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
clf.bsky.social
@clf.bsky.social
빛나지 않는 찰나라고 내 것이 아닐 리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에는 조금 자주 얼굴 비추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정신을 차려보겠습니다☺️
January 1, 2026 at 7:53 AM
즐거운 성탄절이기를.
Merry Christmas🎄
December 24, 2025 at 3:07 PM
인생.
December 2, 2025 at 12:20 PM
행복이라는 게 별거 없다. 웃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게 별거 없다. 땅 파고 막막하고 갑갑한 날이 있으면 이렇게 작은 일로도 행복하고 웃고 하는 날도 있는 거지. 오늘 같은 날이 있을 걸 알기에 버티는 거고, 오늘 같은 날의 기억을 힘으로 또 살아가는 거니까. 올해도 반이 잘려나간다. 나머지 반은 오늘 같은 날이 조금 더 많으면 좋겠어.
June 26, 2025 at 4:42 AM
울어서 해결되는 건 없다고 하지만 나는 울고 나면 좀 해결되는 편. 마음이라도 털어지니까 이것도 일종의 해결이지. 그 힘으로 다음 날에 뭘 해도 한다. 그래서 오늘은 대청소를 했다. 기분이 말끔해. 쾌적!
June 3, 2025 at 7:59 AM
나는 가라앉아도 혼자 잘 기어올라오는 편이긴 하다. 어릴 때부터 혼자 버티는 게 익숙했어서. 그런데 요즘 그게 더디다. 근래에 우는 횟수가 늘었고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횟수 역시 늘었다. 그래서 마음 다잡기. 이것들도 또 지나갈 거다. 나는 다시 괜찮아지겠지. 괜찮다. 내가 하루하루 버리고 있어도 괜찮다. 사는 것에 큰 의미가 없어도 괜찮다. 살아만 있다면 뭐든 할 테니 괜찮다. 좀 울면 어때. 좀 느리면 어때.
June 2, 2025 at 2:33 PM
여름 빼꼼.
May 23, 2025 at 8:14 AM
세탁기에 들어갔던 한 쌍의 양말이 나올 땐 혼자가 되어 나오는 것이 우리 집의 일만이 아니었던 거다. 그럼 어딘가에서 여러분 댁의 양말과 저희 집의 양말이 만나서 놀고 있을 수도 있겠어요! 양말의 섬 같은 게 있는가 봐.
사람들이 사는 집에는 분명히 자잘한 물건들이 스스로 걸어들어가는 미지의 문이 존재하는 것이 분명하다. 머리끈 실핀 고무줄 그 외 잡다한 어쩌구...
May 13, 2025 at 3:01 PM
봄이 여름 흉내를 낸다.
May 13, 2025 at 9:17 AM
사람들이 사는 집에는 분명히 자잘한 물건들이 스스로 걸어들어가는 미지의 문이 존재하는 것이 분명하다. 머리끈 실핀 고무줄 그 외 잡다한 어쩌구...
May 13, 2025 at 6:34 AM
봄이 주는 여름.
May 8, 2025 at 5:54 AM
올해 마지막 벚꽃이었다. 밤벚꽃.
April 28, 2025 at 12:31 PM
오랜만에 하늘 노릇노릇.
April 28, 2025 at 12:04 PM
적당히 거르고 적당히 넘기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멀쩡한 정신도 망가질 시기라고 생각하니 스스로를 챙깁시다.
April 28, 2025 at 7:51 AM
행복했다. 너무 많이. 이 기억으로 또 살아나갈 수 있어.
April 22, 2025 at 1:42 PM
했다. 올해 벚꽃놀이.
April 16, 2025 at 9:05 AM
날씨에 잡아먹히지 않기.
April 14, 2025 at 7:00 AM
좋은 기억들을 차곡차곡 쌓아서 그때그때 꺼낸다. 이게 다 내가 살아가는 데에 힘이 돼.
April 14, 2025 at 6:37 AM
네가 풍경을 보고 나를 보여주겠다고 찍어서 내게 보내주는 사람이 되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 매번 새삼 기쁘다.
April 14, 2025 at 12:13 AM
언니는 종종 신기한 과자를 주신다.
April 8, 2025 at 5:10 AM
ㅍㅁㅎㄷ. 멋진 초성이다.
April 4, 2025 at 6:59 AM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April 4, 2025 at 2:24 AM
와 4월이다. 벌써 4월이다. 이게 가장 거짓말 같다.
March 31, 2025 at 3:05 PM
만우절을 인지하지 않고 쓸데없는 거짓말을 듣지 않고 지나가려면 SNS를 안 해야 한다.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달려드냐는 소리나 듣고 만우절 못 즐기는 유난인 인간밖에 안 되는 날이라 싫어한 지 꽤 됐다 만우절은. 4월 1일 건너뛰기 버튼 없나요.
March 31, 2025 at 6:09 AM
알록달록 바람.
March 29, 2025 at 9:3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