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같배우 연속 필모 깨기를 하고 있는데 이번엔 결과적으로... 의도가 맞다
방영 당시에도 내 취향이 전혀 아니며 절대 볼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건만 사람 일은 모른다
완주한 지금도 유해한 드라마라고 생각하지만 완성도가 높았고 알고 보니 연극무대 같았던 셋트 구성과 활용, 연기구멍 하나없던 연기력 대전들로 보는 맛이 있었다 우려보다는 덜 잔인했으나 훨 불쾌했음ㅋㅋㅋ 그러나 극단적인 스케치일뿐 모든 사람 대 사람들이 서로 느끼는 불쾌감과 분노들이 공감이 가서 신기하기도 했다 박종환 연기는 경이로웠음
어쩌다보니 같배우 연속 필모 깨기를 하고 있는데 이번엔 결과적으로... 의도가 맞다
방영 당시에도 내 취향이 전혀 아니며 절대 볼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건만 사람 일은 모른다
완주한 지금도 유해한 드라마라고 생각하지만 완성도가 높았고 알고 보니 연극무대 같았던 셋트 구성과 활용, 연기구멍 하나없던 연기력 대전들로 보는 맛이 있었다 우려보다는 덜 잔인했으나 훨 불쾌했음ㅋㅋㅋ 그러나 극단적인 스케치일뿐 모든 사람 대 사람들이 서로 느끼는 불쾌감과 분노들이 공감이 가서 신기하기도 했다 박종환 연기는 경이로웠음
방영 때부터 기대작이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잘 만들었음 국세청 안에서 벌어지는 권력 암투와 복수극 이야기인데 칼을 품은 영민한 책사가 천대받는 한직 왕자를 맨 위로 끌어올리는 킹메이커 구조를 가지고 있기도 해서 여러모로 정말 즐거웠음
연기구멍들이 없고 여성 작가였기 때문에 알탕 싸움의 지저분함을 최대한 걷고 조형한 게 가능했으리라 본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임시완이 아직 계속 발전 중이고 자가복제를 하지 않는 좋은 배우라고 큰 확신을 가짐
결방 폭풍에 계속 휘말려서 손해를 본 걸로 아는데 좀 더 알려졌어야하는 작품이다
방영 때부터 기대작이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잘 만들었음 국세청 안에서 벌어지는 권력 암투와 복수극 이야기인데 칼을 품은 영민한 책사가 천대받는 한직 왕자를 맨 위로 끌어올리는 킹메이커 구조를 가지고 있기도 해서 여러모로 정말 즐거웠음
연기구멍들이 없고 여성 작가였기 때문에 알탕 싸움의 지저분함을 최대한 걷고 조형한 게 가능했으리라 본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임시완이 아직 계속 발전 중이고 자가복제를 하지 않는 좋은 배우라고 큰 확신을 가짐
결방 폭풍에 계속 휘말려서 손해를 본 걸로 아는데 좀 더 알려졌어야하는 작품이다
장점도 단점도 뚜렷해서 재밌게 보면서도 계속 마음이 복잡했음
아무리 청불이었어도 유해성의 수위를 좀 낮추고 충청권의 매력이 드러나는 장면들을 좀더 보여주길 바랐음
그러나 화면이 세련되고 주조연들이 연기를 다 정말 잘했다 이선빈을 사랑할 수 밖에 없고 임시완은 재밌는 대본 고르는 타율이 제법 높고 연기도 계속 발전해서 놀랍다
장점도 단점도 뚜렷해서 재밌게 보면서도 계속 마음이 복잡했음
아무리 청불이었어도 유해성의 수위를 좀 낮추고 충청권의 매력이 드러나는 장면들을 좀더 보여주길 바랐음
그러나 화면이 세련되고 주조연들이 연기를 다 정말 잘했다 이선빈을 사랑할 수 밖에 없고 임시완은 재밌는 대본 고르는 타율이 제법 높고 연기도 계속 발전해서 놀랍다
23년 연말~24년 연초에 본 대명작.
믿고 보는 안도 사쿠라의 연기와 바카 리즈무의 센스가 빛나는, 어쩌면 꽤 오랫동안 이만큼 잘 쓴 회귀물 드라마는 안나올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드라마였다.
23년 연말~24년 연초에 본 대명작.
믿고 보는 안도 사쿠라의 연기와 바카 리즈무의 센스가 빛나는, 어쩌면 꽤 오랫동안 이만큼 잘 쓴 회귀물 드라마는 안나올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드라마였다.
지금 갑자기 너무 추워서 생각나
지금 갑자기 너무 추워서 생각나
콘은 진리의 플레인이 제일 맛있는데 바는 복숭아가 젤 나은 거 같기두 하고 🤔
콘은 진리의 플레인이 제일 맛있는데 바는 복숭아가 젤 나은 거 같기두 하고 🤔
디자인도 맘에 들고 출력도 호쾌함
디자인도 맘에 들고 출력도 호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