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기려고
가물가물하긴 한데 아마 보호자가 보약 브로커여서 거래 시간을 숨기려고 의도적으로 시간 단위를 잘못 썼던 거였을 거임
알고보니 그 애 보호자는 시계를 읽을 때 모종의 이유로 시침과 분침 단위를 바꿔서 쓰는 사람이었고 그 밑에서 자란 아이도 시간 단위를 잘못 익힌 거였음
예를 들어서 이렇게 된 시계가 있으면 그 애는 이걸 50시 12분이라고 보는 거였다
걔한테 15시 3분은 오후 3시 3분이 아니라 오전/오후 3시 15분경이었음
November 2, 2025 at 3:00 AM
내가 서예하고, 차를 마시겠다며 알랑거리는 게 어머니 눈에는 한가하게 신선놀음이나 하는 철부지로 보일 거라고 은연 중에 생각해서, 되도록 앞에서는 숨기려고 했었는데...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최근의 여러 발언들로 깨닫고 나는 솔직히 충격을 받았다. 원래 내가 고생하면 쟤도 고생 좀 하며 살아야 내 속도 좀 풀리는 게 사람 속성이 아니었나...
October 9, 2025 at 11:36 AM
핑크색이라서 더 잘 보이는건가아.. ?
#섹블 #숨기려고 #해도 #감출수없는 #내 #꼮띠
October 6, 2025 at 9:09 AM
‘비밀사업 확인서’의 실제 내용은 차량이 비밀리에 드나들 수 있도록 길을 내고 엄폐용 시설 등을 설치하는 공사였습니다. 지각 사실을 숨기려고 ‘위장 출근 차량’까지 운행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완벽한 ‘지각 은폐’를 위한 공사로 의심됩니다.
[단독] “VIP 노출 방지”…윤석열 ‘지각 은폐용’ 의심 비밀통로 문건 확인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VIP 이동 동선 노출방지를 위한 진입로 개선.” 2022년 7월15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소속으로 국방부를 담당하는 800군사안보지원부대 부대장이 ‘비밀사업 확인
www.hani.co.kr
September 18, 2025 at 12:08 AM
#단편소설 ???

"용도 육구가 있어?

"용도 신물이기 이전에 포식자인데 역시 있는게 당연하지 않겠니? 육구의 기능을 생각해보렴. 호랑이 너는 육구를 어떻게 쓰니?"

"당연히 사냥할때 발소리를 숨기려고 쓰지!"

"그렇지? 용도 마찬가지란다. 순식간에 악인을 낚아채서 벌하려면 숨소리는 물론 발걸음도 고요해야지."

"그럼 언니도 육구가 있다는거네? 나도 봐도 돼?"

"그럼, 물론이지 얼마든지 보렴."

"어디? 어디? 에에? 초라해! 손가락은 가느다라서 작아. 게다가 위에 비늘이 있어서 이상하다!"
육구의 기능을 생각해봤을 때 용이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포식자 자리에 있다면 용도 육구를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그 외엔… 서식지에 따라서 다리와 발을 보호하기 위해 폭신한 발바닥을 가져야하면 있을지도!
용도... 육구가 있을까?

(매우 중차대한 문제)
September 16, 2025 at 4:41 AM
아 고민됩니다!!!!!!
페이선생은 도와드릴까요 라는 말에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고 숨기려고 할까요, 아니면 휴대폰 검색 기록을 스윽 보여주며 뭐 연구하고있었는지 보여줄까요...
휴대폰 검색기록에 뭐 우정 관련 글이나 연애 조언 블로그같은 게 잔뜩 있습니다...
December 6, 2024 at 1:17 PM
어쩐지 영인이만 보면 알오물이 떠올라버림- 평범한(?) 오메가였는데 삼합회 스파이시절 정체 숨기려고 불법 억제제 과다 복용해서 열성 오메가가 되버린....🥹🥹🥹 그치만 금영이는 그 향을 잊지 못하고 영인이랑 다시 재회했을때도 유일하게 영인이 향을 느꼈을거 가틈🥺
March 24, 2024 at 11:50 AM
소리를 지르지 못한건 화색이 도는 샐샐 웃는 낯으로 거짓말을 하면서도 새파랗게 질린 손등 때문이었다. 얼굴색은 그토록 쉽게 감추는 녀석이라도 신체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숨기지는 못했다.

김독자가 궁극적으로 숨기려고 하는 것.

