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환영!! 썰,연성 편식하지 않아요~
외로운 저 띱의 소중한 블친이 되어 주세요@@@
수련하고 있으랬더니 놀고앉아 있느냐
뒤에서 들려오는 무심한 목소리에 흐물흐물하게 늘어져있던 덕개의 몸이 뻣뻣하게 굳었다. 너무나 오랜만에 들어 낯선 목소리에 삐걱거리며 고개를 돌린 덕개의 눈에 한 남자가 들어왔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흑발. 본인이 인간이 아님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10년이 지났음에도 변함없이 재수없으리만치 잘생긴 얼굴. 그리고 모든걸 꿰뚫어보는 듯한 선명한 금안.
수련하고 있으랬더니 놀고앉아 있느냐
뒤에서 들려오는 무심한 목소리에 흐물흐물하게 늘어져있던 덕개의 몸이 뻣뻣하게 굳었다. 너무나 오랜만에 들어 낯선 목소리에 삐걱거리며 고개를 돌린 덕개의 눈에 한 남자가 들어왔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흑발. 본인이 인간이 아님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10년이 지났음에도 변함없이 재수없으리만치 잘생긴 얼굴. 그리고 모든걸 꿰뚫어보는 듯한 선명한 금안.
그리핀도르하고 슬리데린 둘 기숙사가 앙숙 관계인 건 지나가던 개미도 다 아는데, 특히나 슬리데린 안에서도 괴짜라 불리는 각별하고 다녀서 슬금슬금 뒤에서 잠뜰에 관해 말이 나올 듯. 서로의 기숙사는 안중에 없다는 듯이 그냥 같이 다니며 놀고, 과제하는 모습이 그리핀도르에서도 그렇고, 슬리데린에서도 좀 아니꼬울 듯.
그리핀도르하고 슬리데린 둘 기숙사가 앙숙 관계인 건 지나가던 개미도 다 아는데, 특히나 슬리데린 안에서도 괴짜라 불리는 각별하고 다녀서 슬금슬금 뒤에서 잠뜰에 관해 말이 나올 듯. 서로의 기숙사는 안중에 없다는 듯이 그냥 같이 다니며 놀고, 과제하는 모습이 그리핀도르에서도 그렇고, 슬리데린에서도 좀 아니꼬울 듯.
사람 놀래키는 데 말고는 쓸데없지만 간지나잖아.
뒤에 초감각 두고 눈뜨고(백안) 시체랑 대화하는 덕경장 위압감 쩔겠다
사람 놀래키는 데 말고는 쓸데없지만 간지나잖아.
뒤에 초감각 두고 눈뜨고(백안) 시체랑 대화하는 덕경장 위압감 쩔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