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거 보면 확실히 옐레나가 동생 같다.
표정부터가!ㅋㅋㅋ
그리고 나타샤 개든든한 언니!!!🫶
근데 이거 보면 확실히 옐레나가 동생 같다.
표정부터가!ㅋㅋㅋ
그리고 나타샤 개든든한 언니!!!🫶
개미친 벼락치기 중인데
평소 노이즈캔슬링 안 쓰다가
그 기능 켜자마자 나혼자 무중력 공간에 들어가서 부유하는 느낌 됨.
와.. 소음차단 이케 잘 되는지 몰랐어ㅋㅋㅋ
개미친 벼락치기 중인데
평소 노이즈캔슬링 안 쓰다가
그 기능 켜자마자 나혼자 무중력 공간에 들어가서 부유하는 느낌 됨.
와.. 소음차단 이케 잘 되는지 몰랐어ㅋㅋㅋ
아니 솔직히 포영의 마음 드러나는 부분애서 이 생각 안 들면 이상한 거임. 완전 쌀쌀맞고 도도한 고양이 같은 캐가 자기를 바라봐주기는 커녕 다른 사람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남자의 뒤에서 순애를 한다는데.. 심지어 대가를 걸어가며 돕기로 한 마음이 너무 잘 보여서(그와중에 꼿꼿하고 카리스마 쩔어!! 그걸 밤식이 ㅈㄴ 잘함) 진짜 꺄아 소리 절로 나옴.
아니 솔직히 포영의 마음 드러나는 부분애서 이 생각 안 들면 이상한 거임. 완전 쌀쌀맞고 도도한 고양이 같은 캐가 자기를 바라봐주기는 커녕 다른 사람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남자의 뒤에서 순애를 한다는데.. 심지어 대가를 걸어가며 돕기로 한 마음이 너무 잘 보여서(그와중에 꼿꼿하고 카리스마 쩔어!! 그걸 밤식이 ㅈㄴ 잘함) 진짜 꺄아 소리 절로 나옴.
근데 이 목소리가 뭔가 너무 익숙해서 찾아보니까 이 분 군도 내레이션 했던 분이심. 와!!! 나 군도 내레이션도 되게 좋아했었어!!! 취향 어디 안 가네 ㅋㅋㅋㅋ
youtu.be/aOSOkKNQGjE?...
근데 이 목소리가 뭔가 너무 익숙해서 찾아보니까 이 분 군도 내레이션 했던 분이심. 와!!! 나 군도 내레이션도 되게 좋아했었어!!! 취향 어디 안 가네 ㅋㅋㅋㅋ
youtu.be/aOSOkKNQGjE?...
내도록 주인공들 감정놀음 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견고한 스토리가 굴러가는 게 좋음.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감정이어야 오래오래 맘에 와닿는 듯. 이야기로서의 전체 틀이 확고한 작품이면 주인공도 에피소드도 조연들도 각자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 움직이는데, 그게 빈약하면 인물 서사만 인위적으로 주어질 뿐 그 안의 세부 이야기나 조연들이 주인공 이어주기 위한 들러리로 전락하게 되고 금세 잊혀지더라.
내도록 주인공들 감정놀음 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견고한 스토리가 굴러가는 게 좋음.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감정이어야 오래오래 맘에 와닿는 듯. 이야기로서의 전체 틀이 확고한 작품이면 주인공도 에피소드도 조연들도 각자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 움직이는데, 그게 빈약하면 인물 서사만 인위적으로 주어질 뿐 그 안의 세부 이야기나 조연들이 주인공 이어주기 위한 들러리로 전락하게 되고 금세 잊혀지더라.
이건 내가 안 좋아하는 게 이상한 건데, 이걸 왜 지금 봤지?(아직 덜 읽음)
아 드씨 너무 잘 빠졌다 ㅜㅜ
전승화 목소리도 목소린데
연기가 진짜 좋아ㅠ
과장되어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극 전체를 리드함ㅠ
다소 밝고 순진해빠졌으나 나름 합리적인 생각으로(ㅋㅋ) 극에서 긴장감 완화하고 웃음주는 심규혁이랑 밸런스 오지게 잘 맞음.
진짜 천마문평 같다.
둘이 묘정휘림으로 재회한 것까지 개좋아서 난리부르스.
