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생긴]5월의 오월이
banner
5wol1118.bsky.social
[가족이 생긴]5월의 오월이
@5wol1118.bsky.social
오월이
1살 추정
고등어 코숏 고양이
중성화된 수컷/기본 피검사 모든 수치 정상/1살추정

가족을 찾았어요! 오월이의 행복을 응원해주세요~!!
Pinned
오월이는 오늘 무사히 입양을 갔습니다😊👍👍
이동할거라서 밥을 적게주었는데 어찌나 보채고 어리광을 부리던지..
택시안에서 고성방가하긴했지만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둘러보고 간식도 바로 받아먹었어요.
오래있으면 제마음만 아플것같아 금방 나오려는데 따라와서 도망치듯 떠날수밖에없었어요.
근데 이후에 물도 열심히 마시고 장난감으로도 한참 놀았다고 보호자님께 연락이왔습니다. 짜식 나 좀 섭섭하지만 그래도 안심이된다.
새로운 집과 가족분과 함께있는 모습이 넘 잘어울리더라구요.
오월이의 행복한 묘생을 응원해주세요~!!

#5월의오월이
임보 전 오월이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처음만났을때 꼬질꼬질하고 마르고 지친오월이의 모습들이 보이네요.
마지막사진은 오월이는 아니고 오월이의 형제가 아닐까했던 고양이에요. 오월이보다 튼튼해보이긴했지만 얼굴 인상이 비슷했거든요.
January 13, 2025 at 3:35 AM
후원증서가 도착했어요~☺️
January 10, 2025 at 5:14 AM
펫택시 기사님 : 사람마다 고양이나 강아지가 맞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데 이번에 임보해보니까 어떠세요?
나 : 저는...햄스터...아니, 햄스터도 과분합니다...다마고치...
January 5, 2025 at 5:05 PM
오월이를 입양보내고 헛헛한 마음을 시위가서 잠깐이나마 풀고 집에 돌아와...쓰러져서 자고 밤 늦게 일어났네요. X에 썼던 글을 이곳에서도 길게 써볼까합니당.

시골에서 오월이를 처음 보았을때, 성격이 너무 온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이 고양이가 야생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사실 오월이는 길고양이보다는 산고양이에 가까울 정도의 시골에서 살고 있었거든요. 그곳에서 상주하지않아서도 있지만 그래서 tnr사업을 신청진행하기 힘들었습니다.

갑자기 모습을 감추더라도 그건 야생의 법칙으로 어쩔수 없는거겠지, 라는 생각이있었구요.
January 5, 2025 at 4:50 PM
오월이는 오늘 무사히 입양을 갔습니다😊👍👍
이동할거라서 밥을 적게주었는데 어찌나 보채고 어리광을 부리던지..
택시안에서 고성방가하긴했지만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둘러보고 간식도 바로 받아먹었어요.
오래있으면 제마음만 아플것같아 금방 나오려는데 따라와서 도망치듯 떠날수밖에없었어요.
근데 이후에 물도 열심히 마시고 장난감으로도 한참 놀았다고 보호자님께 연락이왔습니다. 짜식 나 좀 섭섭하지만 그래도 안심이된다.
새로운 집과 가족분과 함께있는 모습이 넘 잘어울리더라구요.
오월이의 행복한 묘생을 응원해주세요~!!

#5월의오월이
January 5, 2025 at 8:00 AM
오월이의 입양을 기념하여.. 그리고 저의 헛헛해질 마음을 달랠겸...
한국 고양이 보호협회에 기념 후원을 하였습니다. 기념 증서도 만들어주신대서 신청하였어요.

오월이 간식값만 남기고 제 생활비에서 줄여가며 빡칠때마다 소액 후원/연대하여서 조금 없이 산 연말연초였지만...
그래도 오월이의 존재와 이 연대들이, 평소보다 저를 덜 외롭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좀 더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January 4, 2025 at 9:03 AM
오늘오월이의 장난감 픽은 빨간 크리스마스리본😅

입양까지 D-1
어제 오늘 내리 활발하게 뛰어다니더니, 기껏 회복한 다리쪽과 꼬리에 또 상처가났어요. 🫠🫠(전에다쳤던것과는 무관함!)
마지막날에 이렇게 액땜하는거야?!!하고 좌절했습니다...
소독약과 연고를 발라주고 핥지말라고 거즈를 감아주었는데 새삼 처음 다쳐서 데려왔던때가 생각나네요.

바부..왜 마지막에 다친겨..미안하게..
그래도 오늘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자.

