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박미선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개그맨 박미선이 MC 조세호,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박미선은 유방암을 이겨낸 듯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는 "머리 스타일에 맞춰서 옷 스타일도 바뀌었다. 염색도 못하는데, 요새 보면 강남에선 흰머리로 다니지 않느냐"고 달라진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멋있다"며 칭찬했다. 이어 박미선은 "2월 달에는 괜찮다고 했는데 12월에 종합검진을 받다가 결과를 받았다"며 우연히 유방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후 "유방암 초기라서 괜찮다고 해서 촬영을 하나 갔다 왔다. 근데 열어보니까 전이가 됐다"며 유방암 전이로 치료기간이 길었다고 말했다. 치료 중에 힘들었던 일은 아픈 것을 티내지 못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머리를 밀 때는 즐겁게 밀었다고 했다. 그는 "언제 삭발을 해보겠냐. 그래서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딸이 하라고 해서 했는데 잘한 거 같다"며 긍정의 힘을 빛냈다. 유방암을 겪으면서 박미선이 깨달은 것은 잘 쉬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데뷔 이래 38년 동안 제대로 쉰 적이 없을 정도로 활발히 활동했는데 이게 병의 근원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는 "우리가 솔직히 쉰다고 하는데 계속 움직이지 않냐. 골프를 친다거나 끊임없이 뭘 하는데 제대로 쉬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그런가 하면 박미선은 지금까지 꾸준히 연예계에서 일할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해 직장인의 마음으로 일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내가 게스트에서 MC가 되고 자리가 바뀌지 않냐. 나는 근데 그냥 그게 인사팀에서 총무부로 가는 거다라는 식으로 생각했다. 직장인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미선은 유재석과 같이 일하면서 배운 게 많다고 했다. 이를 듣고 유재석이 "나 보면 말 길다고 하지 않냐"고 반박하자 박미선은 "그것도 배웠다. 너는 돈 많이 받지 않냐. 우리는 아니다라고 말했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박미선은 가족 같은 동료들이 보낸 영상 편지를 봤다. 조혜련은 "미선 언니가 약한 줄 알았다. 그런데 어려운 일을 극복해 나가는 걸 보고 강하구나 느꼈다"고 했다. 선우용녀는 "제2의 인생을 이제 사는 거다. 내 몸이 우선이다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나는 교회를 안 간다. 근데 미선이를 위해서 가게 되더라. 성실하고 착한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매달렸다"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지금 나온 사람들 정말 나를 위해 신경 써줬다. 경실 언니는 먹을 거 챙겨주고 선우용녀 선생님도 항상 밖으로 불러주셨다. 이걸 보면 내가 잘 살았구나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뒤이어 엄마를 위해 고생을 많이 한 박미선의 딸이 등장했다. 그는 박미선의 투병일지를 쓰며 엄마를 살뜰히 돌봤다. 딸은 "좀 많이 무섭기도 했는데 본인이 제일 힘들테니까 앞에서 울어버리면 더 무너질 거 아니냐"고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예전 같지 않아도 된다. 방송 힘들어 하지 않고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 불안해하지말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박미선에게 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미선은 "딸이 내 보호자였다. 정말 예쁘다"며 기특해 했다. 또 그는 "가족들이 애썼다. 강릉에 가족들이랑 치료 전에 놀러갔는데 내가 아파서 밖에 못 나가니까 창문으로 보라고 하고 셋이 나가서 폭죽을 터트리고 있더라. 내가 폭죽 좋아하니까 그렇게 하는 거다. 고마웠다"며 아픔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고 했다.  이어 박미선이 밝힌 유방암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던 비법은 비관하지 않기였다. 그는 "내가 열심히 살다가 이런 병이 걸렸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래저래 다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방사선 치료를 하는데 엄청 춥더라. 여름이라 다행이다 생각이 들면서 감사했다"며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끝으로 박미선은 "올해는 스케줄 이거 하나다. 내년에 어떻게 될지 계획을 안 했다. 이제는 무언가를 계획하지 않고 물 흐르듯이 살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매주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박미선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개그맨 박미선이 MC 조세호,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박미선은 유재석과 같이 일하면서 배운 게 많다고 했다. 이를 듣고 유재석이 "나 보면 말 길다고 하지 않냐"고 반박하자 박미선은 "그것도 배웠다. 너는 돈 많이 받지 않냐. 우리는 아니다라고 말했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박미선은 가족 같은 동료들이 보낸 영상 편지를 봤다. 조혜련은 "미선 언니가 약한 줄 알았다. 그런데 어려운 일을 극복해 나가는 걸 보고 강하구나 느꼈다"고 했다. 선우용녀는 "제2의 인생을 이제 사는 거다. 내 몸이 우선이다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나는 교회를 안 간다. 근데 미선이를 위해서 가게 되더라. 성실하고 착한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매달렸다"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지금 나온 사람들 정말 나를 위해 신경 써줬다. 경실 언니는 먹을 거 챙겨주고 선우용녀 선생님도 항상 밖으로 불러주셨다. 이걸 보면 내가 잘 살았구나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뒤이어 엄마를 위해 고생을 많이 한 박미선의 딸이 등장했다. 그는 박미선의 투병일지를 쓰며 엄마를 살뜰히 돌봤다. 딸은 "좀 많이 무섭기도 했는데 본인이 제일 힘들테니까 앞에서 울어버리면 더 무너질 거 아니냐"고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예전 같지 않아도 된다. 방송 힘들어 하지 않고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 불안해하지말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박미선에게 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미선은 "딸이 내 보호자였다. 정말 예쁘다"며 기특해 했다. 또 그는 "가족들이 애썼다. 강릉에 가족들이랑 치료 전에 놀러갔는데 내가 아파서 밖에 못 나가니까 창문으로 보라고 하고 셋이 나가서 폭죽을 터트리고 있더라. 내가 폭죽 좋아하니까 그렇게 하는 거다. 고마웠다"며 아픔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고 했다.  이어 박미선이 밝힌 유방암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던 비법은 비관하지 않기였다. 