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날마다 조금씩 나아집니다.
끝났다. 앞으로 저속노화 검은콩밥이 더 맛있게 익겠지? 저속노화밥 짓기가 식생활의 중심인지라, 버스 타고 서비스 센터까지 왕복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동생이 몇 년째 방기한 홈*러스 상품권 3만원어치가 있었는데, 밥솥 서비스 센터 근처 홈플러스 가서 장 보고 소진한 것도 개운하다.
끝났다. 앞으로 저속노화 검은콩밥이 더 맛있게 익겠지? 저속노화밥 짓기가 식생활의 중심인지라, 버스 타고 서비스 센터까지 왕복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동생이 몇 년째 방기한 홈*러스 상품권 3만원어치가 있었는데, 밥솥 서비스 센터 근처 홈플러스 가서 장 보고 소진한 것도 개운하다.
집에 쌀 떨어져서, 동생 도시락용으로 즉흥 창작한 새송이+두유+된장 파스타 (2인분)
전기밥솥에 올리브유 2T, 채 썬 양파 반 개, 된장 1t, 짧은 파스타(펜넬이나 긴 마카로니 추천) 두 줌, 두유(나 콩물) 200ml, 뜨거운 물 100ml, 풋고추 1개, 반달썰기한 새송이 버섯 두 줌을 넣고 영양찜 기능으로 30분 익힌다. 취사 끝나고 뜸을 10분쯤 들인 후, 뚜껑 열고 올리브유 한 자락 뿌린 후, 부추나 쪽파를 섞어 마무리하면... 된장 냄새를 잡아주어 은은하게 고소한 비건 파스타가 완성된다.
집에 쌀 떨어져서, 동생 도시락용으로 즉흥 창작한 새송이+두유+된장 파스타 (2인분)
전기밥솥에 올리브유 2T, 채 썬 양파 반 개, 된장 1t, 짧은 파스타(펜넬이나 긴 마카로니 추천) 두 줌, 두유(나 콩물) 200ml, 뜨거운 물 100ml, 풋고추 1개, 반달썰기한 새송이 버섯 두 줌을 넣고 영양찜 기능으로 30분 익힌다. 취사 끝나고 뜸을 10분쯤 들인 후, 뚜껑 열고 올리브유 한 자락 뿌린 후, 부추나 쪽파를 섞어 마무리하면... 된장 냄새를 잡아주어 은은하게 고소한 비건 파스타가 완성된다.
1인분 끓이기 예시.
물 500ml에 멸치코인 2개, 쯔유 3큰술, 잘게 찟은 팽이버섯을 넣고 끓인다. 육수가 끓으면, 소면 1인분을 넣는다. 소면이 반쯤 익으면, 깨끗하게 씻어 적당히 썬 생 파래 한줌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는다. 면과 파래가 모두 익으면, 액젓으로 간을 하고 불을 끈다. 그릇에 담고 다진 쪽파, 백후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바다맛 가득한 파래국수. 배추김치와 잘 어울린다. 본 아페티!
1인분 끓이기 예시.
물 500ml에 멸치코인 2개, 쯔유 3큰술, 잘게 찟은 팽이버섯을 넣고 끓인다. 육수가 끓으면, 소면 1인분을 넣는다. 소면이 반쯤 익으면, 깨끗하게 씻어 적당히 썬 생 파래 한줌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는다. 면과 파래가 모두 익으면, 액젓으로 간을 하고 불을 끈다. 그릇에 담고 다진 쪽파, 백후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바다맛 가득한 파래국수. 배추김치와 잘 어울린다. 본 아페티!
부모님이 지방 사셔서 신경을 못 쓰시고, 내가 한국에 몇 달 들어온 김에 7개월 걸려서 각종 노력을 기울인 끝에 새 임차인을 구해서 어제 이사 시키는 데 성공했다.
부모님이 지방 사셔서 신경을 못 쓰시고, 내가 한국에 몇 달 들어온 김에 7개월 걸려서 각종 노력을 기울인 끝에 새 임차인을 구해서 어제 이사 시키는 데 성공했다.
