𝐻𝑎𝑝𝑝𝑦 𝑇𝑜𝑔𝑒𝑡ℎ𝑒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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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ing Weed Thinking Reed.
Ignoramus et ignorabimus.
목요일에 중부지방 첫눈 소식이 있네. 예보가 맞을까. 작년 첫눈은 11월 27일이었는데.
December 1, 2025 at 2:59 PM
애들엄마가 온라인 강의 해야한다며 영상편집을 맡겨왔다. 영상 일부를 삭제하고, 음악을 특정부분에 넣는 작업인데 싱크와 용량을 고려해 적당히 만들어줬다.

사진앱으로 영상을 나누고 Clipchamp로 해본 다음 Premiere에서 작업완료했다. 영상소스는 Zoom 녹화, 음악은 유튜브에서 다운로드, 출력은 FHD로 비트레이트는 줄여서 1Mbps, 배경음악 볼륨은 -12db로 했는데 더 줄여도 될 것같긴 했다.
December 1, 2025 at 2:50 PM
직업분야는 입시 준비하던 고교시절부터 방향을 고민했고 결국 잘하지는 못했는데 맞는 것 같아서 직업으로 선택했다. 직장은 일과 재미가 섞여서 견딜 수가 있었고 어느날 모두 재미가 없어져서 그만 두었다. 35년은 못채웠다.
December 1, 2025 at 2:30 PM
쿠팡놈들, 일요일 아침 수천만명에게 보낸 x같은 아침인사 문자배송에 어이가 없네.
November 30, 2025 at 5:13 AM
무죄가 선고되었지만 일터 냉장고에서 초코파이 먹었다고 기소되어 벌금받고 항소까지 해야하는 세상이라니. 이곳 갑을병정 관계란 무엇일까. 무죄를 축하하며 고소한 새끼들은 천벌받고 앞으로는 법 말고 대화로 풀자. #노란봉투법
November 27, 2025 at 2:15 AM
국가 R&D예산에서 인문사회학분야 비중이 1%이하로 떨어졌다. 관련해서 숨어있는 문제가 몇 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OECD 최고의 대학진학률이다(인구감소율도 최고다). 4년제 대학만 70%다. 인문사회학 분야를 더 지원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등록금과 세금에만(그게 그거다) 의존하는 사학들 구조조정이 임박했다는 얘기다.
November 20, 2025 at 2:52 AM
Reposted by 𝐻𝑎𝑝𝑝𝑦 𝑇𝑜𝑔𝑒𝑡ℎ𝑒𝑟 🎗
여러분 이와중에 오뚜기가 호빵을 냈답니다!! 삼립이랑 기린밖에 없었던 호빵시장에 오뚜기가 참전했시요~! 비록 통팥 호빵이지만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을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는건 행복이죠!
November 19, 2025 at 9:03 AM
겨울이 되어 프사를 바꿨다.
November 19, 2025 at 10:55 AM
수능시험 D-1이네. 50여만명이 시험을 보고 대학에 갈 거고 10%인 5만여명은 시험을 안보거나 대학을 안갈 거다. 대학 안가는 아이들은 당분간 힘들겠지만, 세상이 바뀌어서 인생 미래가 대학에 달린 시절은 지났다. 나중에 알게되니 힘내길.
November 12, 2025 at 3:27 AM
지는 가을이 아쉬워 바라보다가.
November 11, 2025 at 5:42 AM
뭐가 좋다는 느낌을 잘 모른다. 대신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는 견디지 못한다. 선호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몰라도 ‘아무거나’는 또 싫다. 그래도 있는 것에 대강 맞춰서 살고 매일 삶이란 선물에 감사하려고 노력한다. 다시 태어난다면 생물은 아니다.
November 10, 2025 at 3:00 PM
밤기온 영상2도.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겨울 생이라 그런 지, 추운 것이 더운 것보다 지내기에 낫다. 일년 중에 10월, 11월을 제일 좋아한다. 2, 3월은 덜 좋아하는데 곧 겨울이 가서 그렇다.
November 10, 2025 at 2:45 PM
국장 투자 하지말라고 작은애가 계속 성화길래, 지수상품과 종목상품 모두 매도했다. 종목이나 섹터는 앞으로도 안할 생각이지만 지수는 괜찮지 않을까. 녀석이 싫어하니 하는 수 없다.
November 10, 2025 at 6:46 AM
집에 데스크탑 쓴 지 3년이 넘어 내부 청소, 밧데리 교체, 그래픽카드 써멀그리스 재도포해줬다. 그래픽카드 분해 및 조립은 좀 어려워 헤맸는데 애들엄마가 이걸 보더니 센터에 데스크탑도 청소한다고 하니까 하지말라고 하네😆

