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멤버 신유가 그룹의 자체 예능 콘텐츠에서 특유의 유쾌함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5월 7일 오후 8시, TWS는 공식 유튜브와 위버스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예능 ‘집을 공유하는 사이’ 1화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예능 활동에 나섰다. 투어스 자체 콘텐츠 '집을 공유하는 사이' / 출처: 플레디스  ‘집을 공유하는 사이’는 TWS의 미니 3집 ‘TRY WITH US’ 활동에 맞춰 제작된 콘텐츠로, 쉐어하우스에 입주한 멤버들의 스무 살 일상을 콩트 형식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첫 화에서는 멤버들의 자기소개와 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가 중심이 됐으며, 그 속에서 신유는 유독 눈에 띄는 연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신유는 자신을 농부로 소개하며, 직접 수확한 감자를 멤버들에게 건네고 실없는 농담을 이어가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멤버들은 그의 능청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시청자들 역시 신유 특유의 재치에 큰 호응을 보냈다. TWS는 각기 다른 설정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해 몰입도 높은 콩트를 펼쳤으며, 실제 성격이 녹아든 애드리브로 청춘 특유의 자연스러운 웃음을 끌어냈다. 신유의 활약은 특히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2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WS는 최근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하며 데뷔 1년 3개월 만에 5세대 보이그룹 최초의 그랜드슬램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