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려고 회사 근처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진보당에서 뭐 서명받고 있더라. 그쪽 인원분께서 이래저래 젊은 남성분과 얘기하는데 그 친구 말이 '이런거 다 해주면 나라 돈 빼먹는거잖아요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운운하길래 그냥 내가 서명해주면서 '요새도 무상으로 뭐 해주면 공산당 타령하는 무식한 빙X들 있어요?' 하고 그쪽 보고 씨익 웃어줬다. 어째 눈을 마주치려고 안 하던 것 같긴 하지만(...)
진짜 국가의 위협은 걔네들이 말하는 공산당이나 빨갱이가 아니라 현시점 특정 세대의 무식함과 상상력의 빈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November 29, 2025 at 8:13 AM
출근하려고 회사 근처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진보당에서 뭐 서명받고 있더라. 그쪽 인원분께서 이래저래 젊은 남성분과 얘기하는데 그 친구 말이 '이런거 다 해주면 나라 돈 빼먹는거잖아요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운운하길래 그냥 내가 서명해주면서 '요새도 무상으로 뭐 해주면 공산당 타령하는 무식한 빙X들 있어요?' 하고 그쪽 보고 씨익 웃어줬다. 어째 눈을 마주치려고 안 하던 것 같긴 하지만(...)
진짜 국가의 위협은 걔네들이 말하는 공산당이나 빨갱이가 아니라 현시점 특정 세대의 무식함과 상상력의 빈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태풍 차바가 한반도를 강타했던 날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탯줄도 안떨어진 아기 고양이가 아스팔트 위에 덩그러니 누워있다고 전화가 옴. 어쩌냐는데 어쩌긴요...어쩌라고 전화하신거 아니냐고요🙈 그 길로 택시타고 데리러 감. 아마도 어미가 이소시키다 지쳐서 떨어뜨린 모양. 그렇게 두시간마다 우유 먹여 키운 생쥐가 막내 따당이💛
November 28, 2025 at 12:01 PM
태풍 차바가 한반도를 강타했던 날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탯줄도 안떨어진 아기 고양이가 아스팔트 위에 덩그러니 누워있다고 전화가 옴. 어쩌냐는데 어쩌긴요...어쩌라고 전화하신거 아니냐고요🙈 그 길로 택시타고 데리러 감. 아마도 어미가 이소시키다 지쳐서 떨어뜨린 모양. 그렇게 두시간마다 우유 먹여 키운 생쥐가 막내 따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