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수가 공개된 ‘조각도시’ 첫 에피소드에서 까칠한 매력과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조각도시’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태중이 억울하게 사건에 휘말리고, 모든 것의 배후에 요한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복수를 결심하는 액션 드라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조윤수는 극 중 노용식의 딸이자 태중의 복수에 깊이 관여하는 노은비를 맡아, 차가운 무표정과 예리한 눈빛으로 내면의 상처와 분노, 원망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노은비는 엄마의 죽음과 아버지의 수감이라는 고통 속에 혼자 살아남으면서 스스로를 단단하게 지켜온 인물이다. 전파사 곳곳에 숨겨진 돈을 거침없이 찾아 회수하는가 하면, 아버지 노용식에게는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내고 욕설을 퍼붓는 장면까지 거침없이 소화했다. 조윤수 특유의 냉랭한 표정과 절제된 감정 표현은 캐릭터의 상처와 분노를 더욱 또렷하게 그려내,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노은비의 날 선 눈빛”…조윤수, ‘조각도시’서 시크 매력 폭발→강렬 첫 등장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특히 아버지에게 냉담한 태도를 보인 뒤, 노용식이 머무는 전파사를 조용히 노려보는 장면에서는 복잡한 감정선이 응축돼 있었다. 노은비의 복합적인 감정과 억눌린 분노는 극 초반 분위기를 압도하며, 시청자에게 이들의 관계 구조와 서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고슴도치처럼 가시 돋친 듯한 노은비의 모습은 극 전체에 신선한 긴장감을 더했다. 조윤수는 지난 ‘폭군’에서 이중인격 연기와 강렬한 액션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조각도시’를 통해서는 ‘폭군’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고, 새로운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 변주를 세밀하게 펼쳐 보이기 시작했다. 강렬하고 입체적인 노은비를 통해 조윤수의 연기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진 모습이다. 조윤수가 맡은 노은비가 앞으로 태중의 복수 여정에 어떤 방식으로 개입하고, 자신만의 감정 및 서사를 어떻게 완성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첫 네 개의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총 열두 개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광수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또 한 번 빌런 연기의 새 역사를 예고했다.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의 도축업자 윤창재, ‘악연’의 안경남 등 냉혹하고 치밀한 악역을 연이어 선보여온 이광수는 새로운 작품마다 각기 다른 악의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조각도시’에서는 돈과 권력을 모두 가진 요한의 VIP, 백도경 역을 맡아 극의 키맨으로 등장한다.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에서 이광수는 살인 보상금을 탐하는 욕망을 눈빛과 표정에 집중시켜 신스틸러의 면모를 입증했다. 소름 돋는 연기와 장면마다 긴장감을 더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는 실수로 빚어진 사건을 감추기 위해 점점 더 불안과 치졸함에 사로잡히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몰입도 높은 이광수의 열연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 수상으로 이어졌고, 악역의 폭을 한층 넓힌 기점이 됐다. “이광수, 조각도시로 빌런 변신의 정점”…비열한 웃음→시청자 긴장 고조 / 킹콩by스타쉽 이광수는 새롭게 시작되는 ‘조각도시’에서 비열한 웃음과 세밀한 표정 연기로 또 다른 악인상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서 “최대한 보시는 분들이 조금 불편한 캐릭터로 보이려고 했다”고 소감을 밝혀, 백도경이라는 인물에 더욱 몰입하게 했다. 특히 ‘조각도시’의 복수 서사에서 핵심 인물로서 어떠한 선택과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는 이광수를 비롯해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등이 출연한다. 오늘 5일 첫 공개로 4개의 에피소드가 오픈됐으며, 앞으로 매주 2개씩 순차 공개돼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만난다.