그는 "내가 열심히 살다가 이런 병이 걸렸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래저래 다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방사선 치료를 하는데 엄청 춥더라. 여름이라 다행이다 생각이 들면서 감사했다"며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끝으로 박미선은 "올해는 스케줄 이거 하나다. 내년에 어떻게 될지 계획을 안 했다. 이제는 무언가를 계획하지 않고 물 흐르듯이 살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매주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최홍만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前 씨름 선수,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MC 조세호,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최홍만은 조세호를 만나 기뻐했다. 조세호는 최홍만의 성대모사를 해서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는 돈독해 보였다. 최홍만은 "10대 친구들이 참 좋아한다"며 자신을 따라하는 조세호를 따라하기도 했다. 두 사람을 본 유재석은 "두 사람이 뭘 같이 하라"며 흐뭇해 했다. 이어 최홍만은 씨름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바닷가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맛있는 것을 주겠다고 감독님이 제안을 해서 따라가게 됐다"고 했다. 이후 최홍만은 본격적으로 씨름 연습을 할 때를 회상했다. 친구가 없고 숙소 생활을 혼자해서 외로운 시간이 길었다고 했다. 처음부터 실력이 좋았던 것도 아니어서 힘만 쎄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고 했다. 그랬던 최홍만이 씨름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대학교 2학년 때부터였다. 승리가 계속되자 그는 씨름에 더욱 재미를 붙였다. 세레머니로 춤을 춰서 테크노 골리앗으로 팬층도 생겼다. 이에 대해 최홍만은 "처음에 감독님이 적응을 못하셨는데 젊은 층이 좋아해주니까 눈이 커지시더라. 그 뒤로는 동작을 더 크게 하라고 하셨다"고 해 웃음을 줬다. 그렇게 전성기를 맞이한 최홍만은 돌연 씨름을 그만두고 격투기를 한 것에 대해서 "당시 내가 있던 씨름팀이 해체 예정이었다. 마침 그때 스카우트 제의가 왔는데 조건이 정말 좋았다. 2005년에 15억 정도를 주겠다고 하더라"고 경제적 조건에 매력을 느껴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홍만은 처음엔 맞는 게 익숙치 않아 고생이 많았다고 했다. 하지만 체지방 9kg를 달성하면서 맞는데 익숙해졌고 격투기 데뷔 전에서 우승을 거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어 최홍만은 뇌종양을 겪었을 때를 기억하며, 대인기피를 겪을 정도로 마음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됐고 용기를 내 복귀를 했다. 복귀 전에서 역시 우승을 거뒀지만, 최홍만은 어머니의 죽음을 마주해야 했다. 그는 "시합이 끝나고 아버님한테 연락을 받았다. 어머님이 위독하다고 내려오라고 하시더라. 그때까지 몰랐다. 어머니가 숨기셨던 거다"라고 시합이 끝나고 나서야 어머니가 유방암을 투병 중인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렇게 어머니는 "스트레스받지 말고 살라"는 유언을 끝으로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셨다. 어릴 적부터 남다른 키 때문에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최홍만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를 알고 어머니는 최홍만을 걱정하며, 세상을 마감했다. 그렇게 한 순간에 어머니가 떠난 후 최홍만은 깊은 심연에 빠졌다. 그러던 중 그는 제주도로 떠나게 됐고 어머니가 자신을 품는 듯한 느낌을 받아 제주도에 정착을 하게 됐다. 최홍만은 "오름을 오르다 보면 어머니 생각을 많이 한다. 그땐 진짜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다시 활동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최홍만은 "사람들한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얼굴을 다 가리고 다녔다. 그런데 어느날 산에서 쉬고 있는데 어떤 어르신이 '씨름하던 최홍만 선수 왜 안 보이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는 걸 들었다. 그때부터 생각이 달라졌다"며 이번에도 역시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 때문에 힘을 냈다고 했다. 현재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최홍만은 "큰 사람하면 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원조다. 서장훈 씨 나와서 내 자리를 빼앗았다.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며 활발한 활동을 계획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매주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최홍만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前 씨름 선수,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MC 조세호,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최홍만은 뇌종양을 겪었을 때를 기억하며, 대인기피를 겪을 정도로 마음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됐고 용기를 내 복귀를 했다. 복귀 전에서 역시 우승을 거뒀지만, 최홍만은 어머니의 죽음을 마주해야 했다. 그는 "시합이 끝나고 아버님한테 연락을 받았다. 어머님이 위독하다고 내려오라고 하시더라. 그때까지 몰랐다. 어머니가 숨기셨던 거다"라고 시합이 끝나고 나서야 어머니가 유방암을 투병 중인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렇게 어머니는 "스트레스받지 말고 살라"는 유언을 끝으로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셨다. 어릴 적부터 남다른 키 때문에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최홍만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를 알고 어머니는 최홍만을 걱정하며, 세상을 마감했다. 그렇게 한 순간에 어머니가 떠난 후 최홍만은 깊은 심연에 빠졌다. 그러던 중 그는 제주도로 떠나게 됐고 어머니가 자신을 품는 듯한 느낌을 받아 제주도에 정착을 하게 됐다. 최홍만은 "오름을 오르다 보면 어머니 생각을 많이 한다. 그땐 진짜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다시 활동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최홍만은 "사람들한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얼굴을 다 가리고 다녔다. 그런데 어느날 산에서 쉬고 있는데 어떤 어르신이 '씨름하던 최홍만 선수 왜 안 보이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는 걸 들었다. 그때부터 생각이 달라졌다"며 이번에도 역시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 때문에 힘을 냈다고 했다. 현재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최홍만은 "큰 사람하면 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원조다. 서장훈 씨 나와서 내 자리를 빼앗았다.