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lf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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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lf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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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teacher, wine-beer-whiskey lover🍹
내일 남편과 중식에 와인 먹기로 예약해둬서 알콜조절약은 빼고 바꾼 항우울제만 먹었다. 지금까지는 메스꺼움이나 어지러움이 전혀 없어서 예감이 좋다. 부디 잘 맞았으면 좋겠다! 내일부터는 다시 알콜조절약까지 함께 먹고... 엄마랑은 간단히 한잔만 하는 걸로.
September 27, 2023 at 11:10 AM
아침은 요즘 늘 그렇듯 삶은 달걀에 요구르트, 점심으로는 지인과 문화센터 가기 전에 왕돈가스를 먹었다. 아기 이유식 먹이는데 각종 사건사고가 많아서 지쳐버릴대로 지친 나는 돈가스를 흡입함. 한톨도 안남김. 후식은 아바라... 양심상 저지방우유로 바꾸고 시럽 한펌프 뺐다ㅋㅋㅋㅋ
September 27, 2023 at 11:07 AM
으아 약기운 때문에 한숨도 못 잤다. 오늘 병원 가는 날이니까...
September 26, 2023 at 10:29 PM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나는 친구 때문에 우울하다
September 26, 2023 at 10:23 AM
내가 정신과 약을 먹는다는 게 친구한테는
위안이 되나보다. 내가 정신과에 다녀왔다고 말한 건 사실 친구를 위안해주려고 한 말은 아니었다. 나도 지금 힘들다는 사실과 동시에 정신과의 문턱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싶었는데.
September 26, 2023 at 10:19 AM
블스니까 솔직히 말해도 될까
September 26, 2023 at 10:02 AM
그냥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September 26, 2023 at 10:01 AM
육퇴하고 남편과 어어어어엄청 오랜만에 치맥을 했다. 약 때문에 맥주가 너무 맛이 없어서 반캔만 겨우 마셨다. 슬프다 흑흑ㅋㅋ
September 25, 2023 at 11:37 AM
집에 애기 먹이고 남은 야채 다 털어서 다지고, 참치랑 계란 파만 넣어서 볶음밥 해먹었다. 좀 넉넉하게 해서 이따 오후에 배고프면 마저 먹으려고 했는데 애기랑 같이 식사하면서 진이 다 빠져가지고 ㅎ 그냥 다 먹어버림. 뭘 먹으면 그렇게 신이 나는지 식판에 팡팡팡 다 내리치면서 먹음😇
September 25, 2023 at 2:41 AM
선생님 제가 분명히 이 약 먹으면 너무 몽롱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왜 똑같은 양을 또 주셨나요...... 저 육아해야 된다고요.....😭
September 24, 2023 at 11:49 PM
오늘은 새벽같이 부산으로 출발!
차에서 두유랑 빵 조금 주워먹고 커피로 입가심.

점심은 부산에서 돼지국밥에 맛보기순대 싹싹 긁어먹고 역시 커피로 입가심 :)

제주 도착해서는 맥주 두잔에 무려 맥모닝 피자를 먹었다. 네조각이나 먹음! 하지만 후회는 없다! 나는 내일 피트니스 센터에서 런닝을 뛸 거거든. 근데 문제는 아직 내 저녁 끝 아니고 맥주랑 안주 좀 더 먹다 잘 것임. (의사샘 허락받음)
September 21, 2023 at 11:02 AM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가 아니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지 않을까.
September 20, 2023 at 12:42 PM
Reposted by Woolf 울프
한국여성의전화에서 '공원 여성살해 사건의 공무상 재해 인정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9/22(금) 오후 2시까지 받는다고 하네요.

(많은 분이 초면이지만) 블친비 좀 부탁드려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L8ellOHu7ZnYNDi0tgu-lLnHLVQmVBUAOzMNdXL-1hO5T1w/viewform?usp=send_form
September 19, 2023 at 3:28 PM
내일 부산에 갈 짐, 그리고 나홀로 제주에 갈 짐을 얼추 쌌다. 나... 가는 거야? 🥺🎉
September 20, 2023 at 12:37 PM
9월 20일 오늘의 식단😤 (뭐???? 오늘이 9월 20일???? 이라고????)

아침으로 유부초밥 세알. 아기 이유식 먹이며 같이 먹었다.

점심으로 라볶이에 유부초밥. 탄수화물 폭탄이지만 라볶이도 먹고 싶었고 어제 만든 유부초밥도 처리가 시급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 소세지 넣어먹음 ㅎㅎ

간식은 시럽 한펌프 빤 돌체라떼.

늦은 저녁밥은 방금 밀키트로 해결. 쮸즈 탄탄면에 크리스탈제이드의 트러플맛 쇼마이. 저녁밥 엄청 맛있었는데 항우울제 때문인지 좀 메스꺼워서 다 못 먹음😭 아기 이유식 하고 남은 청경채도 곁들여 먹었다!
September 20, 2023 at 12:37 PM
정신과 다녀왔다. 선생님은 아무래도 나의 감정조절 부분보다 알콜남용 부분을 훨씬 더 많이 걱정하시는 듯하다. 치료도 거기에 초점을 맞춰져있는 것 같고...🥹 조금 슬프지만 잘 받아들이고 열심히 치료해봐야지
September 20, 2023 at 3:07 AM
식단일기를 써보겠다고 했는데 맨날 라면에 과자만 먹어서 부끄러운 나머지 블스를 더 멀리하게 됨😂😂😂😂🥰
September 19, 2023 at 11:04 AM
내일부터 다시 식단!!!
ㅋㅋㅋㅋㅋㅋㅋㅋ☺️
September 3, 2023 at 10:59 AM
오늘 아침은 치즈 올린 통밀토스트에 삶은 계란, 바나나, 라떼 한잔. 이미 지방이 포화한 아침밥이다. 점심은 어제 해둔 계란참치볶음밥에 소세지 하나. 저녁은 남편이랑 같이 목살이랑 항정살 시켜서 샐러드랑 김볶, 맥주를 곁들여 먹었다. 아이쿠 엄청 잘 먹었네 😆
September 1, 2023 at 12:18 PM
내일 점심도 남은 계란참치볶음밥에 소세지를 먹어야지. 저녁은 뭘 먹을지 얼른
고민해봐야겠다.
August 31, 2023 at 12:55 PM
내일도 술은 건너뛰어보자. 고 생각했는데 금요일이네? ☺️
August 31, 2023 at 12:52 PM
아침은 아기 이유식 한두점 주워먹는 것으로 대충 떼웠고, 점심에 샐러디 칠리베이컨웜볼을 먹었다. 연어 추가, 아기 이유식 재료ㅡ소고기, 파프리카,단호박ㅡ약간을 함께 먹었다. 간식으로 아메리카노에 디저트 몇 입, 저녁밥으로는 계란참치볶음밥에 두툼한 소세지를 함께 곁들였다. 오랜만에 술을 안 마셨네. 야호!
August 31, 2023 at 12:51 PM
식단 일기를 써봐야겠다.
August 30, 2023 at 10:55 PM
그래, 여기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
August 30, 2023 at 7:41 AM
아주 오랫동안 여초 커뮤니티를 해왔는데 이제는 진짜 그만 할 때가 된 것 같다. 혐오에 절여진 사상들, 나만 피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볼 때마다 계속 나까지 이상해지는 것 같다. 이제 그만하고 블스해야지(?)
August 30, 2023 at 7: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