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아니면 대한민국 파산이야.

집회 무대에 오르는 음악인은 한 달 전, 늦어도 보름 전에는 섭외했다. 하지만 상황이 계속 바뀌고 매일 집회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전날 갑자기 섭외하는 경우도 생긴다.

요즘에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내려지면 집회를 취소할 수도 있다고 양해를 구하고 섭외한다. 그런데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계속 늦어지면서 결국 집회를 하게 되고 공연도 하게 된다. 약속한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말을 건네면, 음악인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자기 공연 같은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고. 하루 빨리 헌법재판소 판결이 내려지는 게 최선이라고.

선고일자가 지연되면 단식을 하고 시위를 하며 적극적인 투쟁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해가 가는 것이 아니다. 헌법재판소 주변의 수많은 일터와 학교의 관계자들, 3호선 안국역의 역무원들, 헌재 주변 비행금지구역을 지정하는 항공관제국, 그리고 헌재 주변을 "진공"으로 만들겠다며 동원된 막대한 경찰인력 모두에게 시일없는 5분대기를 명하는 것이다. 이번주를 넘기는 것은 국민들 모두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일이다.

대통령 탄핵에 가중정족수가 걸린 건 대통령은 전국을 지역구로 둔 시민의 대표, 모든 유권자가 뽑은 선출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그걸 탄핵소추할 수 있는 것도 역시 유권자의 표를 받은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인 거고.

매일 아침....

아, 뭔 개소리를 하는 거야. 윤석열 쿠데타가 성공했으면 엊그제 F-16 오폭 건은 북한의 공습으로 둔갑되었을 거고 조선일보나 뭐 그런 데에서 ‘역시 계엄은 위대한 령도자의 현명한 판단’ 어쩌고 하면서 막 빨아주고 있었을 거라니까? 너, 나, 우리들은 또 잡혀갈 거고.

단 세 마디면 됩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성공

우리는 오늘(7일), 106명의 반국가세력의 이름을 확인했다.
계엄군의 총칼로 국회를 장악하려는 내란을 비호한 세력, 초헌법적 계엄령으로 국가를 집어삼키려는 쿠데타에 동조한 세력,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을 부정하는 반국가세력.
지난 3일 내란수괴 윤석열이 계엄령을 통해 반국가세력에 대한 처단 의지를 밝혔던가. 대한민국은 국민의 이름으로 106명의 반국가세력들을 처단하라.

새로운 정당이 출현했다. 이 당은 곧 위헌정당 심판으로 사라질 것이다.

학폭이랑 너무 똑같죠? 에이 다 장난이었어~

자꾸 계엄이라는 말쓰는데 그건 기술적인 거고 행위는 내란이다. 사람 죽인게 중요한거지 목졸라죽였냐 때려죽였냐가 더 중요한게 아니잖아.

www.mhrk.org/notice/press...

군인권센터의 성명. 이 내란의 주요 범죄자들 목록을 정리해 두었으므로 다같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사과하지 않아서’ 이태원에 남았다 [이태원 참사 1주기]
참사 직후 남인석씨는 텅 빈 골목 안 가게에서 혼자 먹고, 잤다. 구하지 못한 청년들이 떠올라 그 옆에 있어줘야겠다는 생각이 전부였다. 남씨는 아직도 하루의 대부분을 가게에서 보낸다. www.sisain.co.kr/news/article...

아니 ㅅㅂ 대통령을 뽑아도 최소한의 상식은 있는 놈을 뽑으라고 좀 (인천 상륙작전이 1950년이다)

왜 애들 힘든데 도열시키고 박수 치라고 했냐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