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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muchlafee.bsky.social
@toomuchlafee.bsky.social

출근했을 때 가장 열심히 블스합니다. 쉬는 날에는 종종 실종...
여전히 학교앞 염색병아리. / 재주는 없어도 재료는 있다!

♡술 ♡책
☆ 앉아서 하는 수공예는 바느질부터 비즈, 캘리까지 하고 있슴다

☆ 최근의 ing : 재봉, 에브루, 인형
♤ 수업 받는 중 : Ebru, since 2305~
파피루스가 bc3000대의 글쓰기 재료인데 증국에선 bc1200 때 채륜의 종이(발명이 아닌 개량. ) 조선에는 바로 퍼졌지만 사마르칸트-이스탄불을 거쳐서 핀란드까지 가디에 또 천 년. 그게 다시 동장으로 오기까지 천 년.......

힌솔제지 지원이라 구 이름이 한솔미술관.
뮤지엄 산은 山/ Space+Art+nature
November 12, 2025 at 2:40 PM
마침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이렇게까지ㅜ선명하다고? 싶은 단풍들, 나무 하나하나의 개성이 아니라 전체적인 균형에 신경쓴 눈높이마저 맞는 나무들.. 몇 층에서 보든지 아래창이든 통창이든 물이 보이고, 방향 표시만 존재하고 층 표시가 하나도 없는 부분도 흥미롭고 계속 길을 잃게 되는 부분이 있기도.
November 12, 2025 at 2:28 PM
공간마다 향과 음악과 조도가 세심하게 조절된 곳. 윤슬과 그 윤슬의 반사마저도 의도가 숨어 있다. 빛의 효과가 극적으로 드러난 곳은 역시 제임스 터렐 관. 어둠과 인공적인 빛, 그리고 자연광으로 이루어지는 터렐관은 매우 독특한 경험이었으며, 칼라풀 나이트도 한번쯤은 보고 싶을 정도의 경험.

스톤가든이나 조각정원의 벤치 하나하나에도 모두 사용자의 view에 대한 의미가 있다는데 이런 부분은 확실히 객실에서 창을 보는 뷰가 정해져 있는 일본식 정원의 느낌도.
November 12, 2025 at 2:23 PM
그나마 친구가 "넌 명상 같은 거 못하잖아 "

젠장 맞는 말...

뮤지엄 소개만 봤을 땐 관람 후 출렁다리나 반계리은행나무를 들러볼까 했는데 도저히 그 시간이 안나더라.

원래는 한솔미술관(종이박물관) 이었던 것을 안도타다오 건축과 제임스터렐 등 유명 작가와 건축가들이 작업하면서 뮤지엄 산으로 개관했는데 한솔제지(삼성가) 찬양 살짝 가미된 거 빼고는 도슨트도 나쁘지 않았음

입장동선부터 벽과 담과 아치 등이 동선의 방향과 속도를 통제당하는 느낌에, 내부 공간 쪼개기가 독특해서 방향감각이 무뎌진다. 어디나 물과 담과 나무가 보여
November 12, 2025 at 2:16 PM
첫 관람이라 도슨트 투어로 건축투어(60min)+박물관/미술관 투어(60min)+제임스 터렐(예약제)+그라운드(예약제)로 돌았는데...

제임스터렐의 컬러풀 나이트는 금/토에만 가능 (가격 무료 5만, 우천시 취소) 인데다 뮤지엄....치고 상당히(!!) 높은 가격대인데,
오죽하면 도슨트도 입장료 비싸다는 이야기를 반복;;;

구름 한 점 없는 가을날도 좋지만 비오는 날에는 또 그런 날만의 감성이 있다고. 조각공원 도슨트는 수요일에만 있는데, 그거까지 참석하려면 밥먹을 시간도 없엇...
November 12, 2025 at 2:10 PM
Reposted by 캬
지방사람들이 차가운 씹새끼들의 도시라고 해주는것도 좋게 불러주는거란걸 알아라.....
November 12, 2025 at 6:19 AM
인기없어도 막 뜯고 그러는 애들이 있대여.. 조심하세여..
November 11, 2025 at 7:12 AM
키링 도둑 많다니까 와이어로 된 케이블링도 꼭 사셈
November 11, 2025 at 6:55 AM
저도 고무줄만 입다가 이번겨울에 간만에 "코트"라는 것을 입을 수 있게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입었을 때보다 체중이 오히려 늘었는데 코트가 잠기는 걸 보고 운동 효과가 있긴 있군.. 생각했어요 ㅋㅋㅋ
(오픈형 코트는 잘 못 느낌, 패딩같이 벙벙한 옷도 잘 모름, 핏되는 옷 입어 봐야 함요)
November 11, 2025 at 5:44 AM
허리가 고무줄이 아닌 옷을 입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인바디도 머신 번호가 클수록 최신형이라고 하고 구버전이 덜 정확하다고 하더라구요..
November 11, 2025 at 5:01 AM
하지만 여기서 그런장르를 추천해도 되는 걸까요(..)
November 11, 2025 at 4:57 AM
구매할 수 없는 무료 제공분이 그런 사태가 종종... ㅠㅠ
November 11, 2025 at 4:41 AM
아니 제가 아는 그 작가님이 f1 좋아하시는 건 맞는데 그 분이 맞나 하고 다시 확인하고 옴요 ㅋㅋㅋㅋ
November 10, 2025 at 11:41 AM
천정이 3회 미만이면 확정 아니냐고요
November 10, 2025 at 6:51 AM
Reposted by 캬
박노자 말마따나 소련에서 당간부의 부패라는 것은 흑해에 휴가를 보름 더 갔다온다는 거였는데 자본주의에서 그 수천 배에 달하는 빈부 격차는 부패라고 불리지조차 않는다.
November 10, 2025 at 4:50 AM
턴 제가 아닌 실시간 게임은 모두 손가락....도 못 대 본. (콘솔게임 튜토리얼에서 죽어서 시작도 못해본 사람.. 그게 저예요)
November 10, 2025 at 5:40 AM
광주시 캐릭터 오매나
November 10, 2025 at 5:39 AM
전 실시간 반응 필요한 거 자체를 못하더라고요 ㅋㅋㅋㅋ
November 10, 2025 at 1:46 AM
스타크래프트도 한번도 안 해 봤는데;;
November 10, 2025 at 12:20 AM
굳이 기법이라면... Batal, gelgit, kaplan gözü 이 쓰였습니다(???)
November 8, 2025 at 10:53 AM
요즘 제 미술 선생님이 귀화면접을 준비하시더라구요 ㅋ
November 8, 2025 at 10:2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