지민과 정국의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리얼 예능 ‘이게 맞아?!’ 시즌2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팬과 만남을 예고했다. 예측불가한 에피소드와 특별한 우정의 기록, 그리고 두 사람이 나누는 깊은 대화가 한 편의 영화처럼 이어진다. 지민과 정국의 ‘이게 맞아?!’ 시즌2는 전역 일주일 만에 시작되는 12일간의 여행기를 담는다. 미니멀리즘 여행이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내세우며, 두 사람은 오래된 여행 책과 소박한 예산만을 들고 스위스와 베트남을 누빈다. 단둘이 직접 경비를 벌며 치열하게 게임에 임하는 모습이 강조된다. 예상을 뛰어넘는 상황에 맞서 두 사람은 솔직한 감정을 쏟아내고, 때로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낸다. “지민·정국의 미니멀리즘 모험”…‘이게 맞아?!’ 시즌2, 베트남·스위스에서 다시 만난다 시즌1이 전 세계 디즈니플러스에서 비드라마 콘텐츠 중 영어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시청된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운데, 시즌2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진짜 우정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스위스의 마테호른, 베트남 호이안 해변 등 인상적인 배경 속에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소소한 대화들이 담긴다. 장난기 넘치는 액티비티와 팀워크, 섬세한 감정 변화까지 오롯이 담겨 있는 구성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번 시즌에서는 액티비티와 여행 내내 등장하는 소소한 팀워크가 그대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예측할 수 없는 에피소드와 꾸밈없는 대화,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안에서 더욱 깊어진 우정을 포착한다. 트레킹과 미션, 일상을 오가며 지민과 정국 두 사람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록이 펼쳐진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 ‘찐친 케미스트리’라는 평가를 얻어왔던 두 인물은 이번에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할 전망이다.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다양한 스틸 사진도 공개됐다. 스위스의 마테호른 앞에서 여유롭게 웃는 지민과 정국, 베트남 호이안 해변 배 위에서 남긴 야경의 한 장면 등 여러 컷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성 있는 우정과 힐링 여행의 분위기가 전해진다.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지민과 정국의 예측불가 여행기를 만날 수 있는 ‘이게 맞아?!’ 시즌2는 디즈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제공된다.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본 시리즈는 12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두 편씩 공개될 예정이며,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솔직함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조윤수가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조윤수는 태중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노은비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갑고 날 선 표정, 깊은 눈빛, 차가움 속에 감춰진 여린 내면까지, 조윤수는 강렬한 캐릭터의 시작점에 서 있다. 조윤수는 ‘조각도시’에서 엄마를 잃고 아버지까지 잃은 뒤 홀로 성장한 노은비 역을 맡아 복수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평범한 삶이 깨진 태중과 복수를 함께 설계하는 조력자로서, 태중에게까지 벽을 세우며 경계하지만 점차 복수의 동반자가 돼 간다. 조윤수의 연기는 겉은 얼음처럼 차갑지만, 서늘한 시선 이면에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는 인물의 내면을 조밀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180도 달라진 눈빛”…조윤수, ‘조각도시’서 차가운 조력자 변신→복수의 서막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앞서 조윤수는 ‘폭군’에서 쌍둥이 오빠의 인격을 넘나드는 자경으로 이중인격, 맨몸 액션, 총기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신선한 충격을 줬다. 이번에는 오토바이 액션까지 선보이며 이전과는 정반대의 인상, 거침없고 파워풀한 에너지로 등장한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상반된 이미지를 쌓을 조윤수의 연기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지는 셈이다. 연기 경력 역시 눈길을 끈다. ‘소년심판’ 등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사랑의 이해’에서 안정적인 호평을 끌어온 데 이어, 최근에는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신인이라는 수식어 앞에 ‘괴물’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이유이기도 하다. 복수를 설계하는 노은비로 변신한 조윤수는 눈빛과 표정, 행동까지 모든 것을 달리한다. 태중과 대립각을 세우면서도, 서서히 서로의 뜻을 나누고 복수의 동반자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감정선을 그릴 예정이다. 조윤수가 새로운 조력자 노은비로서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할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오는 11월 5일 첫 공개되며, 4개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이후 매주 2개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날 수 있다.