#5월의오월이
January 4, 2025 at 5:43 AM
오늘의 오월이

#5월의오월이
January 3, 2025 at 11:12 AM
잇쟈나... 조아하는 고등어 핫바 잇어?
January 3, 2025 at 5:03 AM
오늘은 오월이 컨디션이좋은날! 미안하지만 사람들이 너무바쁜날이라 많이 놀아주지못했어요.
오월이와 함께할수있는 날이 얼마 남지않았네요. 수학여행짐싸주듯이 오월이 짐을 조금씩 싸고있습니다.

#5월의오월이
January 2, 2025 at 4:39 PM
오월이 코주변이 털과 거뭇한딱지가 엉켜있어서..약욕샴푸를 아주묽게 희석하여 수건에 묻힌담에 살살 조심조심 문질러 떼어주었어요.
그러고나니까 캣타워위에서 절 노려보는중..😅
January 1, 2025 at 1:33 PM
분명 전체적으로보면 동그란 형태가 아닌데
왜 갑자기 동그래질까요
미스테리
December 31, 2024 at 8:22 AM
오월이 무한메롱사건
오월이는 몸을 스스로긁을때도 그루밍을한다고 착각하는건지 메롱메롱거리는데,
넥카라때문에 간지러울까봐 제가 빗질을 해주면 또 자꾸 메롱거려요.
너무 귀엽고 바부같죠

#5월의오월이
December 30, 2024 at 9:11 AM
집 근처에 반려동물 리퍼샵이 있는데, 오늘 몇몇 물건을 랜덤성으로 사가는 저를 보고 혹시 오월이가 밖에서 돌보는 고양이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오월이 이름으로 가게 등록이되어있어서...) 이번주에 오월이 입양이 예정되어있어서 가기 전에 간식하고 장난감을 좀 더 사주는거라고 하니까 다들 자기 일처럼 너무 기뻐해주셨습니다. 간식샘플도 더 주시고 오월이를 보낼 제 마음도 위로해주셨습니다 감사해요...😂
December 30, 2024 at 6:53 AM
오늘 정오/오후/밤의 오월이
자기할일(대부분 잠)을 하다가 슬그머니 일하고있는 발치로다가와서 야옹하고 부르곤했는데
요즘은 그런성의도없이 문지방을 넘자마자 털부덕 벌러덩이에요
와중에 코에 모래는 또 비즈처럼 달고다녀요.

#5월의오월이
December 29, 2024 at 1:38 PM
블루스카이는 영상사운드가 엄청크게 렌더링돼서 오월이의 그릉그릉골골송이 오토바이소리처럼 듵리더라구요.
사람품에 안겨 좋다는 오월이

#5월의오월이
December 28, 2024 at 1:27 PM
품에 폭 안긴 오월이

#5월의오월이
December 28, 2024 at 1:23 PM
오월이 요새 좀 야윈것 같아 몸무게 재봤는데 4.5kg -> 5kg이라 당혹...
December 28, 2024 at 10:58 AM
맛깔나게 자고있는 오월이.
웃고있는것 같아요
#5월의오월이
December 28, 2024 at 5:09 AM
오월이는 이따끔 자기가 자기몸을 긁으면서 허공에 메롱메롱을하는데,
요새 코때문에 혹시몰라 해준 넥카라때문에 가려울거같아서 빗질을해주고있어요.
그랬더니 또 혼자 메롱메롱을하는게 웃겨서 드디어 찍었습니다😂

#5월의오월이
December 27, 2024 at 10:43 AM
오월이는 저녁에는 크리스마스때 썼던 빨간 리본에 마음을 빼앗겨 마구 쫓아다녔습니다. 오늘따라 컨디션이 정말 좋아서 놀랐어요.

#5월의오월이
December 26, 2024 at 11:10 AM
씩씩 씨근씨근대는게 보이는데(개구호흡은없었어요)
계속 놀려고해서 시간보고 적당히 끊고 쉬게했습니다. 일단 저도너무 힘들어서...🫠
December 26, 2024 at 6:55 AM
오월이가 갑자기 오후에날아다니기 시작했어요

#5월의오월이
December 26, 2024 at 6:24 AM
메리크리스마스.
오월이는 마침 습식적응도 필요할거같아 주문한 습식캔이 때맞춰 도착해서, 습식사료를 선물로 받게되었습니다.
맛있게 먹어주었어요😋

#5월의오월이
December 25, 2024 at 4:34 AM
오월아
안그래도 코옆에 탈모가와서 신경쓰이는데
화장실갈때마다 콧구멍에 모래를 넣고 배달해올것까진 없을것같구나

#5월의오월이
December 24, 2024 at 2: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