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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먐미 삼백석에 심봉사가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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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ごはんにちいかわおにぎり🍙
아침식사로 치이카와 삼각김밥이에요🍙
December 8, 2025 at 11: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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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릴 노므가 자기 최애이며, 오토메게임과 드라마 CD 회사에도 재직했던 젊은 여성 장관이

인공지능, 쿨재팬(문화), 지적재산전략 담당 특명 장관 오노다 키미인데, 강경 우파 보수이며 외국인에도 공격적이거나 차별적인 언사를 보이지만 애니메이션/게임에 대한 규제는 반대한다는, 뭐 그런거죠.

강경보수 차별주의자가 애니 게임 만화 규제는 반대한다. 그럼 거기서 인정하고 긍정하는 표현의 자유가 어떤 방향일지는 너무 뻔한 것이고, 그런 맥략에서 오타쿠 세대의 현실 정치 참여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만 보기 어렵다.
공항 입국 환영 포스터 아니고 상업 제품 포스터라고. 저 피규어는 한국에서도 잡지인가 문화비평 단행본인가 전시회도록인가에 포함되어 있었던 걸로 기억.

다만 일본 정부가 오타쿠 문화, 쿨저팬을 마치 "한류가 세계에 알려진 것처럼" 밀고 있고, 심지어 현 내각에도 현역 여성, 남성 오타쿠 젊은 장관이 각각 있다는걸 생각하면 좀 우울해지기는 함.
December 9, 2025 at 3: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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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코인러들이 '암호화폐는 누가 어디로 코인을 옮겼는지 다 추적할 수 있어서 거래가 투명하다. 불법 자금 축적 수단으로 쓸 수 없다' 같은 소릴 하지만-

지난 11월 27일 발생했던 업비트 해킹 사고는 빼앗긴 코인이 수많은 지갑으로 쪼개져서 이동했기 때문에 전량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더군요..

특히나 쪼개진 자금의 상당수가 바이낸스를 거쳐간 것으로 추적되었으나 바이낸스가 우리 수사기관이 요청한 계좌 동결의 상당수를 거부하여 아주 일부만 동결할 수 있었다 합니다. 투리구슬 같은 화폐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껄껄.
댓글에 '전 세계로 몇 초만에 송금할 수 있다' 라던가 '스웨덴에서 우크라이나로 직접 송금은 불가능하지만 암호화폐는 가능' 같은 이야기가 보이는데, 비트코인을 그 자체로 현실 세계에서 유통화폐로 사용할 수 없다는 걸 무시한 허황된 소리. 몇 년 전에 내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100만원을 송금해 봤는데 한국 은행 계좌에 입금되기까지 열흘이 넘게 걸렸음. 은행 수수료 1500엔만 내면 하루만에도 송금되는 금액. 스웨덴에서 우크라이나로 송금할 수 있으면 뭐해. 우크라이나에서 그걸 현실 화폐로 환전할 수 있는 수단이 막힌다면?
암호화폐에 인생의 8년을 낭비했다
news.hada.io/topic?id=24918

*자유지상주의·사이퍼펑크 이상에 매료돼 뛰어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탈중앙 금융이 아니라 초대형 온라인 카지노를 만들고 있었음이 드러남
*장기적으로 이 산업의 금융화·도박화가 사회적 이동성을 약화시키는 독성 구조라고 경고하며, “돈이 아니라 옳음”을 선택하겠다고 결론

