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정숙이 아침부터 ‘솔로나라 27번지’를 들썩이게 했다. 발끝 터치부터 목선 스킨십까지, 마성의 플러팅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27기에서는 정숙이 특유의 플러팅 스킬을 가동하며 로맨스 구도에 불을 붙인다. SBS Plus, ENA 이날 정숙은 상쾌한 아침 공기와 어울리는 청초한 비주얼로 공용 거실에 등장했다. 그녀를 본 한 솔로남이 페디큐어를 언급하자, 정숙은 발가락으로 그의 허벅지를 꾹 누르며 기습 플러팅에 나선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페디팅 쉽지 않아!”라며 놀라고, 다른 솔로남들 역시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한 솔로남이 “목이랑 여기 다 선크림 발랐다”고 말하자, 정숙은 “여기 뭐 묻었는데?”라고 말하며 그의 목선을 툭 터치한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일제히 ‘입틀막’ 리액션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정숙을 향한 솔로남들의 아침 공세도 본격화된다. 영철은 ‘지연’이라는 이름으로 거리감을 좁히려 하고, 광수는 젠틀한 직진으로 어필에 나선다. 특히 정숙이 호감을 드러낸 상철까지 합류하며 삼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진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며 감탄을 터뜨린다. SBS Plus, ENA 한편, 릴레이 대화를 마친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내 맘대로 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의 속마음이 누구를 향해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1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평균 3.7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치솟았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정숙의 치명적인 플러팅과 선택의 향방은 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와 ENA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