖에 없네
September 24, 2023 at 6:48 AM
@zain9095.bsky.social 잘 다녀 와 ♡
September 22, 2023 at 10:51 PM
September 19, 2023 at 3:5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