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영화 ‘피렌체’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김민종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민종 / 에스브이컴 공개된 화보 속 김민종은 포멀한 슈트 셋업과 셔츠, 코트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깊어진 젠틀한 매력을 드러냈다.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신사의 품격’을 완성한 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피렌체’는 할리우드영화제에서 작품상·각본상·감독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김민종은 “너무 큰 기쁨이고 대단히 영광스러웠다”며 “할리우드 시사회 반응이 매우 좋았다. 그 기운이 국내 관객에게도 전해져 마음의 정화와 힐링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그는 “피렌체는 비가 자주 오는 도시라 날씨 걱정이 많았는데, 이상하게도 촬영만 하면 비가 멈췄다”며 “특히 엔딩신을 찍을 때도 비가 내렸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또 비가 잠시 멎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니 ‘정말 하늘이 보살펴주는 영화인가’ 싶었다”고 웃었다.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배우로는 최민식을 꼽았다. 김민종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민식 선배님과 한 프레임 안에서 연기해보고 싶다”며 “예전 인터뷰에서 ‘외로운 싸움을 묵묵히 싸워가는 자신’이라는 표현을 봤는데, 선배님의 배우 철학이 굉장히 멋있게 다가왔다. 그 말이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말없이 조용히, 유유히 흐르는 강물 같은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진중한 포부를 전했다.

미국 할리우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영화 ‘피렌체’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김민종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민종 / 에스브이컴 공개된 화보 속 김민종은 포멀한 슈트 셋업과 셔츠, 코트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깊어진 젠틀한 매력을 드러냈다.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신사의 품격’을 완성한 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피렌체’는 할리우드영화제에서 작품상·각본상·감독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김민종은 “너무 큰 기쁨이고 대단히 영광스러웠다”며 “할리우드 시사회 반응이 매우 좋았다. 그 기운이 국내 관객에게도 전해져 마음의 정화와 힐링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종 / 에스브이컴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그는 “피렌체는 비가 자주 오는 도시라 날씨 걱정이 많았는데, 이상하게도 촬영만 하면 비가 멈췄다”며 “특히 엔딩신을 찍을 때도 비가 내렸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또 비가 잠시 멎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니 ‘정말 하늘이 보살펴주는 영화인가’ 싶었다”고 웃었다.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배우로는 최민식을 꼽았다. 김민종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민식 선배님과 한 프레임 안에서 연기해보고 싶다”며 “예전 인터뷰에서 ‘외로운 싸움을 묵묵히 싸워가는 자신’이라는 표현을 봤는데, 선배님의 배우 철학이 굉장히 멋있게 다가왔다. 그 말이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말없이 조용히, 유유히 흐르는 강물 같은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진중한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