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며 활발한 활동을 계획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매주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최홍만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前 씨름 선수,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MC 조세호,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최홍만은 조세호를 만나 기뻐했다. 조세호는 최홍만의 성대모사를 해서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는 돈독해 보였다. 최홍만은 "10대 친구들이 참 좋아한다"며 자신을 따라하는 조세호를 따라하기도 했다. 두 사람을 본 유재석은 "두 사람이 뭘 같이 하라"며 흐뭇해 했다. 이어 최홍만은 씨름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바닷가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맛있는 것을 주겠다고 감독님이 제안을 해서 따라가게 됐다"고 했다. 이후 최홍만은 본격적으로 씨름 연습을 할 때를 회상했다. 친구가 없고 숙소 생활을 혼자해서 외로운 시간이 길었다고 했다. 처음부터 실력이 좋았던 것도 아니어서 힘만 쎄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고 했다. 그랬던 최홍만이 씨름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대학교 2학년 때부터였다. 승리가 계속되자 그는 씨름에 더욱 재미를 붙였다. 세레머니로 춤을 춰서 테크노 골리앗으로 팬층도 생겼다. 이에 대해 최홍만은 "처음에 감독님이 적응을 못하셨는데 젊은 층이 좋아해주니까 눈이 커지시더라. 그 뒤로는 동작을 더 크게 하라고 하셨다"고 해 웃음을 줬다. 그렇게 전성기를 맞이한 최홍만은 돌연 씨름을 그만두고 격투기를 한 것에 대해서 "당시 내가 있던 씨름팀이 해체 예정이었다. 마침 그때 스카우트 제의가 왔는데 조건이 정말 좋았다. 2005년에 15억 정도를 주겠다고 하더라"고 경제적 조건에 매력을 느껴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홍만은 처음엔 맞는 게 익숙치 않아 고생이 많았다고 했다. 하지만 체지방 9kg를 달성하면서 맞는데 익숙해졌고 격투기 데뷔 전에서 우승을 거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매주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오영훈 경정, 이정재 배우, 테니스 선수 나달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캄보디아 탐문수사 중 두 명의 청년을 구한 오영훈 경정, 배우 이정재, 테니스 전설 나달이 MC 조세호,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오영훈 경정은 "사기꾼들은 투자를 권유한 뒤 실제로 수익금을 처음엔 준다"고 최근 사기 수법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사기꾼들은 새로운 리딩방으로 안내하며 그 방에서 몇 천 만원의 돈을 요구한다"고 설명을 더했다. 그는 "이런 방식의 투자에 당하지 말라"며 시청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진 방송에서 이정재는 자신의 히트작인 '모래시계'를 만나고 난 뒤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 채 오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관상'이라는 작품을 만나 또 한 번 인기를 끌고 나서야 인기를 실감한 듯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고 했다. 이렇게 여러 작품을 통해 대배우로 성장한 그에 대해 유재석은 "인기에 겸허하신 거 같다"며 인기에 우쭐하지 않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이정재는 "인기를 누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적절하게 누리고 보는 사람들이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며 인기에 연연하지 않지만, 인기가 왔을 땐 즐길 줄도 알아야 한다고 자신만의 생각을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렇게 이정재는 자신의 인기에 담담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부담감도 없는 건 아니었다. 그는 "지금 벼랑 끝에 있다는 건 확신한다. 무서운 느낌이 있다. 매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도 있지만, 어떻게 매번 그렇게 하겠냐. 아닐 때에 인정하면 마음이 편하다"며 현재 인기에 취해 있지 않고 늘 성과가 안 나올 것도 염두에 둔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이정재는 의외로 소박한 일상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드레스룸도 없다는 그는 "옷이 어느 정도 많으면 다 나눠 준다"고 했다. 또 쇼핑을 즐기는 편도 아니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정재는 "흰머리도 많이 생기셨다. 시간이 많이 안 남았구나 싶다. 어머니가 기독교인이셔서 말씀도 많이 보내주신다. 어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시면, 이게 끊기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걸 보여주면 AI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나이가 드신 부모님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끝나 가니까 집에 가면 미역국이랑 뭇국 부탁드린다"고 해 웃음을 줬다.  끝으로 이정재는 방영을 앞둔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시청률 3% 공약에 대해 "수양대군 분장으로 싸인회를 하겠다"고 말해 귀추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어진 방송에서 나달은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삼촌이 테니스 코치셨다. 그래서 3살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축구를 하기도 했고 테니스도 했는데 9살부터는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3살에 테니스를 시작해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가 된 나달은 이에 대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인들과 경쟁한다는 게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 보다 더 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테니스를 일찍 시작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했다. 17세에 세계 랭킹 1위 페더러를 꺾었을 때에 대해선 "나의 우상이었다. 그래서 떨렸지만, 나는 잃을 게 없지 않냐. 그래서 해보자고 했는데 승리해서 정말 좋았다"고 부담감 보다는 가벼운 마음이 컸는데 승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달이 승승장구만 한 것은 아니었다. 퇴행성 관절염의 일종인 희소병 뮬러 와이즈 증후군으로 19세에 은퇴를 할 정도로 부상이 심해 침체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부상을 이겨냈고 20년 동안 테니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런 그의 남다른 의지에 유재석은 존경을 보냈고 나달에게 따로 스트레스를 관라하는 비법에 대해 물었다. 