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노 씨네 남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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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노 씨네 남매들
@anwlrodmlskfk.bsky.social
정신적 고교 졸업 유예자
학교내에서 주류집단은 당연히 교과 교사지. 그 주류집단 내에서 개인인 나의 영향력이 낮은 것과는 별개로.
February 12, 2026 at 6:54 AM
AI가 다 알려주니 학교는 즐거운 곳이면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과연 그런가?

AI가 도구라는 점에서 그 도구를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초지식과 판단 능력을 더 강하게 단련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가끔 즐거운 학교를 과하게 신봉하시는 분들 볼 때마다 좋은 일도 즐겁지 않을 수 있고 해로운 일도 즐거울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February 11, 2026 at 8:43 AM
사람이 교육을 그나마 수용하는 경우는 실질적 필요가 있거나 아니면 상대방의 권위를 인정하는 경우인데 그냥 SNS유저 1인 사람들이 이 둘 중 하나를 제공해줄 수는 없으니.
February 8, 2026 at 1:59 PM
사실 인터넷에서 (주제가 뭐든) 계도하시려는 분들 보면 안타까운게 사람들은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을 싫어한. 아무리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옳은 소리를 해봐야 귓등에도 안 들을것.
February 8, 2026 at 1:54 PM
주류집단에 속해 있으면 타자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이 왜곡되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뭐 쉽지 않긴하죠.
February 1, 2026 at 2:03 PM
교육정책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게 제일 문제. 말로는 이상을 이야기하지만 행동은 정확히 그 반대. ㅋㅋ교육정책의 “말”을 따르면 갈려서 박살나고 교육정책의 “행동”을 따르면 사람들에게 욕먹음.
January 29, 2026 at 10:34 PM
인터넷 보면 사람들이 제일 안 되는 게 줄건 줘인듯. 조금이라도 물러서려고 하지 않음. 물론 제 생각에 그 이유는 인터넷 그 중에서 SNS는 술자리랑 비슷하게 뇌가 마비되서겠죠.
January 28, 2026 at 1:48 PM
근데 보면 자유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끝은 남의 자유도 침해할 자유같기도 함.
January 25, 2026 at 8:42 AM
한국 사람들 다들 복지는 좋아하는데 자기한테만 해주길 바람. 그래서 자기 복지 줄어들까봐 남들한테 해주지 말라고 하는 성향이 있는듯.
January 25, 2026 at 8:42 AM
한국 사람들 다들 복지는 좋아하는데 자기한테만 해주길 바람. 그래서 자기 복지 줄어들까봐 남들한테 해주지 말라고 하는 성향이 있는듯.
January 25, 2026 at 8:42 AM
사주나 그런 건 통계나 과학이 아니라 정교한 심리적 함정이지. ㅋㅋㅋ 알고도 당할 수 밖에 없는.
January 25, 2026 at 12:22 AM
옛날부터 주장했지만 교권을 교사 인권이나 가르칠 권리로 호도했던 것이 오히려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생각. 교권은 교사의 권력 혹은 권위고 이게 필요하냐 아니냐를 이야기해야지.(물론 전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January 22, 2026 at 9:15 AM
내가 SNS=술자리론을 주장하는 사람으로서 SNS에서 하는 토론이 생산적일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헛된 바람이며 괜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거라고 생각. SNS는 술 마신 사람들이 다 그렇듯 본인은 멀쩡하다고 생각하지만 뇌가 마비된 상태라는 것을 전제로 깔아야. 나도 상대방도.
January 21, 2026 at 1:03 PM
난 현실주의의 대원칙으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직시하고 자기 맘대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현실과 기싸움하려 들지 마라 정도로 이해하는 데 정작 인터넷에 만연한 현실주의자들은 사람들이 자기가 생각하는 현실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화냄.
January 21, 2026 at 5:55 AM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남이 무관심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좀 별로라고 생각하는 걸 동의는 못해도 어떤 심리인지는 알 것 같긴 함. 그런데 아무리 인터넷은 과장된 의견이 대세를 차지한다지만 내가 애호하는 것을 싫어한거나 관심없어 한다고 무슨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는 걸 보면 좀 황당할 정도.
January 20, 2026 at 10:33 PM
전부터 생각했지만 자유는 남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을 때까지 존중된다는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이론인 것 같음. 자유의 나라가 현재 보이는 모습을 보면 결국 남의 자유를 침해할 자유를 추구하는 게 자유주의의 결말인 것 같기도.
January 20, 2026 at 9:56 AM
뭐 인기없을 이야기기는한데 기본적으로 사람이 모이는 집단에서 권위에 기반한 통제는 없을 수 없고 그건 학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그걸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문제지. 만약 통제가 존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일단 여러 학생들을 한 공간에 모아놓지 말아야 하는데…
January 19, 2026 at 2:14 PM
세상 모든 예상은 종말론과 과한 낙관론 사이의 어딘가에 존재하고 양끝이 맞는 경우는 거의 없는듯.
January 19, 2026 at 3:40 AM
세상 모든 예상은 종말론과 과한 낙관론 사이의 어딘가에 존재하고 양끝이 맞는 경우는 거의 없는듯.
January 19, 2026 at 3:40 AM
독서문화를 붕괴시킨 원인이 여러개 있겠지만 그중에서 중요한 요소로 독서를 뭔가 거창한 행위로 금칠한 것도 있을듯.
January 19, 2026 at 2:18 AM
근데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나는 내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듦. 사람은 타인에게 보여지는 시간이 혼자만의 시간보다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굳이 진짜 가짜를 골라야한다면(애초에 진짜를 찾는 게 의미없어 보이지만) 남에게 보여지는 나 쪽이 진짜에 가까울수도 있지 않나?
January 19, 2026 at 2:06 AM
어떤 종류의 사람들은 이렇다류의 평가가 원래 어느 정도 가감해서 들어야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특히 그런게 자기가 원하는 사례를 들고와서 확대 재생산하기가 너무 쉽기 때문.

일단 먼저 싫어하고 그 이유를 찾기가 너무 쉬워짐.
January 18, 2026 at 11:06 PM
인터넷의 다대한 해악중에 하나는 다들 자기가 대법관이고 이를 남들에게 강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인듯.
January 18, 2026 at 12:30 PM
식당 줄서기의 딜레마는 기다림이 길수록 기대감이 높아지는데 인간이 즐길 수 있는 미각의 즐거움은 한계가 있어 결국 충족시킬 수 없다는 점 아닐까?
January 18, 2026 at 11:14 AM
사실 인간의 변화가능성을 부정한다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좀 지겹지 않나? 예외성이라는 게 사라지잖아.

“사람 안 변해”라는 말은 진짜 사람이 변화하지 않는 존재라 할지라도 틀릴 수 밖에 없음. 왜냐하면 변하다의 기준이 말하는 사람이 아는 것이 기준인데 우리는 어떤 인간을 완벽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임.

설혹 인간이 진짜 변하지 않더라도(그것도 아니지만) 내가 알던 그 사람이 다른 면모를 드러냄으로서의 변화는 충분히 가능.
January 17, 2026 at 4:0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