들기름에 볶은 신 김치 베이스 청국장이 엄마한테 물려받은 우리집 기본 레시피지만, 2~3년 전부터는 다양한 야채를 써서 계절별로 다른 청국장으로 변주해 본다.
깍두기 청국장, 열무김치 청국장처럼 다른 김치를 써보기도 하고, 여름엔 무+애호박+풋고추로 시원하게 끓이고, 가을과 겨울엔 시레기+표고버섯 청국장도 끓여본다. 간은 액젓으로 맞춘다.
물을 자박히 붓고, 두부를 으깨 넣어서 짜글이나 카레 비슷한 농도로 졸이면 보리와 귀리, 콩을 듬뿍 넣은 잡곡밥에 더해서 속편한 덮밥이 된다. 도시락으로도 좋다.
들기름에 볶은 신 김치 베이스 청국장이 엄마한테 물려받은 우리집 기본 레시피지만, 2~3년 전부터는 다양한 야채를 써서 계절별로 다른 청국장으로 변주해 본다.
깍두기 청국장, 열무김치 청국장처럼 다른 김치를 써보기도 하고, 여름엔 무+애호박+풋고추로 시원하게 끓이고, 가을과 겨울엔 시레기+표고버섯 청국장도 끓여본다. 간은 액젓으로 맞춘다.
물을 자박히 붓고, 두부를 으깨 넣어서 짜글이나 카레 비슷한 농도로 졸이면 보리와 귀리, 콩을 듬뿍 넣은 잡곡밥에 더해서 속편한 덮밥이 된다. 도시락으로도 좋다.
뜨끈한 저속노화밥에 어제 차례상에 올렸던 엄마표 보리굴비살을 뜯어 올리고, 차가운 보리차를 부은 보리굴비 오차츠케(feat. 잘 익은 배추김치). 아이, 개운하고 속 편하다.
뜨끈한 저속노화밥에 어제 차례상에 올렸던 엄마표 보리굴비살을 뜯어 올리고, 차가운 보리차를 부은 보리굴비 오차츠케(feat. 잘 익은 배추김치). 아이, 개운하고 속 편하다.
manmanyu.tistory.com/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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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으로 애호박 새우젓 파스타를 만들었다.
전기밥솥으로 애호박 새우젓 파스타를 만들었다.
- 쉬라즈 샐러드(숙성 샐러드).
- 된장찌개
- 보리귀리백미밥
- 삶은 달걀
- 쉬라즈 샐러드(숙성 샐러드).
- 된장찌개
- 보리귀리백미밥
- 삶은 달걀
오늘은 빨리 걷기 중간중간 가벼운 달리기 구간을 끼워넣었다.
오늘은 빨리 걷기 중간중간 가벼운 달리기 구간을 끼워넣었다.
아니한가.
아니한가.
- 빨리 걷기 35분
- 스태퍼 5분
- 훌라우프 10분
- 진동 운동(발목, 무릎
강화) 10분
- 빨리 걷기 35분
- 스태퍼 5분
- 훌라우프 10분
- 진동 운동(발목, 무릎
강화) 10분
- 러닝머신 40분(경사도+인터벌 변주)
- 허리 풀기 운동 3분.
- 어깨 강화 운동 5분.
- 근육 풀기용 진동 운동 10분.
Feat. 좌절금지 플레이리스트.
지치지 않을 만큼, 약간만 힘든 상태를 30분만 지탱하는 운동 기법. 땀을 제법 흘렸다. 운동하러 가기 전, 참외 1개, 삶은 달걀 1알, 호두 한 줌, 밀크커피 1잔을 섭취했다.
- 러닝머신 40분(경사도+인터벌 변주)
- 허리 풀기 운동 3분.
- 어깨 강화 운동 5분.
- 근육 풀기용 진동 운동 10분.
Feat. 좌절금지 플레이리스트.
지치지 않을 만큼, 약간만 힘든 상태를 30분만 지탱하는 운동 기법. 땀을 제법 흘렸다. 운동하러 가기 전, 참외 1개, 삶은 달걀 1알, 호두 한 줌, 밀크커피 1잔을 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