나달은 "집에서 쉬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나는 평생을 섬마을에서 자랐다. 시합이 끝나면 늘 고향으로 돌아왔다. 유명해졌어도 집에 오면 평범한 사람이다. 그런 게 나를 바른 자리로 늘 돌려놓았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나랑 비슷하다. 나도 집에만 있는다"고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나달은 2004년부터 21년 동안 한국 자동차 회사에서 스폰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부상으로 성적이 부진했을 때도 한국 자동차 회사에서 스폰을 지속했기 때문에 나달은 한국의 자동차 회사가 가족 같다는 표현까지 쓰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매주 8시 40분에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나달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나달이 MC 조세호,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나달은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삼촌이 테니스 코치셨다. 그래서 3살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축구를 하기도 했고 테니스도 했는데 9살부터는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3살에 테니스를 시작해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가 된 나달은 이에 대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인들과 경쟁한다는 게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 보다 더 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테니스를 일찍 시작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했다. 17세에 세계 랭킹 1위 페더러를 꺾었을 때에 대해선 "나의 우상이었다. 그래서 떨렸지만, 나는 잃을 게 없지 않냐. 그래서 해보자고 했는데 승리해서 정말 좋았다"고 부담감 보다는 가벼운 마음이 컸는데 승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달이 승승장구만 한 것은 아니었다. 퇴행성 관절염의 일종인 희소병 뮬러 와이즈 증후군으로 19세에 은퇴를 할 정도로 부상이 심해 침체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부상을 이겨냈고 20년 동안 테니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런 그의 남다른 의지에 유재석은 존경을 보냈고 나달에게 따로 스트레스를 관라하는 비법에 대해 물었다. 나달은 "집에서 쉬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나는 평생을 섬마을에서 자랐다. 시합이 끝나면 늘 고향으로 돌아왔다. 유명해졌어도 집에 오면 평범한 사람이다. 그런 게 나를 바른 자리로 늘 돌려놓았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나랑 비슷하다. 나도 집에만 있는다"고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나달은 2004년부터 21년 동안 한국 자동차 회사에서 스폰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부상으로 성적이 부진했을 때도 한국 자동차 회사에서 스폰을 지속했기 때문에 나달은 한국의 자동차 회사가 가족 같다는 표현까지 쓰며 고마움을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매주 8시 40분에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수 이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쳐 감동을 전했다.  2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전 세계를 뒤 흔든 작곡가 이재가 출연해 성공 과정을 진솔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Golden’을 작곡하고 직접 노래를 부른 이재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활동하며 가수를 하기 위한 준비를 열심히 했던 유능한 소녀였다. 당시 유명 그룹들이 많이 활동하던 시기에 함께 같은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좌절도 많이 겪었던 그는 당시 유명했던 선배 가수들로부터 “너는 꼭 성공할 애다”라는 응원을 받으며 꿈을 키웠다. 11살에 연습생으로 들어갔지만 2015년 23살에 연습생을 접고, 늦은 나이여서 SM에서는 데뷔하지 못하고 좌절했던 이야기를 하며 그는 “상처가 컸다”고 전했다. MC 유재석은 “SM 연습생이 되는 것도 아무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가 너무 되고 싶어서 어린 나이에 연습생을 시작했지만 열심히 해도 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내가 너무 안쓰럽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을 그만 두고 집에서 매일 침대에 누워만 있었다. 그러다가 매일 연희동에서 홍대를 걸으며 음악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작곡 연습을 하면서 훌륭한 작곡가 선배를 통해 스튜디오를 가보게 됐고, 첫 노래가 탄생하면서 가수 하니가 그 노래를 바로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본인 목소리가 너무 어두워 늘 콤플렉스였다는 그는 ‘골든’을 병원에 가던 택시 안에서 만들기 시작했고, 이 노래는 세계의 눈에 띄어 빌보드 차트 1위까지 오르게 만들었다. 영어로 된 노래지만, 이제는 한국어로도 부르고 있는 그는 “세계인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니 너무 자랑스럽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출연해 대한민국을 감동하게 했던 본인의 음악 역사를 실감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그는 “나는 늘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며 떠오르는 노랫말이나 멜로디가 있으면 바로 녹음을 시도했다. 지금은 핸드폰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불편한 녹음기에 녹음을 해야 했어서 좋은 멜로디가 떠올랐는데 녹음기를 복잡하게 만지다가 까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MC 조세호는 “노력이 정말 대단하시다”고 말했다. 신승훈은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MC 유재석은 “박수를 칠 틈도 없이 넋을 놓고 봤다”고 전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신승훈은 “오로지 기타와 목소리로만 노래를 부르는 게 쉽지 않았다”고 전했고, 유재석은 “대단하다”고 말했다. 감성적인 시도를 많이 해온 신승훈은 기타를 들더니 만능 예능인으로 변신, 입담도 맛있게 펼치며 솔직함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유재석은 “동시대를 같이 살면서 나는 신승훈 씨의 노래를 듣고 정말 팬이 됐다. 자랑스럽다”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재가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다.  2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전 세계를 뒤 흔든 작곡가 이재가 출연해 성공 과정을 진솔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Golden’을 작곡하고 직접 노래를 부른 이재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활동하며 가수를 하기 위한 준비를 열심히 했던 유능한 소녀였다. 