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피자
0oyo0oo0.bsky.social
메론피자
@0oyo0oo0.bsky.social
답장 늦어서 죄송합니다... 좀 더 잘 표현하고 싶어서 다듬느라 미루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요ㅠㅠ...
October 28, 2025 at 8:10 PM
ㅋㅋㅠㅠ 저도 이렇게까지 ㅍ랑켄슈타인을 깊.생.할 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말하면 첨부터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어서 연성 보고 검색해서 원문 깔짝깔짝 읽어본 게 다라 제가 더 부족합니다...(ㅈㅅㅎㄴㄷ)
덕분에 관심 생겨서 한번 각 잡고 읽어보려고요ㅋㅋ...ㅠ
쉽덕이야기 진짜 너무 좋아요 더 많이 해주세요
누군가와 같이 좋아하는 주제로 대화할 수 있다니...(저는 일방적으로 푸는 쪽에 가깝지만) 정말 행복합니다...
October 28, 2025 at 8:09 PM
저 정말 정확히 그 부분에서 쓰러졌습니다...
700은 평소처럼 임무를 수행한 건데 마크를 처음으로 생사를 넘나들게 만들고 두려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이 감정을 알게 된 건 너 때문이야, 네가 아니였으면 난 모르고 살았을 텐데. 하며 탓하고
유일한 존재에게는 본래... 어떤 형태로든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거죠 후후후
자신이 뭘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그저 얻기만을 원할 것 같아서 좋네요...
October 28, 2025 at 7:52 PM
무슨 소리시죠? 밤티님 죄송한데 진짜 아름다우세요
먁님이 설명해주시니 더 좋으내요...
괴물이 본래 이름은 아니고 통칭이잖아요, 저는 마크 라는 이름도 진짜가 아닐 거라고 생각했어서 둘이 더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주관캐해)
앜ㅋㅋㅋ 아니 근데 생각할수록 닮은 점이 많길래 머리 붙잡고 비명 질렀어요 너무 좋아서ㅠㅠ
초반에 괴물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부분은 기억 잃은 마크가 생각났고 고대 문명편을 안 봐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보물 어른한테 뺏기고 밀쳐지는 장면이 떠오르더라고요
October 28, 2025 at 7:51 PM
허걱 바쁘셨군요 언제 오셔도 좋으니까 편하실 때 천천히 해주세요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혼자 흥분해서 그뭔십 와다다 쏟아내고 나중에 에바다... 했던ㅋㅋㅠ
October 28, 2025 at 7:50 PM
놀랍게도 하고 싶은 말이 더 있는데(...) 정보값 없이 계속 반복되는 문구와(예:너무좋아) 여기서 더 길어지면 먁님이 기겁하실 것 같으시기에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혹시 정정할 곳이 있다면 부디 꼭 지적해 주세요 전 이런 거 오히려 좋아. 합니다ㅎㅎ
은혜로운 연성 정말 감사합니다...
September 18, 2025 at 3:08 PM
인용 문구 정말 천재적이십니다... 번역이 아닌 원본 대사를 선택하셔서 더 여러 가지 해석과 상상을 하게 되네요
괴물 남자가 잠들어 있는 인간 여자를 보곤 깨어나면 다른 이들처럼 자신을 무서워할까 두려운 마음과 괴물인 자신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 마음 편히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며 느낀 기분이 뒤엉키며 알 수 없는 감정을 증오라고 선택한...
어휘력의 한계로 제 감상이 잘 표현이 안 되는 게 한이지만ㅋ큐ㅠ
대사는 증오와 분노가 가득한데 마크의 행동과 표정에서는 두려움과 슬픔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이 너무 좋아요...