"만드는" 사이드 이야기라 더 사무치는...
December 9, 2025 at 3: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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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0대남이 로맨스 스캠을 당한 사례를 들었다. 우크라이나 여자가 전쟁 중이라 힘들다며 한국에 가서 당신과 결혼탈테니 700만원을 송금해달라고 했대. 티켓값이 비싼 이유는 전투기를 타야해서. 계좌 농협. 우크라이나 사는 분이 쓰는 은행이 농협... 근데 보냈대🙈
December 9, 2025 at 3: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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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42.7%는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간 소득은 3423만원, 월평균 소비지출은 168만9천원이었습니다.
1인 가구 800만명 돌파…42%는 수도권에 산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절반 이상은 평소 자주 또는 가끔 외로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1인 가구’를 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804만5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36.1
www.hani.co.kr
December 9, 2025 at 9: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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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팀목전세자금대출...
20대라고 해야 하고 40대에는 못하는... 그런 게 뭐 있냐. 나이로 입장제한 거는 술집 가는 거? (비추다)
December 9, 2025 at 5: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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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전통 재래시장은 정찰제입니다 (한숨) 아주 오래전부터 그래왔습니다 (한숨) 받을 가격 받고 있고 많이 산다며 가격 후려치는 건 적게 산 일부 손님들이 그러십니다 (한숨) 애초에 가격을 깎아 팔 수 있을 정도로 마진을 남기면 안되는 겁니다 (한숨) 선생님께서 이런 의도로 쓰신 글이 아니라는 걸 아오나 관련 종사자로써 한마디 간곡하게 드려보았습니다...(한숨)
사람들이 요즘 마트 ESL 도입에 '전자잉크로 만든 신기한 거' 정도로 넘어가는데 사실 이거 아마존이나 알리등지에서 보이는 '실시간 가격 연동' 로드맵입니다. 실시간으로 세일 적용이나 쿠폰 발급등이 가능해지는 건데 얼핏 보면 좋아보이지만 마트가 전통 재래시장 모델로 돌아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정찰제가 붕괴된다는 뜻이거든요-_-
December 8, 2025 at 11: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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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ng (1982, John Carpenter)
December 9, 2025 at 2: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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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쿠 아기 때❤️
December 9, 2025 at 1: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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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총학생회가 진행한 학생 총투표에서 85.7%가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덕여대 학생 총투표서 86%가 “남녀공학 전환 반대”
동덕여대 총학생회가 진행한 학생 총투표에서 85.7%가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9일 ‘공학 전환에 대한 8천 동덕인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 3470명 가운데 반대 응답이 2975명(85.7%)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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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9, 2025 at 5: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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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센터 소식을 전합니다. 현자 두꺼운 겨울 의류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본문 읽어 보시고 혹시나 정리할 옷이 있으시다면 기부 부탁드리겠습니다. 📢
December 8, 2025 at 4: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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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함께하는 삶이 후회될때
December 8, 2025 at 2: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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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내년말까지 통합…내년 3월 '수서 KTX·서울 SRT' 운행 | 연합뉴스

www.yna.co.kr/view/AKR2025...

- 정부가 KTX와 SRT의 단계적 통합을 2026년 말까지 추진

- 2026년 3월부터 서울역에 SRT,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교차 운행을 시작, 6월부터는 차량 복합 연결 시범 사업을 실시할 예정

- 통합 시 좌석 공급이 하루 1만6천석 증가, KTX 운임 10% 할인을 검토 중, 코레일과 SR의 기관 통합도 추진
KTX·SRT 내년말까지 통합…내년 3월 '수서 KTX·서울 SRT' 운행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정부가 고속철도인 KTX와 SRT의 단계적 통합을 내년 말까지 추진한다.
www.yna.co.kr
December 8, 2025 at 3: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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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출근해 박물관이 개장하는 10시까지, 청소 노동자 4명이 입구부터 건물까지 앞마당, 드넓은 5개 전시 구역과 복도, 화장실 변기 20여개 청소까지 마쳐야 했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면적이었다. 모두 족저근막염을 달고 살았다."

"문제는 예산 탓에 공무직 인력 채용이 제한되고, 임금 또한 근속연수나 전문성과 무관하게 최저임금 수준에 머문다는 점이다."