배우 이종석이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디지털 커버 및 화보를 통해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종석(출처=아레나 옴므 플러스) 27일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이종석은 특유의 선명하고 절제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니멀한 수트, 간결한 톤의 스타일링, 라인이 살아 있는 코트 등 정제된 무드를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이종석만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한 네이버웹툰 원작으로, 동대제국 황제 소비에슈에게 이혼을 통보받은 황후 나비에가 서왕국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로운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의 종영을 맞아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작품과 동료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연기에 대한 확신이 담긴 목소리는 이번 작품이 남긴 잔상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로운은 “‘탁류’라는 작품을 맡아 영광이었다”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탁류’가 자신에게 준 선물은 용기와 연기 인생에 대한 확신이었다고 강조해, 성장 과정의 결정적인 순간으로 남게 됐다. 현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배우들과 제작진에 대한 감사 역시 잊지 않았다. “새 출발 앞의 용기”…로운, ‘탁류’ 마지막 인사→연기 인생의 확신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특히 로운은 군 입대를 앞둔 시점에서 ‘탁류’를 통해 경험한 감정의 깊이와 도전을 전했다. “군대 다녀와서도 쉬지 않고 연기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도 전했다. 방송을 지켜온 팬들에게는 “‘탁류’를 오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다시 한 번 진심을 전했다. ‘탁류’에서 로운은 장시율 역을 맡아 일꾼에서 왈패로, 그리고 성장하는 리더로 변모하는 인물을 그려냈다.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줬으며, 감정선의 섬세한 묘사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액션 신을 스스로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도 각인시켰다. 현실과 액션, 감정의 결이 고르게 어우러져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로운의 이번 활약에 대해 업계와 대중의 관심이 쏠리면서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작품과 군 복무 후의 활동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탁류’ 마지막 회가 공개되면서 로운이 보여준 성장, 그리고 시청자와의 약속이 남긴 여운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탁류’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로운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표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서 마지막까지 깊은 감정선을 그려내며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7일 공개된 ‘탁류’ 8, 9화에서 박정표는 특유의 눈빛과 강단 속 혼란을 오가며 시청자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박정표는 왈패 무리의 2인자 ‘왈왈이’로 분해 복합적인 감정과 밀도 높은 생활 연기를 펼쳤다. 배신과 외면이 교차하는 범죄 집단 안에서 박정표는 특유의 절제된 감정과 강렬한 존재감, 그리고 캐릭터 특유의 인간적 온기를 실감 나게 전했다. “탁류 속 왈왈이의 온기”…박정표, ‘탁류’서 깊은 존재감→마지막까지 시선 사로잡다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그는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거친 여정 속에서도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지켜냈다. 박정표가 보여준 묘한 끈끈함과 미묘한 정서는 묵직한 스토리의 중심에서 왈패 무리 간의 관계를 설득력 있게 이끌었다. 이에 따라 극의 후반부까지 캐릭터의 존재감을 흔들림 없이 지켜냈다는 평가다. 냉혹한 현실에서 살아남으려는 왈패들의 치열함을 움직임과 표정만으로도 표현해내는 박정표의 연기는 작품 전체를 견인했다. 무엇보다 왈패들 사이에 오고 가는 의리, 복잡하게 얽힌 독기와 인간미를 탁월한 생활 연기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박정표는 매회 현실감과 위트가 담긴 노련한 호흡으로 극의 흐름을 살렸다. 감정의 폭이 넓은 ‘왈왈이’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거칠지만 솔직한 속내까지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서사를 완성했다. 베테랑다운 절제, 풍부한 감정선, 그리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린 연기력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었다. 냉혹함과 온기, 의리가 동시에 존재하는 인물을 만들어내면서 박정표는 단순한 조연을 넘어 극중 균형을 잡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실과 이상의 경계, 동료에 대한 애정과 냉철함이 혼재된 서사 속에서 박정표의 연기는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박정표가 출연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는 최근 8, 9화(최종회)로 막을 내렸다. 박정표는 마지막까지 극의 텐션을 주도하며, 시청자에게 여운을 남기는 존재감으로 관심을 모았다.

