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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사담계입니다.

그림계: @dantto.bsky.social (일본어, 영어로만 운영합니다.)
사실은 떠나려 했던 것이 아니라,
붙잡아야 할 이유를 찾으려 발악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해야 하는 이유를 계속 찾아내고자 스스로를 궁지로 몰았습니다.
스스로에게 줘야 했던 것 은 압박이 아니라, 생각할 시간이었습니다.
뭐...이제 그만두겠다고 몰아붙일 것이 아닌, 먼 길을 돌아갈 것이 아닌, 하고 싶은 이유를 생각 해야겠습니다.
쉰다는 것도, 도망의 수단이 아닌 생각할 시간을 얻는 수단으로 봐야겠습니다.
November 26, 2024 at 12:59 AM
슬슬 펜 잡기도 버거워진다.
그리고 싶다가 아니라 그려야 한다가 되었다.
마감의 무게, 부스의 무게는 참으로 무거운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좋은 경험이다.
역시, 직업으로는 무리일지도.
그나마 원하는 캐릭터로만 그리고 있는데도 해야 함의 무게를 감당치 못 한다.
하물며 커미션이나 외주를 받는 날이 올 때, 원하지도 않는 캐릭터를 내가 잘 그려낼 수 있을까.
November 13, 2024 at 3:36 PM
고독하구먼
November 13, 2024 at 6:23 AM
아직 확정난 건 없고 마음만 조금씩 흔들리는 상황이라 블스에만 조심히 올려봅니다.
음...봐서 군수나 전역 후 반수?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마 군대 갈 때 이쪽 판도 완전히 떠나거나, 재수 하고 나서 다시 0부터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제가 보통 무언가에 빠지면 짧게는 몇 달 가고 길면 보통 1년 정도 입니다. 네. 그림이 조금씩 눈에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현생이 안 받쳐주면 꿈도 꾸기 힘들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이 좀 길었네요. 무튼, 확정나면 다시 공지 올리겠습니다.
November 11, 2024 at 12:26 PM
여담이지만 저는 빼빼로 데이를 막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싫은 것도 아닙니다.
사실 기념일 뿐만 아니라 뭐든간에 다 덧없달까. 막 특별하다거나 축하 주고 받을 일이라든가...제 생일마저도 요즘은 평범하게 느껴진단 말이죠. 그저 흘러가는 수많은 하루와 무수한 사건들 중 하나일 뿐...
이래서 제가 빼빼로를 받기는 커녕 연애 한 번 도 못 해보는 건가 싶습니다. 진짜 이런 쪽으로는 감성이 참 부족합니다. 눈치껏 잘 즐기면 될 것을 꼭 분위기를 초친단 말이죠.
November 11, 2024 at 8:05 AM
야짤...이런걸로 뜨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지.
뭐...이미 올려버린 마당에 조용히 넘어가면 좋겠다고 말하는 건 모순이겠지?
내 순결을 팔아넘긴 것 같은 기분이라 묘하네.
November 4, 2024 at 1:42 AM
일단 여기에만 모자이크해서 살짝 올려봅니다.
셀식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아예 그림체도 완전 다르게 해봤는데...어떠려나 모르겠네요.
November 2, 2024 at 10:57 AM
몰래 그린 야짤이 있는데

블스도 잠잠하다 여기에다가 몰래 투고해버릴까요

정지 먹나
November 2, 2024 at 9:09 AM
아 맞다 블스
October 31, 2024 at 12:52 PM
Reposted by 단토
October 26, 2024 at 8:36 AM
Reposted by 단토
October 23, 2024 at 10:33 AM
Reposted by 단토
개인적으로 말이지. 난 블아 오픈때부터 히나X호시노 지지자 였음
October 23, 2024 at 11:27 AM
어흑 마이깟
일본어 공부하기 싫다이
October 22, 2024 at 11:36 AM
슬슬 밥 고르기도 귀찮아진다.
돈만 있었으면 그냥 시켜먹고 하는데, 돈도 슬슬 쪼달린다.
사실 돈이 있어도 메뉴 고르는 데에서 막힌다.
돈이 없으면, 돈 없는 대로의 귀찮음 때문에 선택의 귀찮음이 제한적인 메뉴 선택의 귀찮음으로 바뀐다.
대충 돈 없으면 그냥도 귀찮을 게 몇 배로 더 귀찮아진다는 소리이다.
그래서, 결국 굶는 게 젤 낫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돈도 안 쓰고, 선택도 안 한다.
단지 배고플 뿐이다.
단지 배고픔이 귀찮음을 모두 이겨내는 존나게도 귀찮은 중대사항일 뿐이다.
씨바밥줘.
October 20, 2024 at 3:20 AM
때때로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막 흑화해서 야짤 양산하고, 색채가 한바탕 휩쓸고 난 듯한 키보토스짤 양산해버리는...
무튼 수위든 멘헤라든 좀 더 자극적으로 그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요.
지금은 제 생각에도 너무 풋풋하고 미적지근한 그림들밖에 없어요.
내 기린맥주에 찌든 정신상태를 온전히 그림에 반영하는거야.
October 19, 2024 at 10:58 AM
점심에 해먹은 볶음밥..
남은 고기랑 김치 조금으로 전자렌지로 돌려버렸는데...
네. 비주얼은 저래도 존나게 맛있었네요.
이런 사소한 거에 다시 행복을 느낍니다 ㅋㅋ..
October 19, 2024 at 3:48 AM
Reposted by 단토
#블친소
#그림러_블친소
블루아카로 그림이나 장/단편만화를 그립니다
흔적 남겨주시면 그림러 위주 맞는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October 17, 2024 at 12:38 PM
이 미친 많고 많은 것중에 굶기가 나오네
ㅏ다흐흐흐구ㅠㅠㅠㅠㅠㅍ
October 18, 2024 at 2:06 AM
Reposted by 단토
#블친소
#그림러_블친소
살려다오 우라우메!!! 크아아아악!!!!!
트위터에서 피난온 불쌍한 그림쟁이와
칭구가 되어주세오....
October 17, 2024 at 6:11 AM
Reposted by 단토
#그림러_블친소
#블친소

5번째 계정이니까. 처음으로 친소 한번 해봐요.
멘션 남겨주시면 맞팔 해드려요 😘
October 17, 2024 at 8:53 AM
저 고수인 듯
October 17, 2024 at 3:16 PM
Reposted by 단토
#블친소 #블루아카이브_블친소 #그림러_블친소
안녕하세요.
이산가족을찾다.
처음보는 분도 환영합니다
단부이블부이시계대가리데려가세요
October 17, 2024 at 7:04 AM
Reposted by 단토
#그림러_블친소
#블친소

블루아카이브 위주로 그림 그려요!!
한번 유행에 편승해서 올려보겠습니당,,
October 17, 2024 at 7:52 AM
유독 이번에 많이 넘어오네요.
예전처럼 얼마 안 가 다시 트위터로 돌아갈 지, 블루 스카이가 새 본진이 될 지 그림 그리면서 조용히 지켜봐야겠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건지 혼란스러운 상황에선 본업에 집중하며 침묵을 유지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October 17, 2024 at 7:5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