그게 뭘까. 유중혁은 가만히 핸드폰을 노려보았다.
February 19, 2025 at 3:03 AM
따라서 1등이나 꼴찌나 그에게는 같은 결과였다. 걔냥이 잘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기실, 그가 굳이 걔냥을 혼낸다면 그 내용은 보호자인 그에게 성적표 자체를 숨기려고 한 것을 혼냈을 것이다. 성적이 나쁜걸로 잔소리 할 마음은 없지만, 보호자 입장에서는 걔냥의 성적이라도 알아야 진로에 대한
February 19, 2025 at 2:39 AM
(결국 말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거였다. 이기적인 것이라는 건 안다. 멋대로 물거울에 돌을 던져서 균열을 내놓고, 그걸 일부러 헤집어내고 있는 와중에도. 왜 자꾸 너는 감정을 숨기려고 할까. 대놓고 드러내는 것이 나에게는 훨씬 편한데. 그래야 알잖아. 그래야, 나도, 너처럼⋯⋯.) 그래, 노아는 갇혀 있는 사람이니까 아예 그런 선택지 자체를 두지 않았겠지. 그래서, 도망쳐서 이렇게 됐는데도, 노아는 또 거기서 도망치려고 하고 있고. 그렇게 평생 도망만 칠 거야?
July 31, 2025 at 10:22 AM
개비운의 학교au면 (약간 오바일수도 있어요) 가출팸(사실 가출팸이 뭔지도 잘 모름 머쓱타드😅) 꾸리는 푸른요정이 집나간 피노키오 데려다 키워서 피노키오가 잘 성장할 수 있게 학교에도 갈 수 있도록 해주는데 어느날 푸른요정이 걍 사라져버린것임! 진짜 아무 연락도 없고, 전화를 해봐도 안받고. 사실 며칠전부터 푸른요정이 약간 어두워보여서 '뭔일 있낭?' 하던 피노키오였음 암튼, 푸른요정이 사라져 보호자가 없어진 피노키오는 오히려 자신의 처지를 숨기려고 밝고, 친절을 베푸는 킹카가 되는것임. 그리고 학교 끝나면 푸른요정찾으러돌아다니는
June 5, 2025 at 1:42 PM
나름 귀여운디
숨기려고
노력한게 저거였다고
둘이 너무
기여븐디
September 21, 2025 at 5:51 AM
밝고 바보같은 캐릭터가 사실 슬픔을 숨기려고 연기하고 있다는 설정을 좋아합니다.

#뜬금
August 24, 2023 at 1:46 PM
저는 같이 살고 있는 동거인을 H라 부르고 있는데 이건 딱히 뭘 숨기려고 그러는 게 아니고... 2010년에 트위터 할 때부터 그렇게 불러와서 걍 익숙해졌으므로 그런 것입니다. 혹시라도 여기서 만나신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July 5, 2023 at 2:16 PM
그냥 섢은 본능에 충실한 사람인 거 같다는 생각을 해 원래 어린 사람일수록 억누르는 걸 잘 못하고 본능에 충실한··· 그런 게 있잖음 아무리 많은 풍파를 겪어왔어도 결국 고작 15살밖에 안 되는 아이인데. 자기가 느끼는 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전부인 아이한테 바라는 것도 많다 참...... 누구보다 자신을 숨기려고 하지만 동시에 누구보다 속마음이 가장 잘 보이는 어린 아이의 대명사
백퍼센트 헛소리
솧과 섢
May 24, 2025 at 1:25 PM
내가 제일 극혐하는게 남 속이는 것인 듯 결국 그게 제일 싫었던 것임…속이 빤히 보이는데 자신의 비루함을 숨기려고 나에게 헛소리를 늘어놓았다는 것이
October 6, 2024 at 7:24 AM
ㅋㅋㅋㅋㅋ큐ㅠㅠ 그쵸!! 🥹 아르카나얘들도 되게 뭔갈 숨기지않는얘들이라 레이르도 그들과 함께할때 습관적으로 숨기려고 말을 뱅뱅 꼬려다가 맥이 탁 빠져서 작게 웃으면서 솔직히 지금 감정 말할거같아요~ 솔직하지 못한 리더! 자기를 환영해주는 따스한 벽난로와 실없는 이야기를 하는 아르카나일행들과 가끔 나왔다고 불쑥 얼굴을 들이미는 밀레시안이 레이르의 기꺼운 일상이 된다면 좋겠어요~
언젠간 밀레시안씨의 위치를 이용해야할 날이 올수도 있겠지만 그런 위치로만 볼수도 없는 인간적인 면모의 레이르가 좋아요 ☺️
December 20, 2024 at 8:30 AM
아왜케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
비한바탕마실것같은느낌...ㅋㅋ

토끼가어케털이기냐는말에 와하하 웃으면서
나도모르게따...장모종인가?하면서장난스럽게갸우뚱거릴것가타요ㅋㅋ
🩵: 우하하! 보이냐!? 이 튼튼토끼의 면역력이!
라고 마음껏 놀리다가 연수만을 위한
따뜻한 소고기죽같은 거 해주면서
연수한테도 빨리 나으라고 해줌요..

연수 생일 일주일전부터
몰래 열심히 선물 준비하고 케이크 만드느는 모지...
숨기려고 애쓰느는데 다 티나서
들켰으면 좋겠다..하지만
모르는척해주는 연쑤꾸이님...

