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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 책
November 12, 2025 at 10:18 AM
좋은 생각이군요. 저도 동의합니다.
November 6, 2025 at 11:01 PM
November 5, 2025 at 11:21 AM
스티븐 킹의 'n.': 모던 코즈믹호러의 정수
소네 케이스케의 '코': 호러-판타지의 빛나는 지점이 교차되는 명작
박동식의 '모텔 탈출기': 한국 고어 호러의 고전이 된 작품
백상준의 '우주복': 한국 SF호러 수작
배(梨)의 '반연': 민속 호러 대표작이 될만한 작품
x.com/gobl_iiin/st...
October 31, 2025 at 9:02 PM
장기 기증이 일종의 사체 훼손이며, 그런 사체 훼손을 각오하고서 공리를 지지하는 거라면, 사체 훼손이나 다름없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의 태도를 가질 수 있다. 얼마전에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 받느라 장기기증서약 스티커도 새로 신청했다. 개선되어야겠으나 아니라도 철회하진 않는다.
x.com/nyse_min/sta...
October 19, 2025 at 2:43 PM
꽃다발을 구입한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와 그 꽃다발을 전달해준 민이안 작가님과, 그리고 제 필명을 걸고 앞서 투쟁하는 한국과학소설독자연대와 성심당 빵을 선물로 주신 정한새 님에게 큰 감사를 전합니다.
October 18, 2025 at 7:07 PM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October 18, 2025 at 6:45 PM
제12회 SF어워드에서 <마젠타 C. 세레스의 사랑과 혁명>이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 수상했습니다. [허깨비 신이 돌아오도다]의 경우 탈락했으나 심사위원마다 한 번씩 언급이 되어 심사평을 모아봅니다.
sfaward.kr/134
sfaward.kr/132
October 18, 2025 at 6:40 PM
글쓰기를 모르면 LLM 사용의 효용도가 떨어지는데, 글쓰기를 알면 LLM을 쓸 필요가 없음. 결국 LLM은 AGI 도달 이전까지는 제한적으로만 쓰게 될 것(그리고 AGI 도달은 미지수).
October 5, 2025 at 12:48 PM
인간은 행복하면 안 돼.
October 5, 2025 at 12:42 PM
LLM의 한계와 소설쓰기: <먼저 온 미래>를 읽고

얼마 전에 장강명 작가의 <먼저 온 미래>를 읽고 타래를 썼었는데 그 타래를 정리하여 리뷰를 썼습니다. LLM과 소설쓰기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www.postype.com/@n91211/post...
tobe.aladin.co.kr/n/504051
October 1, 2025 at 7:11 PM
<슬기로운 문명생활> 단행본이 리디북스 369 이벤트로 50% 할인 판매중입니다.
*첫 번째 외전 <우리 이제 마피아 게임하자> 이후로 종이책 외전과 무관한 리디북스 독점인 두 편의 무료 외전이 있습니다.
ridibooks.com/books/111081...
October 1, 2025 at 3:11 PM
<마젠타 C. 세레스의 사랑과 혁명>으로 제12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수상했습니다.
x.com/KoreaSFaward...
October 1, 2025 at 10:04 AM
리디북스에서 <무능한 마법사의 무한회귀> 연재중입니다.
ridibooks.com/books/156101...
September 29, 2025 at 9:02 PM
이번에는 어디에 기부하려나?
September 29, 2025 at 3:38 PM
다른 사람이 스포일링을 하는 게 문제가 되는 건 단순히 재미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독서나 관람은 주도적인 활동인데, 스포일링을 통해 독서의 지분을 가로채는 불쾌한 행위라는 게 큼. 물론 저 연구도 반박 연구가 많아서 스포일링이 일괄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주는 것도 아님.
x.com/jiha_33/stat...
September 28, 2025 at 9:21 AM
북토크 재미있었다. 캐릭터는 소설 속에서 거래를 하며 결국 필연적인 결말을 맞는다는 이야기를 했다.
September 26, 2025 at 3:43 PM
'깊이'는 작품의 문제만이 아니라 읽기의 문제기도. 몇 세대를 거쳐 지은 성당도 오 멋지네 하고 지나가버릴 수 있고, 창작물 조차 아닌 구름을 보고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 작품을 보고 깊이가 얕다고 한다면 그걸 읽을 지성과 인내를 갖추지 못했을 뿐임. 매일 지나는 골목에도 아름다움이 있음.
September 24, 2025 at 12:30 PM
저는 메모장으로 글을 쓰는데 가운뎃점(·)은 'ㄱ, 한자, 페이지다운, 8'로 쓰고 말줄임표(…)는 'ㄱ, 한자, 페이지다운, 페이지다운, 1'로 쓰네요.
x.com/yeokbo/statu...
September 22, 2025 at 12:06 PM
난 가끔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 논고를 펼쳐보곤 한다. 머리말까지 읽은 뒤에 덮음.
x.com/Estel_Eldali...
September 22, 2025 at 11:32 AM
사전에서 허영이라는 단어를 보면 '분수를 모르는 필요 이상의 겉치레'라는데, 상당히 계급적이고 이원론적인 태도가 엿보인다. 한국어론 부정적 뉘앙스 밖에 없지만 난 허영은 실제론 '지금 나 이상의 더 나은 무엇이 되어보려는 태도' 아닌가 싶다.
x.com/data_dandan/...
September 22, 2025 at 11:12 AM
웃기고 서글픈=블랙코메디가 있다
신자유주의=풍자 되는 대상
푸른 멍=상처같이 관객에게 남긴다
가장을 가장하는=가부장주의 비판 있다
폭탄주=복합적인 주제다
전락을 자조=내부자로서의 비판이다
이미지의 비상=아름다운 시퀀스가 있다
잔혹하게 인위적=사회적 문제를 다룬다

어렵진 않은듯
September 21, 2025 at 5:52 PM
마사토끼 선생..!
www.postype.com/@masatokki/p...
September 21, 2025 at 9:27 AM
서술트릭 자체는 속이는 방법론처럼 보이지만 사실 얼마나 우아한가(그러니까 조잡하지 않게 만들 수 있는가)를 다투는 게 목적이기도 해서. 여타의 미스터리처럼 평범하게 이 서술트릭이 얼마나 잘 짜여져 있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즐길 수도 있다. 몇 번이고 읽은 서술트릭 미스터리도 있고.
x.com/Beretta_774/...
September 19, 2025 at 6:49 PM
미래에는 AR글라스 쓰고 골반 위에 스플릿 키보드 붙이고 다닥다닥 치면서 걸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휴대폰에다가 구술로 쓰면서 걸어갈 수 있는 문제였음. 기술 보다는 의지의 문제에 더 가까운듯(손으로 치는 게 더 편하긴 하겠죠).
September 19, 2025 at 4:1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