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다음 설 연휴는 어떠세요?ㅎㅎ 전 추석 연휴 때 할까 하다가 자전거 때문네 미뤘어요 ㅎㅎ
November 12, 2025 at 1:09 PM
샌드맨 S2 스페셜 에삐까지 다보고, 어제부터 자전거 메이트로 피지컬:100 시작. 어젠 선수들 등장 부분이라 괜찮았는데, 시합이 시작되니 나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더 들어가더란^^;;;;;
November 12, 2025 at 1:03 PM
사람 살려요… 내일 수능 때 콩나물 시루처럼 꽉 끼어서 가게 될 게 뻔한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수능날에 지각만은 면하고자 차량을 이용해서 꽉 막힐 게 뻔한 차도만큼은 이용하기 싫은데 고사장에 자전거 주차장이 없으면 어쩌냐고 그 날 무리해서 자전거를 타긴 했지만 한 번만 더 무리하자고 자전거로 냅다 달렸더니 허벅지 상태가 말이 아니야… 지쳤다고 자전거로 달리던 중에 한 번 넘어져서 타박상 통증도 장난 아니야… 내일에 새벽 5시에는 집에서 나와야할텐데 가능하려나… 이러다가 입실마감시간에 걸려서 못들어가는 것 아니냐고…
November 12, 2025 at 12:47 PM
아 킥보드 자전거 주차 좃같이 해두는새끼들 신고하면 패널티 부과되면 좋겟다 꼬우면 주차좀 예쁘게 해 면허없어서 개념도없나
November 12, 2025 at 11:35 AM
자전거 국토종주 메달 신청했다. 사이트에 인증수첩 정보 넣는 걸 깜빡해서 이제서야 신청하네.. 남편 메달이랑 같이 집안에 전시할 예정.
November 12, 2025 at 6:24 AM
몇년 만에 자전거 타는데 넘 힘들다 ㅠㅠㅠ
내가 문제인거야 따릉이가 문제인거야 왜케 좌우로 흔들리는지 모르겄음 누가 보면 술 먹고 타는 줄 ㅜ.ㅜ
November 12, 2025 at 5:11 AM
과수원에서
자전거 타거나 하면 노을이 질때 그렇게
좋아요 바람이 선선하고…행복
November 12, 2025 at 4:21 AM
내 차는 세단이어서 차에 안 실리기 때문에 당근 무료 나눔 실내 자전거 혼자 길에서 옮길 거라 계획했었다.. 실제로 1km 정도 혼자 끌었었다.. 옆 아파트였기 때문에.. 하지만 곧 포기했지.. 왜냐면 실내자전거 바퀴에서 타는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급하게 SUV가 두 대인 친구에게 전화했는데 남편이랑 같이 왔다 쪽팔려 죽는 줄 알았다 그 남편이랑 내일 같은 장소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친구에게 "니 남편이랑 나는 운맹이다"라고 말했다
November 12, 2025 at 4:01 AM
땀 안흘리고 샤워하기 아까워서 자전거 한시간 탔다. 자전거 타다가 엄지손가락에 멍 발견해서 죽는 시늉을 했더니 정말 죽을거 같은 얼굴로 아직도 일하고 있는 남친이 와서 위로해주는데 내가 생각해도 좀 어이가….😇😇
November 12, 2025 at 3:36 AM
아니 오늘 왜이래... 횡단보도 건너는데 (파란불이다ㅡㅡ) 차가 돌진하질않나, 자전거 두대가 1센치 옆을 연달아 달리지않나,,,
November 11, 2025 at 11:27 PM
활엽수는 제발 산에다 심고 잎갈이 나무들 제발 가로수로 심지 말라고. 봄 가을마다 시에서 낙엽 날리고 청소 보내니 작업하면서 식당, 가게, 가정집으로 흙먼지 다 처들어오지, 낙엽 밟고 걷다가 미끄러져 다치고 자전거 타다가 미끄러져 다치지, 청소하는 사람 소모되지, 청소 노동비 예산 들지, 정작 대한민국 6070을 차지하고 있다는 산에는 씨버 활엽수가 없어서 난리인데 보기에 예쁘고 로망이 있으면 뭐함. 낭비 터지고 사람을 죽이고 있는데.
November 11, 2025 at 11:13 PM
응급대응 제대로 하는사람 있었어서 내가 한건 자전거 치우고 차 막는 정도였지만 그럴땐 앰뷸런스 올때까지 옆에 사람들이 계속 있어주는게 젤 의지가 되니까
November 11, 2025 at 9:26 PM
이번 주말이 서울에서는 정상적으로(?) 자전거 탈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될 듯. 그 다음주부터는 탈수는 있는데 방풍+투습되는 옷을 덕지덕지 입고, 핸들바에 바미트 달고, 신발 위에 슈커버 씌우고서야 필드 라이딩이 가능함. 그마저도 눈비 내리고 바닥 얼면 몇주씩 못타는 수가 있음.