"공무직 전환 이전에 견줘 청소 노동자 15명이 나갔는데, 예산이 없다며 빈자리를 채우지 않았다. 남은 사람이 돌아가며 일을 메우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한 해 관람객 수 6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공무직’ 노동자들의 인력과 처우는 제자리걸음입니다. 예산 탓에 공무직 인력 채용이 제한되고, 임금 또한 근속연수나 전문성과 무관하게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관람객 겁나”…‘국중박’ 600만 시대, 공무직 노동자는 한숨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밤마다 발바닥은 욱신거리고 다음날 출근하기가 겁나더라고요. 관람객들이 또 폭포수처럼 밀려들 텐데 하면서 가슴 조이는 느낌으로 잠들곤 했어요.” 국립중앙박물관 청소노동자 ㄱ씨는 7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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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8, 2025 at 3: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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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홍콩 화재에서 반려동물들 200여마리도 구조되었구나
December 3, 2025 at 6: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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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아오모리현 앞바다서 규모 7.2 지진…"쓰나미 경보"
송고2025-12-08 23:24
www.yna.co.kr/view/AKR2025...
[속보] 日아오모리현 앞바다서 규모 7.2 지진…"쓰나미 경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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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na.co.kr
December 8, 2025 at 2: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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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꾸시꾸시 라는 유기토끼쉼터&입양센터 라는 곳이있어요^^ 후원도 가능하고요!!!
사진은 귀여워서 갖고와봤어요!ㅎㅎ
봉사자들도 모집한다고 해요!
December 8, 2025 at 5: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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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동생은 지지난 대선에는 군대 안에서 김재연을, 이번 대선에서는 권영국을 뽑은 20대 남성인데, 늘 좌파적 생각을 지녔던 것 같지만, 중학생 때 집 안에서도 (우리 집은 좌파 소굴이고, 엄마·아빠는 후유증이 있는 민주화 유공자다.) 유튜브로 크게 일베 노래(MC무현 – 응디시티)를 틀어 두고 "북따닥따닥" 어쩌고 하는 가사를 따라 불렀다. 일베 사상에 대한 호오와 상관 없이, 그 남자 아이들의 또래 문화였다.
사실 디씨펨코를 하는 20대만 문제가 아니라
남고나 공학학교 현장 가보면 남학생들 일베충이 아닌 놈들이 없어요
쉬는시간엔 반 전체가 노무현 고인모독하는 노래 부르고
여선생이나 여학생이 있으면 숨쉬듯이 성범죄를 저지르고
걔네들이 이제 2030대가 되면
어떻게 될지 상상을 해보세요
한 20년 전에 디시충이랑 일베충들은 그냥 한 똥통에 모아서 무시하면 된다던 어른들은 책임을 지지않고......
December 8, 2025 at 8: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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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 하면 외국 꺼 베끼기 바쁘네. 저기랑 서울이랑 같냐? 안그래도 주말 아침에 교통체증 장난 아니고 한강 따라 뛸 수 있는 길 잘 되어 있는데 왜 굳이 도심을 뛰어야 하는데. 1500억짜리 한강버스나 띄워라.
주말아침 도심 자유롭게 러닝…서울판 '카 프리 모닝' 생긴다
쿠알라룸푸르 벤치마킹…오세훈 "자발적 운동문화, 도시 활기차게" 서울에 매 주말 아침 도로를 일부 막고 시민이 자유롭게 시내를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이 생긴다. 아시아 출장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찾은 오세훈 서울
n.news.naver.com
December 8, 2025 at 8: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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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범죄 이력 폭로 사건'은 일단 법조계나 민주계의 '이상론(이미 처벌받고 갱생했지 않았느냐)'와 달리, 현실의 일반인들은 이걸 받아들이기 어려운 범죄 이력임. 학폭 같은 실제 범죄보다 감정이 앞서는 그런 범죄도 아니고, 실제 차량 절도 + 강간의 중범죄임. 이걸 '처벌받고 갱생했다'로 넘어가기에는 일반인들의 느낌은 다름. 즉, 조진웅의 은퇴는 바른 수순이라고 봄.

반면, 이걸 폭로한 과정에서 청소년 범죄 기록을 어떻게 확인했는지, 디스패치는 같이 무덤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봄.

저건 저거고 이건 이거고.
December 8, 2025 at 5: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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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사업 보고서 읽다가 이런 거 발견.
남중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극우 문화에 빠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및 수업실천 사례를 쓴 보고서였다.

이 분은 극우 유튜브에 빠지는 이유로는
1. 정체성 불안과 '역차별 감정'
2. '진실을 아는 자'라는 우월감
3. 극우 담론을 심리적으로 강화하는 알고리즘
4. 오늘날 학교 교육이 청소년의 극우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함
이렇게 네가지를 제시했다.

그러고 나서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독일 학교에서 극우와 혐오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나서 혐오와 극우를 다루는 수업 설계
December 8, 2025 at 7: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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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혼 안 한 이모가 세 명 있는데, 지금 50대, 60대, 70대고… 다 즐겁게 잘 살고 계셔서 "혼자인 게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늙어서는 어쩌려고?" 같은 말들 잘 이해가 안 간다.
December 8, 2025 at 3: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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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른 새라면 벌써 날아갔을 거리와 응시에도 대범하게 앉아계셨음.
December 8, 2025 at 3:5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