September 18, 2025 at 2:52 PM
하... 먁님은 아실까요? 제가 지금 얼마나 미쳐있는지를요...(알빤가) 프랑켄슈타인 됫어요
너무 좋아서 잠시 트위터로 도망갔다가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보고.. 또 도망가고... 이걸 저만 봐도 되는 걸까요 모든 사람에게 이 작품을 보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서도 이 영광을 저 혼자만 누리고 싶은 욕심이 있네요... 그치만(그만해라)
저 정말 맠칠이 너무 좋아요... 행복해요... 제 정신도 같이 안 좋아졌어요...(p)
September 18, 2025 at 2:49 PM
꺄아아악
September 18, 2025 at 11:15 AM
아 모르겠다 둘이빨리해라 나급하다(대체뭐를)
싸우든지 사랑하든지 싫어하든지 일단 뭐든 해라
September 14, 2025 at 7:19 AM
700은 가만히 있었는데 마크 혼자서 일제감정기 편에서의 악몽을 꾸는 그런 상황이라네요
두렵고 고통스러운 감정과 대비되는 분위기에 700을 떠올리게 되며 미간의 주름이 깊어져가는(뭐라는거옄ㅋㅋ)
사실 700을 사랑스럽게 그리고 싶었던 것도 있습니다
September 14, 2025 at 7:15 AM
마크놈아 <가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지끈 두근 둘 다 적어서 지끈거려 심장 소리가 크게 들리는 건지 두근거려서 머리가 아픈 건지 아님 둘 다 인 건지 헷갈려 하는 그런 느낌으로 그렸는데 정확하게 말씀해 주셔서 웃기고 기쁘네요 후후후...
September 14, 2025 at 7:10 AM
분명 ncp로 그리려고 했는데 cp렇게 그려짐
September 13, 2025 at 2:18 PM
사실상 나가려면 해야 하긴 하죠
과연 어떻게 될까? 기대해줘~(이러네)
July 31, 2025 at 11:39 AM
ㅋㅋㅋㅋㅋㅠㅠ 한 동인러의 욕망을 위해 희생당하는... 700에겐 미안하지만 인권 유린 좀 더하겠습니다(700:**)
마크가 인권이 있던가요? 뭐... 죽든지(ㅈㅅ합니다)
July 31, 2025 at 11:34 AM
별 이상한 걸 그려놨었네요...
(못방소재주의)
July 30, 2025 at 2:51 AM
ㅋㅋㅋㅋ아이런 하지만 먁님의 그림을 위해서라면야...ㅎㅎ 열심히 책임? 그거 해보겠습니다(무책임)
July 30, 2025 at 2:35 AM
저도 최근에서야 700 때문에 처음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그다지 추천은 하지않지만ㅋㅋ 작업하거나 볼 거 없을 때 보고 있어요
July 27, 2025 at 5:07 AM
헉 저도 먁님이 그려주신 700이 아니면 안 되는데 사실 마크도... 은주도... 봉팔이도...
전부 책임져 주세요(?)
July 27, 2025 at 4:38 AM
안 궁금하시겠지만 007 영화의 장면을 참고한 겁니다
July 26, 2025 at 2:33 PM
ㅋㅋㅋㅋㅋ트레저 마스터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700:ㅋㅋ실업ㅊㅋ)
July 26, 2025 at 2:31 PM
150개 훔치면 이건 재능이죠 트마에서 스카우트 제의 올 것 같습니다
July 26, 2025 at 2:19 PM
여왕 폐하 대작전
July 26, 2025 at 3:32 AM
아 본인이 ㅇㅈ한다고 생각하니까 왠지 열받네요ㅋㅋㅠ
그런가 봐요ㅋㅋㅋ 근데 이제 원곡을 아는 초딩과 커버만 아는 초딩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은
뜬금없지만 얘기하니까 오랜만에 듣고 싶어지네요 봉주로 이입해서 들어봐야지ㅎㅎ
July 16, 2025 at 1:13 PM
마구리는 뭘 해도 귀여운 것 같아요 본체는 뭘 해도 비호감인데(ㅈㅅ)
그 말씀은... 주신다는 이야기겠죠
미리 감사합니다 후후후
July 16, 2025 at 12:5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