모지는8월10일...완전
여름의토끼소녀로태어났어요😍
November 28, 2024 at 4:51 PM
하해단 회지 보다보면,,
팔가 하해단 너무 아껴서 자기 다친것도 숨기려고 하는데 한번 발견 당하면펭귄 샤치를 선두로 잔소리 폭탄 시작하는데 웃픔
January 20, 2025 at 12:53 PM
게일 군이랑 엘삐나는 거진 동년배라서 나이가 어려져도 공평하게 꼬맹이들일 텐데, 이제 도련님이랑 천애고아라는 차이가 있고… 이때의 엘깅은 바드도 아니었을 때라 어쩌면 도련님 구두를 닦아드리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대신 어리고 곱게 자란 도련님은 쉬이 못 듣는
저기 건너편 방에서 지내는 준남작은요 티플링을 정말 좋아한대요. 꼬리로 기상천외한 짓을 한다던데요. 숨기려고 하부도시까지 와 봐야 별 지저분한 소리가 다 들리는데.
이런 말은 해줄 수 있을 테니까
May 6, 2025 at 4:36 PM
ㄹㅇ 그럴듯,,, 학교에 학생도 적어서 고3인데 전확왔다고 전교에 소문 점심시간 되기도 전에 다 났을듯 심지어 키 개크고 덩치도 장난아니고 무섭게 생겼다고 조폭 아니냐고 까지 소문남 학교 끝날때쯤엔 너 조폭인데 일 내서 숨기려고 여기 온 거 아니냐고 소문 ㅈㄴ 와전되서 돌아옴ㅠㅋㅋㄱ ㅜ ㅜ
좋다,,, 도연이는 와중에 키도 크고 덩치도 있는데 병때문에 왔다 그러니 측은한 마음 들어서 잘 챙겨줬을듯 약 있으면 먹었냐 물어보고 밥도 다 해 먹임,,,, 저러다 쉬는 날엔 산으로 열매 같이 따러 가거나 밭 일 도우러 가거나 바닷가갔으면좋겟
진짜 요양차 쉬는겸 왔을 거 같음 갑자기 생긴 둘째에 꾸준한 스트레스로 위경련와서 요양차 가라고 1년 동안 꾸준한 성과 보내주는 대신 허락한거였음 좋겠다 그래서 완전 깡시골로감 현경이도 ㄹㅇ 공부만 할 작정으로 디톡스할 작정으로 온거라 고3에 전학온애가 되었을듯 학생도 얼마없고 아마 다른 곳에서는 지병으로 인해 학교이동한거라 약간 눈감아주는 식으로해서 된거면 좋겠다
아니
와카비서 한국 au 보고싶은거 너무 많은데 당장 생각난것부터 써야겠음
둘이 나이차 4살 차이로 두고,,,
시골 학생 로맨스,, 뭐 그런거 보고싶음
October 6, 2025 at 8:31 AM
말로는 아닙니다. 하면서 의심은 거두지 않는 해량.
왜냐면.. 무현의 움직임이 둔한데 내공을 익힌 것 같고, 겉으로는 근육도 없고 유약해 보이는데 자신을 산에서 집까지 데려오는 걸 보니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함. 근데 허술해보이고 지금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파르르 떨리고 있는 속눈썹에 까맣고, 은근하게 푸른빛이 도는 눈 속에 숨기려고 하는 두려움이 옅보여서 종 잡을 수 없다고 여김.
저것이 나를 속이기 위해 꾸민 모습이라면 속을 수 밖에 없지 않나?
그래도 어느 정도 독이라면 해독 할 수 있으니까 상관 없다고 생각함.
April 12, 2025 at 11:58 PM
크아아악 흑성배 크아악 원숭이손 안 돼 지현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찐 흑성배 디버프는 매턴 -500으로 끝나지 않아()

융: 마스터... 혹시 광화? 같은거 걸렸나? 나 캐스터 아니고 버서커야. 지금은 멀쩡해보여도 전투 들어가면 눈 돌아갈텐데?? << 하고 자기가 놀라서 뜯어말림... 그런데 의외로 합이 꽤 맞아서 이거 맞나? 습 진짜 이거 맞아?? 함.

원래 손등에 있었을텐데 마스터인거 숨기려고+마력패스랑 더 밀접하게 연결시키려 심장 부위로 옮겼다네요.
September 24, 2025 at 5:01 AM
난 🐆가 새를 통해서 말하는 게 목소리를 숨기려고 그런 것도 있지만 1차적으로 만든 타인과의 벽이라고 생각했는데 🥽는 오히려 그런 사람이니까 이 녀석 알고 보면 굉장히 일도 잘하고 좋은 녀석인데 하는 마음으로 남들보다 더 붙어 다녔을 것 같고...
🐆는 🥽가 이 일에 진심인 걸 아니까 정보를 얻기 위해서도 있고, 모두와 동료로 지내야 하니까 소외된 사람을 가만히 두지 않는 성격의 🥽와 함께 있는 걸 택했을 것 같은 느낌
February 19, 2025 at 7: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