센터 데스크탑의 그래픽카드는 손댈 일 없으니 조만간 청소만 해줄 예정이다.
November 10, 2025 at 6:39 AM
춘천 큰애 원룸에 갔는데 도착해서야 녀석이 새벽에 카톡 남긴 걸 봤다. 시험공부하고 자느라 다음에 오라고, 해서 숯불닭갈비, 찹쌀도너츠를 문앞에 놔주고 왔다. 녀석은 시험 마치고 금주 금요일에 집에 온다고 한다.

숯불닭갈비를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고 맛의 비결은 사전에 고기를 재놓은 양념같았다. 오가는 길에 애들엄마와 이런저런 얘기 나눴다.
October 26, 2025 at 8:18 AM
배경사진을 가을 느낌 나는 걸로 바꿔야겠군
October 25, 2025 at 3:41 PM
꽤 오래 갖고있던 종목 주식을 매도했다. 그동안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고 이제 다음 막이 올라갈 시간이 되었다. 종목 주식은 이제 안할 예정이다.

기념으로 마침 일 일찍 끝낸 애들엄마와 스시, 사케로 저녁식사했다.
October 22, 2025 at 6:56 PM
엊그제 꿈에 아티클 초안 잡고 리뷰까지 받았다. 이제 어떻게 풀어쓰나 걱정하다가 잠을 일찍 깼네.

횡설수설이었는데 꿈에선 꽤 그럴싸했다. 일을 하고싶어진거냐 (그럴 리가).
October 22, 2025 at 11:29 AM
우연히 알게된 영화,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ツレが うつに なりまして。츠레가 우츠니 나리마시테 My so has got depression). 감독은 고 사사베 키요시(2011).

츠레(ツレ)는 동반자, 짝이며 so는 significant other.

넷플릭스에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제목으로 있다니 나중에 애들엄마랑 볼 영화목록에 추가.
October 22, 2025 at 11:27 AM
너는 록을 듣지 않아 (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Kimi Wa Rock Wo Kikanai) Song by 아이묭 (Aimyon, あいみょん) 2017

youtu.be/Bq0JS2uiduE?...
아이묭 (Aimyon, あいみょん) - 너는 록을 듣지 않아 (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 가사 번역 뮤직비디오
YouTube video by 워너뮤직코리아 (Warner Music Korea)
youtu.be
October 22, 2025 at 11:25 AM
拝啓、少年よ(Heikei, Shounen yo;친애하는 소년이여) Song by Hump Back(2018)

youtu.be/dwh9OdNfdG8?...
어릴 적 내 꿈이 뭐였더라☁️ : 험프 백(Hump Back) - 친애하는 소년이여(拝啓、少年よ, Haikei Shounen yo) / 한글자막
YouTube video by 필상
youtu.be
October 14, 2025 at 2:40 AM
연휴가 지나니 10월 중순이네. 비오는 월요일 한남동에 가서 일보고 왔다. 12월에 두어번 더 가야하네.
October 13, 2025 at 8:17 AM
비가 계속 오던 추석연휴였는데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얼른 밀린 빨래해서 내다 걸었다.

아침은 토마토소고기스튜, 점심은 잡채. 애들엄마가 해주는 요리 먹으면서 뒹굴거리는 중
October 8, 2025 at 5:57 AM
가끔 애들엄마랑 어릴 때 누가 더 가난했는지 얘기하곤 한다. 매번 내가 진다. 그리고 한마디해준다. 그걸 결혼하기 전에 말해줬어야 딴 여자를 고르지 하고😆
October 5, 2025 at 2:29 PM
가족이 모여 반갑고 정다운 민속명절되기 바란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말조심하고 기분 배려할 일이다.
October 5, 2025 at 2:2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