당시 유명 그룹들이 많이 활동하던 시기에 함께 같은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좌절도 많이 겪었던 그는 당시 유명했던 선배 가수들로부터 “너는 꼭 성공할 애다”라는 응원을 받으며 꿈을 키웠다. 11살에 연습생으로 들어갔지만 2015년 23살에 연습생을 접고, 늦은 나이여서 SM에서는 데뷔하지 못하고 좌절했던 이야기를 하며 그는 “상처가 컸다”고 전했다. MC 유재석은 “SM 연습생이 되는 것도 아무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가 너무 되고 싶어서 어린 나이에 연습생을 시작했지만 열심히 해도 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내가 너무 안쓰럽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을 그만 두고 집에서 매일 침대에 누워만 있었다. 그러다가 매일 연희동에서 홍대를 걸으며 음악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작곡 연습을 하면서 훌륭한 작곡가 선배를 통해 스튜디오를 가보게 됐고, 첫 노래가 탄생하면서 가수 하니가 그 노래를 바로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본인 목소리가 너무 어두워 늘 콤플렉스였다는 그는 ‘골든’을 병원에 가던 택시 안에서 만들기 시작했고, 이 노래는 세계의 눈에 띄어 빌보드 차트 1위까지 오르게 만들었다. 영어로 된 노래지만, 이제는 한국어로도 부르고 있는 그는 “세계인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니 너무 자랑스럽다. 사랑을 받기 시작했을 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프리카 축구팀을 제대로 만들어 지금은 그들이 유럽 무대를 꿈 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이동훈 씨가 출연해 과정을 설명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아프리카에 있는 축구팀 구단주가 된 대학생 이동훈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아프리카에 갔다가 그 곳에 있는 한 축구팀을 소개하는 내용을 유튜브를 올렸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서 평범한 아프리카 축구팀을 둘러 보기 시작한 이동훈 씨는 이후에 말라위라는 작은 섬에 갔다가 그곳에도 축구팀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고 구단주가 된 과정을 소개했다. 이동훈 씨는 아프리카는 최빈국이지만 따뜻한 곳이라는 설명을 했고, 축구팀 선수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해서 축구 이외에는 평일에 어업에 집중해야 했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팀을 조금씩 도와줬는데, 어느 날 그 팀이 더는 경기에 참여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다는 것을 보고 이동훈 씨는 이후에 구단주가 돼서 정식으로 팀으로 만들고 지금은 어엿한 한 팀이 된 모습을 소개했다. 그곳에서는 이동훈 씨에게 온 몸으로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고, 선수들은 자신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나중에는 이 팀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유명한 선수로 뛰었으면 좋겠다는 이동훈 씨의 설명에 유재석은 “손흥민처럼 될 수 있다”며 “그렇게 안 되리라는 법이 없다”고 확신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개그계 레전드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이날 조세호는 이경실에게 살면서 감사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신인 때 양배추로 활동할 당시 이경실이 복도에만 있지 말고 대기실을 같이 쓰자며 배려해줘서 함께 대기실을 썼던 때가 있었다. 나는 그 당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며 고마웠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이경실은 “조혜련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지켜보다가 한번은 애정어린 충고를 해줬었다”며 “얼굴에 흉터가 있었는데 그 흉터를 없애면 훨씬 좋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조혜련은 그 말을 듣고 바로 흉터를 없앴고, 그러면서 성형도 조금 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충고를 해준다”고 전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조혜련은 “내가 살면서 위기 때마다 경실 언니가 도와줬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너무 힘들 때 입원까지 하게 됐는데, 그때 정말 힘들었다. 그 순간 언니만 떠오르더라. 그때 나를 찾아와줬고, 많은 충고를 해줬다. 내가 진짜 힘들 때 도와준 사람은 경실 언니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재치 있는 입담을 전하면서도 진심이 드러나는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이 끈끈한 애정으로 함께하고 있음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고, 진심은 역시 공감을 자아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찐 애정으로 늘 함께하는 두 레전드가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 뒤에 강력한 진심을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개그계 레전드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이날 조세호는 이경실에게 살면서 감사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신인 때 양배추로 활동할 당시 이경실이 복도에만 있지 말고 대기실을 같이 쓰자며 배려해줘서 함께 대기실을 썼던 때가 있었다. 나는 그 당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며 고마웠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이경실은 “조혜련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지켜보다가 한번은 애정어린 충고를 해줬었다”며 “얼굴에 흉터가 있었는데 그 흉터를 없애면 훨씬 좋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조혜련은 그 말을 듣고 바로 흉터를 없앴고, 그러면서 성형도 조금 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충고를 해준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내가 살면서 위기 때마다 경실 언니가 도와줬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너무 힘들 때 입원까지 하게 됐는데, 그때 정말 힘들었다. 그 순간 언니만 떠오르더라. 그때 나를 찾아와줬고, 많은 충고를 해줬다. 