이건 내가 안 좋아하는 게 이상한 건데, 이걸 왜 지금 봤지?(아직 덜 읽음)
아 드씨 너무 잘 빠졌다 ㅜㅜ
전승화 목소리도 목소린데
연기가 진짜 좋아ㅠ
과장되어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극 전체를 리드함ㅠ
다소 밝고 순진해빠졌으나 나름 합리적인 생각으로(ㅋㅋ) 극에서 긴장감 완화하고 웃음주는 심규혁이랑 밸런스 오지게 잘 맞음.
진짜 천마문평 같다.
둘이 묘정휘림으로 재회한 것까지 개좋아서 난리부르스.
나 정말 데드라인이 정해져야 뭔가를 하는 사람이구나. 한달 전부터 ‘해야되는데..’ 이러면서 손도 안 대다가 마감의 마감의 마감 끝까지 가서야 후루룩 ㅈㄴ 빨리 다 함. 인간은 왜 해야될 게 있을 때 자꾸 딴 거 하고 싶을까. 어제 나루토도 미루고 책상에 앉아놓고는 ㅈㄴ 울면서 타이핑하다가 개하기 싫어서 새벽 4시까지 너사대동형 재독했잖아.. ㅋㅋㅋㅋㅋㅋ나도 지대 미쳤지ㅋㅋ 근데 재밌더라.ㅋ
나 정말 데드라인이 정해져야 뭔가를 하는 사람이구나. 한달 전부터 ‘해야되는데..’ 이러면서 손도 안 대다가 마감의 마감의 마감 끝까지 가서야 후루룩 ㅈㄴ 빨리 다 함. 인간은 왜 해야될 게 있을 때 자꾸 딴 거 하고 싶을까. 어제 나루토도 미루고 책상에 앉아놓고는 ㅈㄴ 울면서 타이핑하다가 개하기 싫어서 새벽 4시까지 너사대동형 재독했잖아.. ㅋㅋㅋㅋㅋㅋ나도 지대 미쳤지ㅋㅋ 근데 재밌더라.ㅋ
미룰때까지 미루다가 울면서 해야하는 일이란 건 너무 괴로워. 나는 나루토나 보고 싶을 뿐인데… 나루토 레포트나 쓰고 싶네요.(진심임)
미룰때까지 미루다가 울면서 해야하는 일이란 건 너무 괴로워. 나는 나루토나 보고 싶을 뿐인데… 나루토 레포트나 쓰고 싶네요.(진심임)
나의 나루토 감상 쓰기를 방해하다니 가만안도징챠
나의 나루토 감상 쓰기를 방해하다니 가만안도징챠
못죽이가 나를 가만 안 두네 ㅋㅋ
넘 재밌잖아.
근데 이거 결말 살망할까봐 쫌 무서움.ㅠ
못죽이가 나를 가만 안 두네 ㅋㅋ
넘 재밌잖아.
근데 이거 결말 살망할까봐 쫌 무서움.ㅠ
나루토가 쓰는 그거.
그래서 한명은 읽고
한명은 리뷰 쓰고
한명은 새로운 거 발굴하고
그랬음 좋겠네.
나루토가 쓰는 그거.
그래서 한명은 읽고
한명은 리뷰 쓰고
한명은 새로운 거 발굴하고
그랬음 좋겠네.
리뷰 쓰기 전에 자꾸 다른 거 봐서
리뷰 쓸 시간이 없어..
리뷰 쓰기 전에 자꾸 다른 거 봐서
리뷰 쓸 시간이 없어..
살짝 반복되는 패턴이 지겨워 질 법도 한데, 아직 결말을 모르는 상태에선 착착 진행되는 전체 줄기가 제법 단단하고 미스터리해서 곁가지들을 소홀히 넘기기가 쉽지 않다. 다 읽고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의문투성이라 넘 흥미진진.
그리고 현실투영 기가막히다고 생각해. 거대한 다큐멘터리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론의 흐름이 돌아가는 모양새나 업계 묘사가 재밌고도 씁쓸함. 현실에선 나도 그중 일부겠지 생각하면 허탈하고.ㅋㅋ 그럼에도 감동이나 반전에서 확실하게 보상을 줘서 꺄아- 하면서 봅니다.ㅋ
살짝 반복되는 패턴이 지겨워 질 법도 한데, 아직 결말을 모르는 상태에선 착착 진행되는 전체 줄기가 제법 단단하고 미스터리해서 곁가지들을 소홀히 넘기기가 쉽지 않다. 다 읽고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의문투성이라 넘 흥미진진.