박정표가 종영을 맞은 ‘탁류’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왈패 무리의 둘째 왈왈이로 살아왔던 지난 시간이, 이제 긴 여운으로 남았다. 강한 햇볕과 차가운 공기, 그리고 마포 나루터의 매서운 경계 속에서도 박정표는 매 장면에 진심을 쏟았다. 마지막 회 공개 후 전한 그의 말에는,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동료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박정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서 복수와 의리, 본능 사이에 선 인물 왈왈이 역을 맡았다. 박지환이 연기한 무덕의 든든한 오른팔로서, 마포 나루터의 크고 작은 일을 모두 책임지는 입체적 역할을 소화했다. 강단 있는 눈빛과 깊은 정서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기로, 박정표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호평을 얻었다. 실제로 현장에서 보인 차분한 연기 호흡과 인물 특유의 인간미는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선사했다. 작품 속에서 복수에 흔들리는 순간뿐 아니라, 동료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세밀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관객들은 박정표의 존재감과 감정의 미세한 진폭에 반응하며, ‘탁류’ 속 캐릭터에 새로운 해석을 더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끝나지 않았으면 했다”…박정표, ‘탁류’ 종영 후 남긴 진심→연기 내공 재조명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종영 소감 역시 진정성이 묻어났다. 박정표는 “촬영기간 내내 정말 끝나지 않았으면, 또 헤어지지 않았으면 할 정도로 좋았다. 힘들었던 땡볕과 추운 공기까지 붙잡고 싶을 만큼 정이 많이 들었던 작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지 말았으면 했던 마지막 회가 공개돼 섭섭하다. 스태프, 배우, 감독을 비롯한 모든 분들과 함께한 ‘탁류’가 저희의 추억을 넘어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러한 언급은 매 순간 캐릭터에 몰입해온 시간은 물론, 이번 시리즈를 계기로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이라는 각오까지 읽히게 한다.  박정표는 ‘탁류’에서 대사 한 줄, 눈빛 하나에도 진정성을 실어내는 연기 베테랑의 모습을 뚜렷이 펼쳤다. 다양한 인물의 감정선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차가움과 인간미를 동시에 눌러 담아냈다는 평이 이어진다. 이에 따라 박정표가 앞으로 펼칠 연기 여정 역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마무리된 ‘탁류’는 지난 17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보이그룹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븐틴: 아워 챕터(SEVENTEEN: OUR CHAPTER)’가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세븐틴(출처=하이브, 플레디스) 디즈니+는 11월 7일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한 편씩, 총 4부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세븐틴이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과 현재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무대 위 세븐틴의 모습과 응원봉을 든 팬들의 장면이 담겼으며, 흑백 이미지로 표현해 팬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의 상징성을 더했다. 다큐멘터리에는 ‘세븐틴 인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현장을 비롯해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 비하인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 작업기 등 무대 안팎의 진솔한 여정이 포함됐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팬들의 함성 속에서 시작해 2015년부터 2025년까지의 청춘의 순간들을 되짚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사건을 설계하는 조각가 안요한 역의 도경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도경수(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는 2025년 공개되는 ‘조각도시’는 억울한 누명으로 감옥에 간 태중(지창욱)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안요한이 있었음을 알게 되며 복수를 시작하는 액션 드라마다. 도경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안요한은 상위 1%만을 위한 특별한 경호 서비스를 운영하며,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의 진범을 설계하는 극악무도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무채색 의상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변신한 도경수의 서늘한 모습이 담겨,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요한은 자신의 유일한 실패작이 될 태중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새로운 판을 설계하며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게 된다. 박신우 감독은 “도경수의 천진난만한 이미지가 순수 악이라는 요한 캐릭터에 딱 맞았다”고 전했다. 도경수 역시 “악역 연기는 처음이라 표현 방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지창욱과 도경수의 대립, ‘모범택시’ 오상호 작가의 극본, 김종수·조윤수·이광수 등 다채로운 배우들의 시너지로 완성된 ‘조각도시’는 오는 11월 5일 디즈니+에서 첫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매주 2편씩 총 12부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로운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탁류’에서 주인공 장시율 역을 맡은 로운은 데뷔 이래 가장 거친 액션을 통해 전혀 다른 이미지를 드러냈다.      초반부부터 로운은 맨몸으로 다수를 상대하는 격투 장면에서 거친 왈패의 모습을 힘 있게 표현했다. 왈패의 세계에 뛰어든 장시율이 방가(우지현 분)와 맞붙는 장면에서는 맨몸 액션의 묵직함과 생생한 움직임이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이어진 마포 나루터의 엄지 덕개(최영우 분)와의 대치 장면에서도 로운은 상대의 기세에도 위축되지 않고 날카로운 눈빛과 빠른 몸놀림을 보여주며 ‘액션 장인’이라는 평가를 끌어냈다. 무엇보다 상황마다 달라지는 눈빛 연기와 힘줄이 드러나는 얼굴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점이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로운은 왕해(김동원 분)가 소중한 존재들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분노에 찬 눈빛과 현실감 넘치는 액션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최소한의 무기로 장면의 밀도를 조율하고, 세밀한 표정 변화까지 이어가며 장시율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현장에서는 로운이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액션 합을 맞추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뒷이야기도 전해졌다. 로운의 완성도 높은 액션 열연이 돋보이는 ‘탁류’는 점차 결말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 후반부에 대한 관심이 한층 커지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서 주연을 맡은 로운은 거친 맨몸 액션과 세밀한 감정 연기로 이번 작품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시리즈 마지막 회는 오는 1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맨몸 액션의 정점”…로운, ‘탁류’서 흔들림 없는 존재감→팬 기대 폭발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