내가 진짜 힘들 때 도와준 사람은 경실 언니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재치 있는 입담을 전하면서도 진심이 드러나는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이 끈끈한 애정으로 함께하고 있음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고, 진심은 역시 공감을 자아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프리카 축구팀을 제대로 만들어 지금은 그들이 유럽 무대를 꿈 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이동훈 씨가 출연해 과정을 설명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아프리카에 있는 축구팀 구단주가 된 대학생 이동훈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아프리카에 갔다가 그 곳에 있는 한 축구팀을 소개하는 내용을 유튜브를 올렸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서 평범한 아프리카 축구팀을 둘러 보기 시작한 이동훈 씨는 이후에 말라위라는 작은 섬에 갔다가 그곳에도 축구팀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고 구단주가 된 과정을 소개했다. 이동훈 씨는 아프리카는 최빈국이지만 따뜻한 곳이라는 설명을 했고, 축구팀 선수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해서 축구 이외에는 평일에 어업에 집중해야 했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팀을 조금씩 도와줬는데, 어느 날 그 팀이 더는 경기에 참여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다는 것을 보고 이동훈 씨는 이후에 구단주가 돼서 정식으로 팀으로 만들고 지금은 어엿한 한 팀이 된 모습을 소개했다. 그곳에서는 이동훈 씨에게 온 몸으로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고, 선수들은 자신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나중에는 이 팀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유명한 선수로 뛰었으면 좋겠다는 이동훈 씨의 설명에 유재석은 “손흥민처럼 될 수 있다”며 “그렇게 안 되리라는 법이 없다”고 확신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코미디언 김원훈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인생의 굴곡과 반전 속에서 울고 웃는 진솔한 고백을 전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라는 대세다운 활약부터 배우 지망생 시절의 고민과 새로운 전성기에 이르기까지 김원훈의 이야기는 강한 공감대를 자아냈다. 김원훈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의 꿈을 키웠던 시절부터 KBS 공채 개그맨에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1,400명 중 단 8명만 뽑혔던 경쟁률 속에서 합격한 비화, 그리고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찾아온 긴 공백의 시간을 적나라하게 털어놓으며 자신의 내면을 드러냈다. “3년간 코너 두 개밖에 못 했다”는 고백과 좌절, 그리고 무대에서 멀어진 뒤 경험한 방황의 순간들이 이어졌다. “반전의 순간마다 웃음”…김원훈, ‘유퀴즈’서 대세 입질 굳힌 극적 고백→시청자 공감 / tvN 그러나 김원훈은 현재 ‘숏박스’ 멤버 조진세의 제안으로 시작된 유튜브 활동을 거치며 반전의 삶을 얻었다고 밝혔다. ‘숏박스’의 인기와 함께 코미디언으로서 제2의 도약을 이룬 그는, 준비성과 순발력이 뒤섞인 애드리브 비화를 전하며 예능에서의 자기만의 입지를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얻은 ‘벌꿀오소리’라는 별명과 에피소드 자판기다운 거침없는 입담은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김원훈은 유재석과의 인연을 되짚으며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 게스트 조사에 대한 집요한 준비성, 그리고 선배 유재석이 먼저 후배 이름을 기억하고 다가온 일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나도 후배가 생기면 그렇게 하고 싶다”는 다짐을 전한 뒤, 후배들에게 일일이 이름을 불러주고 용돈을 챙겨주는 미담까지 직접 공개해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통해 드러난 김원훈의 진솔함과 유쾌함은 다양한 장르에서 쌓아온 내공과 준비의 산물이었고, 시청자들은 웃음과 감동 사이에서 그의 진가에 다시 한 번 주목했다. 예능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2에서 ‘낀 세대’ 주임으로 활약하고,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김원훈은 플랫폼을 넘나드는 대세 코미디언의 면모를 입증했다. 앞으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 가운데, 김원훈이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tvN을 통해 지난 1일 방송됐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2에서도 김원훈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대회 1위를 안은 '황오동 금귀걸이'의 주인공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25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대회 화제의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황오동 금귀걸이’의 주인공들인 강한민, 권형순이 출연, 수상작이 세상에 돋보이기까지 과정에 대해 들려줬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황오동 금귀걸이는 신라 시대의 금제 귀걸이 유물로 보물 제 2001호로 지정돼있다. 온몸으로 두 귀에 거는 금 귀걸이를 두 사람이 합쳐 한쌍으로 완성했고, 그 과정은 어렵고 난해했지만, 즐거웠고, 두 사람은 각자 작업하기 보다는 함께 붙어서 작업하며 늘 아이디어를 주고 받고 공부하는 등 열성을 함께 나눴다.  두 사람은 캠핑도 같이 다니고 기타도 함께 배우는 등 늘 붙어다니는 한쌍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이번 대회에서 각각 왼쪽 귀걸이, 오른쪽 귀걸이를 맡아 한쌍의 완성된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들은 논문도 찾아보고 많은 공부를 한 후 금오동 금귀걸이를 만들어냈다. 강한민은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을 이용해서 속재료로 사용했다”며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공동 제작기간은 6일 걸렸다. 각자 작업한 시간까지 합하면 총 10일 정도 걸렸다”고 밝혔다. 겉면에는 한지를 붙여 금색으로 도색을 하는 등 이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가속도가 붙었다.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이 보는 가운데 분장대회에서 발을 이용해서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1위까지 차지하는 기쁨을 얻었다.  중식 대부 여경래 셰프가 출연, 경력 50주년을 맞은 레전드 셰프의 진솔하고 흥미있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여경래 셰프와 그의 아들인 여민 셰프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해물짬뽕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공개, 빠른 속도로 노련한 손동작을 이용해 어떤 음식이든 만들어낼 것 같은 원숙미와 함께 음식의 깊은 맛을 잘 요리해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여경래 셰프가 주도한 요리의 완성작이 나왔고,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유재석과 조세호는 맛을 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여경래 셰프의 손맛을 그대로 닮은 여민 셰프는 지금 주방장까지 맡고 있는데 여민 셰프는 여경례 셰프를 많이 어려워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여경래 셰프는 40대 때부터 외국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세계에서 유명한 셰프가 됐다. 