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손떨려..
주기적으로 만나기로 하고 같이 숙소...도착...

이번주 주말에 그 의사랑 같이 밥먹고 술한잔 하기로 약속 잡은 카톡을 보여줬다!! OMG.. 일부러 운전때문에 숙소 잡아두고 먹을거라고 말까지 해뒀고 모텔 예약을 내가 하는데 이 뭔가 알수없는 기분은 뭘까??

와이프가 어떻게 꼬셔야 하냐고 되려 나에게 묻기에 같이 열심히 작당모의를 했다.

그러다가 내가 이왕하는거 많이 즐기고 두번세번 하구 와 라고 했더니 어머 미쳤나봐 하더니 이제는 끌어안고 자다가 올거란다..

처음이라 영상도 녹음도 안할거라고하는데
이렇게라도 오픈된게 어디냐는 마음으로 쿨하게 보내주기로 했다.. 대에박

18년에 처음 내 성향을 고백한뒤 와이프는 충격받고 화내며 미쳤냐고 정신병자냐고 거부해왔다.

뭐 가끔 (예전에)트위터 보여두명 잘생긴 ㅊㄷㄴ들보면거 어머어머 했지만
역시 안된다고만 했다.

관계시에도 ㅊㄷㄴ 이야기 꺼내면 바로 다운되고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되려 부부관계가 안좋아졌었는데

1,2년 쯤 전부터는 나보고 언제 한번정도는 당신을 위해 해줄게 하던 그녀였다.

이제 시간이 너무 지나 거의 반포기 상태인데

와잎이 이번에 종종 가던 병원 의사랑 갠톡하다가 왠지 느낌이 오는데 같이 술한잔 해도 되냐고 한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