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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 이게 너무 비참하잔소들

학생들 가방끈 잡고 놀면서 돈장난 하는 작자, 리애마마인가 뭔가 하는 변절자, 요양병원 원장 뭐 이딴 떨거지들에게 혐오발언폭탄 당하면서 사는데.

우리는 대중을 설득해야 하는 입장이라 멱살 한 번 제대로 잡아보질 못하고.

"아 그러십니까 하하 그런데 사실은 말이죠~" , "한 번 더 알려드려볼게요~" ㅇㅈㄹ을 일평생 해야된다는게ㅋㅋㅋ

이성애자들은 골백번 다시 태어나서 백골이 진토되어도 이런 감정 이해 못할걸? 불가촉천민이 된 것만 같은 더러운 느낌. 사회구조가 나를 압제하는 압박감. 에휴...

영후석찬 맛있네 옴뇸뇸

어머 초대장이 다섯 장이나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