여민 셰프는 어릴 때부터 그런 여경래 셰프의 잘 나가던 모습을 봐왔고, 그 영향으로 요리계에 더 열심히 입문해 지금의 모습까지 올 수 있었다고.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여민 셰프는 벤츠를 타고 싶어했는데, 어느 날 여경래 셰프가 밤에 벤츠를 타고 왔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렸다. 여민 셰프는 셰프가 되는 길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요리에 두각을 보이며 지금의 자리까지 온 모습을 당당히 보여주며 여경래 셰프의 요리에 대한 열정과 손맛을 그대로 빼닮은 장점을 그대로 이어 받았음을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여경래 셰프와 여민 셰프가 출연해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줘 요리의 대가, 그 중에서도 중식으로 두각을 보였던 지난 날들의 과정을 설명하며 훌륭한 셰프로서의 자질을 갖춘 손맛을 인증받았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중식 대부 여경래 셰프가 출연, 경력 50주년을 맞은 레전드 셰프의 진솔하고 흥미있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여경래 셰프와 그의 아들인 여민 셰프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해물짬뽕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공개, 빠른 속도로 노련한 손동작을 이용해 어떤 음식이든 만들어낼 것 같은 원숙미와 함께 음식의 깊은 맛을 잘 요리해냈다. 여경래 셰프가 주도한 요리의 완성작이 나왔고,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유재석과 조세호는 맛을 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여경래 셰프의 손맛을 그대로 빼닮은 여민 셰프는 지금 주방장까지 맡고 있는데 여민 셰프는 여경례 셰프를 많이 어려워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여경래 셰프는 40대 때부터 외국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세계에서 유명한 셰프가 되기 시작했다. 여민 셰프는 어릴 때부터 그런 여경래 셰프의 잘 나가던 모습을 봐왔고, 그 영향으로 요리계에 더 열심히 입문해 지금의 모습까지 올 수 있었다고. 여민 셰프는 어릴 때부터 벤츠를 타고 싶어했는데, 어느 날 여경래 셰프가 밤에 벤츠를 타고 왔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렸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2025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대회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뽑힌 '황오동 금귀걸이'의 주인공들이 출연해 작품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25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대회 화제의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황오동 금귀걸이’의 주인공들인 강한민, 권형순이 출연, 수상작이 세상에 돋보이기까지 과정에 대해 들려줬다. 황오동 금귀걸이는 신라 시대의 금제 귀걸이 유물로 보물 제 2001호로 지정돼있다. 두 사람은 캠핑도 같이 다니고 기타도 함께 배우는 등 늘 붙어다니는 한쌍이다. 두 사람은 이번 대회에서 각각 왼쪽 귀걸이, 오른쪽 귀걸이를 맡아 한쌍의 완성된 작품을 탄생시켰다. 두 사람은 논문도 찾아보고 많은 공부를 한 후 금오동 금귀걸이를 구현해냈다. 강한민은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을 이용해서 속재료로 사용했다”며 귀띔했다. 그는 “공동 제작기간은 6일 걸렸다. 각자 작업한 시간까지 합하면 총 10일 정도 걸렸다”고 밝혔다. 겉면에는 한지를 붙여 금색으로 도색을 하는 등 이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가속도가 붙었다.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이 보는 가운데 분장대회에서 발을 이용해서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대상까지 안는 기회를 얻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배우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이 ‘공동경비구역 JSA’ 관련 비화를 공개했다. 이달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어쩔 수 없다’ 감독 박찬욱과 이병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년 전 개봉됐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로 처음 함께 호흡한 점이 이날 언급되자 박찬욱은 “흥행에 목말랐을 때라 다들 이 사람을 데리고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병헌은 발끈하며 “그때 감독님이 더 심각한 상태였다. 전 그래도 네 번까진 망했고 다섯 번째 영화인 ‘내 마음의 풍금’이 좀 사랑받는 정도였다. 감독님은 이미 두 영화를 너무 심하게 망해서 과연 다음 기회가 있을까 할 정도였다”라며 반박했다. 이병헌은 박찬욱과의 첫 만남에 관해 “두 번째 영화가 망하고 ‘그들만의 세상’이라는 영화의 기술 시사를 하던 중이었다. 어떤 분이 코트를 입고 말총머리 헤어스타일을 하고 대본을 들고 서 있더라. 겉모습만 봐도 비호감이었다. 비호감이라고 생각하면서 인사했다. 작품을 함께하고 싶다고 했지만, 거절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병헌은 “TV 활동하다가 군대에 뒤늦게 갔다. 소집 해제되기 얼마 전 매니저가 시나리오를 줘서 감독이 누군지 보지도 않고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그제야 감독을 확인하니 박찬욱 감독이었다. 그래서 해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시나리오를 워낙 재밌게 읽어서 만났다”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달 24일 개봉된 ‘어쩔 수가 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민수 역에 이병헌, 이미리 역에 손예진, 최선출 역에 박희순, 구범모 역에 이성민, 이아라 역에 염혜란, 고시조 역에 차승원, 오진호 역에 유연석이 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박지수 주무관, 그룹 데이식스, 배우 임윤아가 출연했다. 학창 시절 안무가를 꿈꿨던 박지수 주무관은 군무원이 된 사연과 춤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출처: tvN 춤을 놓지 않았던 과정, 썸남 일화, 유쾌한 어머니 성격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전국노래자랑' 무대와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는 소극장 공연에서 4만 석 콘서트 매진까지의 성장기를 공개했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의 데뷔 스토리, 주 100시간 이상 연습 과정, 데뷔 초반 반응이 미비해 첫 정산금이 3,600원에 불과했다는 고백과 얼굴을 알리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던 고군분투기, 'EVERY DAY6' 프로젝트 등을 밝혔다. '가짜 밴드' 시선 극복 노력, 성진 활동 중단 당시 멤버들의 솔직한 심경, 군백기 후 완전체 재결합 감동도 전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역주행곡 비하인드와 신곡 '꿈의 버스' 무대도 최초 공개했으며,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눈물로 진심을 표했다.