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Kyo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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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천하에 다시 없을 여미새 멤버 때문에 애초에 망할 팀이긴 했지만 흔적도 없이 공중분해된 뒤 그 원흉에게 칼을 갈다가 갑자기 데뷔초 아직 어리버리 순진한 시절로 돌아왔다.
두번째 기회를 맞아 각성한 주인공 때문에 데굴데굴 구르며 웃는 중ㅋㅋㅋㅋ
ridi.onelink.me/fRWt/ttx396il
November 13, 2025 at 9:39 AM
재벌 회장들 자서전 대리로 써주는 일을 하는 주인공이 어떤 회장님 회고담을 열흘쯤 듣는 와중에 그 회장님 말씀인 즉, 자기가 처음 일한 쌀가게 직원 이름이 이 작가이름이랑 비슷했다나.
대리작가 일의 특성상 녹취나 받아쓰기는 금지돼서(재벌이다 보니 나중에 문제의 소지가 될 증거를 남길 수 없음) 오직 구술 기록은 기억으로만 의지할 수 있는데 주인공은 그중에서도 특출나게 기억력이 뛰어났던 것. 그리하여...
ridibooks.com/books/372015...
November 11, 2025 at 12:09 PM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 돌린 라자냐... 일단 이거 담을 전용 용기 필요하고...ㅋㅋㅋ 베사멜 소스 없이 대충 했더니 제대로 썰리지도 않네. 근데 맛은 좋은편.
November 7, 2025 at 1:18 PM
벌써 크리스마스 기분.
November 2, 2025 at 12:33 PM
집구석에 모셔오기는 부담시럽고 구경이나.
November 2, 2025 at 12:33 PM
전철역 근처 화원에 진열된 가을 꽃들
November 2, 2025 at 12:32 PM
어제 오후.
November 2, 2025 at 3:18 AM
일본과자 좋아해서 주문하려다 발견한 와사비콩...완전 맛있네요ㅎㅎ 맥주안주로 좋을 듯. 술 안 마셔서 나는 맥주 마실 일은 없는데 와사비맛 좋아하면 추천드림. 저 삼각형 비닐포장이 초록색과 연두색이라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고 일단 연두색은 와시비 톡 쏘는 맛이 꽤 강하네요. 내취향.
October 26, 2025 at 5:30 AM
비엘 아닌데 비엘 같은 소설이 재미는 있지 ㅋㅋㅋ 하도 유명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초장부터 완전 개미지옥이네. 판검사 변호사 나오는 소설은 안 읽는 주의인데 등장인물들의 관계성이 흥미진진함.
October 16, 2025 at 12:59 AM
어제 선물받은 음원 틀어놓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고...전부 다해서 17시간이 넘어 ㅋㅋㅋㅋ 일단 윈도11로 업그레이드한 영향인지 압축파일 일일이 안 풀어도 실행이 되는 점이 좋네요.
October 12, 2025 at 2:48 AM
세상 사람의 흔한 병볘는 귀로 들은 것은 귀히 여기고 눈으로 직접 본 것은 천히 여기며, 멀리 있는 것을 중히 여기고 가까이 있는 것을 가벼이 여긴다는 점이다.

-안지추(531~591) 《안씨가훈》모험편
October 9, 2025 at 11:09 PM
투나잇쇼 출연한 진짜 헌트릭스와 지미 팰론의 상황극 ㅋㅋㅋ
October 9, 2025 at 2:31 PM
술술 잘 읽히는데 약간 중고딩때 완전정복 참고서 읽는 느낌ㅋㅋ 시험공부하다 말고 참고서 부연설명 재밌어서 책 끝까지 다 읽어버린 거 생각난다.
October 4, 2025 at 7:46 AM
업그레이드 완료. 설치된 파일과 앱 그대로 유지한 채 걍 윈도11로 바뀜. 한 시간도 안 걸렸네. 진작 할 걸.
October 3, 2025 at 6:59 AM
매운 새우깡은 무슨 맛이죠...평생 먹을 새우깡 요새 다 먹을 듯.
September 29, 2025 at 5:56 PM
진우와 사자보이스 와사비 새우깡
September 27, 2025 at 9:56 AM
이건 뭐...숟가락 얹을 자격도 없는데 다짜고짜 칼 들이대는 것도 아니고 제목 어그로도 정도가 있지. 물론 영상을 보면 저 내용은 아니고 넷플릭스가 얼마나 많은 비용을 먼저 냈는가에 대한 설명이긴 한데 케데헌은 한국 작품이 아니라는 거 수시로 좀 떠올리자.
September 25, 2025 at 5:54 AM
소비쿠폰으로 나도 헌트릭스 신라면 사옴.
September 25, 2025 at 2:47 AM
미국CDC가 4세 이하 어린이에게 백신 접종 강제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은 번역오류라는 듯. x.com/MysteryArmyd... "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가 하나로 합쳐진 MMRV 백신을 4세 이하에겐 추천하지 않으며 기존처럼 MMR과 수두 단일 백신을 따로 맞추는 걸 권장한다"
September 19, 2025 at 5:49 AM
치즈는 역시 달 치즈.gif
September 4, 2025 at 5:06 AM
피고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어릴 때 무궁화 노래 되게 많았는데 지금은 아무도 안 부르는 듯.
August 30, 2025 at 7:25 AM
무궁화~무궁화~ 우~리나라 꽃
August 30, 2025 at 7:24 AM
갹출 단어를 한 번도 못 봐서 각출이 맞다고 우기는 건 아니겠지... 자기가 잘못 알았다는 생각조차 없는 게 요즘 추세같다.
August 26, 2025 at 4:20 AM
갹출이라고 오타나 있다는 댓글을 쓰기 전에 사전 찾아서 검색이라도 좀 해보던가 ㅋㅋㅋ
August 26, 2025 at 4:17 AM
또 하나의 도장깨기 소설인데 이 작가분 본진이 역시 증권쪽이었나 싶게 흥미진진. 전생에 잘나가는 자산운용사를 이끌던 주인공이 정치권에 줄을 댄 거대 로펌과 다국적 자산운용사의 음모에 엮여 파산에 몰리고 검찰에 구속까지 되는 파멸을 맞은 뒤 갑자기 입사 초기의 증권사 지점 신입으로 돌아감. 그리고 미래 정보를 머리에 담은 채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 증권사를 일으켜세우고 재벌 친구도 사귀고 자산운용사로 독립한 뒤 미국으로 활동범위를 넓히며 세계경제를 책임지는...(결론이 또? ㅋㅋㅋ) 뭐 그런 웅장한 결말임. 복수도 성공.
August 25, 2025 at 2: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