그리고 현실투영 기가막히다고 생각해. 거대한 다큐멘터리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론의 흐름이 돌아가는 모양새나 업계 묘사가 재밌고도 씁쓸함. 현실에선 나도 그중 일부겠지 생각하면 허탈하고.ㅋㅋ 그럼에도 감동이나 반전에서 확실하게 보상을 줘서 꺄아- 하면서 봅니다.ㅋ
보다보면 나도 어느 순간 뭐가 맞고 틀린지도 모른채 물들어 있을 것 같아서 무서움. 어제도 얘기했던 싫은 것들이 오늘은 더 심하게 끌어올려져 있어서 기겁하게 됨. 피곤해.
보다보면 나도 어느 순간 뭐가 맞고 틀린지도 모른채 물들어 있을 것 같아서 무서움. 어제도 얘기했던 싫은 것들이 오늘은 더 심하게 끌어올려져 있어서 기겁하게 됨. 피곤해.
아무리 봐도 얼굴이 안 외워짐
오늘도 보고 얘가 걔야? 헉 얘가 걔라고? 이지럴함.
아무리 봐도 얼굴이 안 외워짐
오늘도 보고 얘가 걔야? 헉 얘가 걔라고? 이지럴함.
제로보드 처음 쓸 때도 이랬나 싶은데(연식 나옴ㅋㅋㅋ) 진심 뭐라는지 못 알아먹어서 일일이 검색함. 이래서야 내가 원하는 거 구현하기도 전에 gg칠 것 같음.
제로보드 처음 쓸 때도 이랬나 싶은데(연식 나옴ㅋㅋㅋ) 진심 뭐라는지 못 알아먹어서 일일이 검색함. 이래서야 내가 원하는 거 구현하기도 전에 gg칠 것 같음.
그때는 되게 멋있고 대단하다 느꼈는데, 지금보면 참 풋풋하더라. 근데 그 나이대여서 쓸 수 있던 글이었고 여전히 좋은 느낌이었다. 당신은 지금도 어디선가 글 쓰면서 잘 살고 있겠죠?
그때는 되게 멋있고 대단하다 느꼈는데, 지금보면 참 풋풋하더라. 근데 그 나이대여서 쓸 수 있던 글이었고 여전히 좋은 느낌이었다. 당신은 지금도 어디선가 글 쓰면서 잘 살고 있겠죠?
글자수 제한 300인거 너무 좋다.
맨날 140에 걸려서 뭐 빼고 뭐 빼고 하다 보면 신경질나서 그냥 삭제한 적 많은데 여긴 그럴 일이 없네.
이거보다 더 길게 쓰려면 진짜 블로그 가야되는 거고 ㅋㅋㅋ 암튼 늘어난 글자수 만큼 마음이 넉넉해짐.
글자수 제한 300인거 너무 좋다.
맨날 140에 걸려서 뭐 빼고 뭐 빼고 하다 보면 신경질나서 그냥 삭제한 적 많은데 여긴 그럴 일이 없네.
이거보다 더 길게 쓰려면 진짜 블로그 가야되는 거고 ㅋㅋㅋ 암튼 늘어난 글자수 만큼 마음이 넉넉해짐.
비문학 읽다 보면 뭔 단식한 사람 마냥 문학 금단증상 일어나서 막 불안하고 불편해짐. 그래서 읽다말고 소설이나 에세이 좀 들여다보다가 다시 비문학 읽어야됨. 근데 문학 장르 읽을 때는 전혀 안 그런단 말이지. 비문학 글에 흐르는 특유의 건조한 문체가 싫은 건가 싶기도 하고. 여튼 비문학 읽다 보면 뭔가 삭막해짐. 감정이… 그래서 지금 소설 읽음ㅋ
이렇게 독서편식이 심해진다.
비문학 읽다 보면 뭔 단식한 사람 마냥 문학 금단증상 일어나서 막 불안하고 불편해짐. 그래서 읽다말고 소설이나 에세이 좀 들여다보다가 다시 비문학 읽어야됨. 근데 문학 장르 읽을 때는 전혀 안 그런단 말이지. 비문학 글에 흐르는 특유의 건조한 문체가 싫은 건가 싶기도 하고. 여튼 비문학 읽다 보면 뭔가 삭막해짐. 감정이… 그래서 지금 소설 읽음ㅋ
이렇게 독서편식이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