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전 세계 42개국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 윤아는 극 중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연기를 위해 3개월간 요리 수업을 받은 비화를 공개했다. 매일 아침 시청률 확인 일상과 고추장 짜는 장면 아이디어, 파트너 이채민과의 호흡, 종방연 회식 반전 모습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데뷔 18년 차인 그는 아이돌 출신 배우 선입견 극복 과정과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윤아는 "눈물을 쏟을 것 같다"라며 드라마 향후 전개를 예고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개그맨 유재석을 결혼식에 초대 안 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달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원기 회복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김연아, 개그맨 겸 가수 지석진, 개그맨 조세호, 유재석 등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캡처  이날 유재석이 김연아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난 지 벌써 2년이 넘었다고 언급하자 “얼마 안 된 줄 알았다. 그때 우림 씨가 군대 가기 전이다. 지금은 이미 다녀와서 활동까지 하고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MBC ‘무한도전’ 방영 당시 18세였던 김연아와 처음 만났다는 유재석은 “내가 연아 씨의 청소년기와 20대, 결혼식 하는 거까지 다 보고 있다. 물론 결혼식에 초대받은 건 아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사회를 봐달라고 그러자 그랬냐?”라고 유재석은 “그때 사회는 누가 봤냐?”라며 김연아에게 질문했다. 김연아는 “개그맨 신동엽 씨가 봐줬다. 2011년 SBS ‘일요일이 좋다 -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라는 예능을 같이 했고 그룹 포레스텔라가 KBS2 ‘불후의 명곡’에 많이 출연해서 그렇게 됐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유재석은 “동엽이 형과 사연이 있었네”라며 말했다. 지석진은 “생뚱맞게 재석이 부르면 이상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생뚱맞지는 않다. 연아 씨가 연락했으면 생뚱맞지는 않다. 난 청소년기부터 다 함께한 사람이다”라며 말했다. 김연아는 “청첩장을 드릴 때 되게 많이 고민하지 않냐. 인간관계가 정리된다고도 하고 우리도 엄청 고민 많이 하고 되게 힘들었던 거 같다. 일할 때 한정적인 사람들만 계속 보다 보니까 생각보다 카톡에 사람들이 얼마 없다. 200명도 없는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이 “궁금한 게 재석이 초대할까 말까 고민했었냐. 아니면 아예 고민도 안 했냐”라며 묻자 김연아는 “일단 확실한 기준은 내가 연락처가 없었다. 둘 중에 누구라도 개인적인 연락처가 있었다면”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이제부터 집에 행사 있으면 꼭 좀 불러달라. 여기 돌잔치부터 다 하는 사람들이다”라며 당부했다. 조세호는 “난 돌잔치 전문 사회자라서 식순까지 다 알고 있다”라고 어필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2일 오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입니다. 최근 대학가 등에서 '유퀴즈' 프로그램명을 언급한 거리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해당 인터뷰는 본 프로그램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거리 인터뷰 시 이름·나이·직업 외의 추가 개인정보(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를 요구하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개인정보 요청이 포함된 인터뷰나 DM은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유사한 상황을 발견하시거나 연락을 받으실 경우 tvN 공식 홈페이지 하단 고객센터 메뉴를 통해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을 맡고 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일반 시민과의 거리 인터뷰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유명인들을 초청해 실내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308회에는 빌 게이츠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방송인 임성훈이 데뷔 50주년을 맞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반세기 동안 이어온 방송 인생의 묵직한 무게와 깊은 감동을 전했다. 그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무대 위에서 살아온 만큼 방송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고, 한 번도 멈춘 적 없는 여정의 이면에서 스스로의 미흡함도 솔직히 고백했다. 8월 13일 방송에서 임성훈은 26년간 이끌었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마지막 방송에 대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오랜 시간 진행한 프로그램이 끝나고 일상이 텅 비는 기분을 처음 알았다”며 제작진, 동료, 시청자를 향한 애틋함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와 함께 박소현과 1279회를 이어온 최장수 공동 MC 기록, 결방 없는 연속 방송 등 대기록에 얽힌 소회도 전했다. 임성훈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Im성훈은 방송을 위해 부모님의 임종조차 곁에서 지키지 못했던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가족과의 거리감에 대한 미안함을 진솔하게 꺼냈다. 특히 초등학생이던 아들이 ‘아직 바다를 못 가봤다’는 말에 촬영을 미루고 가족 여행을 택했던 사연, 큰아들이 ‘런닝맨’의 전 PD 임형택임을 공개한 이야기까지, 개인의 삶과 대중적 소명이 교차한 인간적 면모가 깊은 울림을 남겼다. 노년의 나이에도 여전히 동안으로 불리는 임성훈은 그 비결로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를 언급했다. 태권도, 쿵후, 복싱, 무에타이 등 폭넓은 무술 수련과 수십 년 간의 방송 준비 과정, 어떤 상황에도 일찍 도착해 철저히 대본과 현장을 점검해온 습관은 그를 ‘인간 시계’로 불리게 했다. 연세대 응원단 시절을 추억하며 모교 무대에 오른 임성훈의 모습 역시 시청자들에게 긴 긴 시간의 흐름과 여전한 열정을 각인시켰다. 임성훈은 “가장 가까운 존재로 남고 싶다”며 가족 같았던 시청자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끝없이 자기 점검을 거쳐온 ‘프로페셔널’이자, 방송 현장에서 사람을 살피는 탁월한 경청의 리더. 50년간의 여정은 한 명의 명MC를 넘어 대한민국 예능계의 역사를 새겼다. 오랜 시간을 쉼 없이 무대에 서온 임성훈의 남다른 울림은 ‘세상에 이런 일이’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대중의 마음을 따듯하게 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