November 11, 2025 at 1:06 PM
마지막으로 의뢰받은 회장님 자서전 작업을 시작하려는데 거주하고 있던 여관방에 불이 났고 정신을 차려보니 그 회장님이 최초로 일했던 쌀가게 점원으로 돌아와 있었던 것. 이른바 그 회장님이 기억하던 이름이 똑같았고, 나이도 비슷했고, 정말 유능한 직원이었지만 자전거 타고 가다 자동차에 치여 제때 치료받지 못해 죽었다던 그 점원. 회장님은 원래 화가가 되고싶었지만 그 친구가 죽은 뒤 먹고살려고 악착같이 일하다보니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재벌이 되었고...뭐 그런 얘기였으나.
November 11, 2025 at 12:13 PM
챗지피틴이랑 생활패턴(걷기포함)+식습관으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실내 자전거를 주 1~2회 정도만 하기로 협의했다.(?)
내 자전거 아직 뽕을 못 뽑았으니까 아예 안 하지는 말아야지...
November 11, 2025 at 11:26 AM
이야 출근할때 도로 한복판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봤어도 퇴근길에도 보는건 처음이네 장난하냐?
November 11, 2025 at 9:55 AM
지금 한강에서 자전거 타면 많이 추울까?
November 11, 2025 at 9:11 AM
대충 내가 1km를 걸어서 20분만에 가니까.....자전거 안타고 갈수는 있는데.....시간 충분하면 그냥 버스 기다리고 타는 게 빠르긴 해
November 11, 2025 at 8:51 AM
근데 겨울에 더 자전거 타고 역까지 갔네 여름은 오히려 더워서 못탐 햇빛 아래에 있을 수 없어
November 11, 2025 at 8:48 AM
제가 비록 버스 없으면 겨울날 눈 쌓인곳도 자전거 타고 가(야하)는 지방러지만 n0km는 무리인거 같아요...!
November 11, 2025 at 8:47 AM
오늘의 코치카메? : 요즘 사이버펑크 2077을 재밌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팬텀 리버티' 발매 직후 구매해서 전 종류의 엔딩을 봤고, 요새는 처음부터 다시 하는 중입니다. 이런 와중에 이번에는 컨셉 플레이를 해 볼까 생각 중인데요... 대충 '트럭에 치인 후 정신 차려보니 나이트 시티의 모 용병의 몸에 빙의된 료상'이라는 설정입니다. 일단 테크 중심의 스킬트리에 리볼버를 주무기로 쓰는 캐릭터가 되겠네요. 여기에 탈것은 자전거...면 좋겠지만 나이트 시티엔 자전거가 없으니(대체 왜?) 바이크를 타야겠군요...
November 11, 2025 at 7:28 AM
긱식 먹으려고 강의 끝나자마자 자전거 타고 달렸는데 줄 길어서 포기함 ㅠㅜ
November 11, 2025 at 4:36 AM
하하핳하하하 요새 살쪄셔 좀 보기 좋은 거 같다.. 사이클 타니까 확실히 하체가 튼튼해짐 허벅지 안쪽 단단해진다 자전거 개무시한 거 미안합니다 무료 나눔 받은 거 잘타고 있음 최대 장점은 뭐 보면서 탈 수 있어서 운동 시작 부담이 적다 ^^^^^ (로잉머신이나 런닝바이크는 뭐 보면서 하는 게 불가능함)
November 11, 2025 at 12:35 AM
자전거 투어에서 죽어가지 않는 외국인 딱 한 명 있었고 볼리비아 사람이었다. 그 사람 출신지 이름 자체가 "엘알토(뜻: 높음)"이었고 해발고도 4천 미터가 넘는댔어. 😵
November 10, 2025 at 5:32 PM
보고타 사는 친구가 마라톤 뛴 것 사진 보내면서 "너 또 보고타 오면 마라톤 같이 뛰자." 하는데, 나는 보고타에서는 50m도 뛸 수 없어… 약간 뛸 때마다 머리 아프고 어지럽고 죽을 것 같아서 "여기 고지대구나." 강제로 다시 기억하게 되었다. 콜롬비아 사람들이 자전거에 진심이어서 현지 주민들은 몬세라테(해발 3,152m)를 막 자전거를 타고 오르던데, 나는 도심 안의 언덕들(높아 봤자 해발 2,800m 정도) 오르막도 자전거 타고 오르려니 죽을 것 같았어.
November 10, 2025 at 5:2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