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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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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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안전점검에 따른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임시 운용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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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면에 이거 실린 거 인제 봤어
한겨레 지면 1면. 한화오션 고공농성 97일만에 땅으로, 라는 제목의 사진이 중앙에 실려 있다. 김형수 지회장이 동덕여대 슬로건을 목에 걸친 채 마이크를 잡고 있다. 지회장 좌우로는 두 사람이 굳은 표정으로 피켓을 들고 있다. 피켓에는 세종호텔, 한국옵티칼 고공농성 즉각 해결! 투쟁과 연대로 반드시 승리하자! 한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서울지역공대위 라고 적혀 있다. 세 사람의 뒤로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젊은 조합원 한 명이 뿌앵! 하고 눈물을 터뜨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June 21, 2025 at 11: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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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보고서.
방 안에 가자지구 어린이 100명이 있다면,

v.daum.net/v/2025061516...
기사 캡쳐.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 안에 가자지구 어린이 100명이 있다면, 2명은 이미 숨졌다. 2명은 실종 상태인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3명은 중상을 입었다. 5명은 부모를 모두 잃었거나, 피란길에 부모와 헤어졌다. 5명은 만성 영양실조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나머지 어린이들은 전쟁으로 인한 정신·육체적 고통으로 장기간 돌봄이 필요하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2025년 3월26일 “45분마다 어린이 1명이 숨진다. 전쟁 발발 이후 하루 평균 어린이 30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June 15, 2025 at 11: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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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쉰다
등장인물이 나 오늘 쉴래! 라고 외치는 고전 자양강장제 cf의 한 장면
June 7, 2025 at 11: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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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끝!
흰검 / 55*55 사이즈로 나옵니다
각 테두리는 올리브 잎 패턴과 직각으로 교차하는 굵은 선으로 되어 있고, 가운데는 그물 무늬로 된 팔레스타인 쿠피예 도안이 모니터에 떠 있다
June 6, 2025 at 11: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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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착장어때
꽃무늬의 옷. 녹색 노란색 빨강색이 섞여 있다.
June 3, 2025 at 1: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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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에서 빈츠를 나눠먹고 나서 받았던 메모.. 지금도 방에 붙어있어
노트를 찢어 남긴 메모가 빈츠 상자 위에 놓여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간식 나눔 감사합니다! 같이 투쟁하여 더 나은 세상으로 가요! 투쟁!
June 2, 2025 at 3: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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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똑같이만듬..

#우리는결코멈추지않는다 #온라인퀴퍼2025
#서울퀴어문화축제 #WeWillNeverStop
참여는 여기👉 online.sqcf.org
무지개 깃발과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 손팻말을 들고 검정 티와 반바지를 입은 캐릭터가 빨간 길 위를 걷고 있다.
June 1, 2025 at 2: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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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나두 아깝지 않다.
이체내역. 2025년 5월 7일. 뉴스타파 2만원.
May 31, 2025 at 1: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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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가 아주 예쁜 아파트 뒷길을 발견해서 이 길을 미야자키 로드로 부르기로 함
이끼가 곱게 핀 아파트 뒤편의 땅
May 26, 2025 at 8: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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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둥지둥만드는중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이라는 문구와 수박 그림이 어우러진 도안들
May 24, 2025 at 1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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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머리띠..
어제 파바 지회 깃발 보고 반가와서 인사하러 갔다가 받았다네
민주노총의 옆모습모양 로고가 중앙에 박히고 좌우로 ‘단결’ ‘투쟁’이 적힌, 끈 형식의 머리띠. 보라색 천에 흰 나염이다.
March 9, 2025 at 9: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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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입니다.

여성의 날을 주제로 했지만, 당장 오늘 전해들은 가자지구 소식은 구호물품 반입 차단..

v.daum.net/v/2025030321...
March 3, 2025 at 2: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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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하이의 힘으로 청소 중
집이 깨끗해지고 있어!
공원. 잔기 절반은 희게 덮여 있고 절반은 푸른 색이 드러나고 있다.
February 23, 2025 at 5: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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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수 하사 추모집회는 못 갔지만 마음은 함께
트랜스젠더 프라이드 플래그 색상의 팔목 뱅글 사진
February 22, 2025 at 11: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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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사람사는데 다 똑같아서 뿍쳐
책을 찍은 것.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간디와 그 측근들은 수개월에 걸쳐 권력을 장악할 방법을 모색 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확신이 없었다. 6월 24일에 부름을 받고 총리 관저로 달려온, 간디가 신뢰하는 측근인 싯다 르타 샹카르 레이Siddhartha Shankar Ray는 의회도서관에 인도 헌법의 사본을 요구했고, 그날 저녁 "치밀하게 분석하면서 살펴봤다" 82 레이는 352조에 집중했다. 이는 인도가 “전쟁이나 외세의 공격, 혹은 내부 혼란의 위협을 받을 때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함으 로써 국민의 헌법적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었 다. 식민지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온 그 조항은 독립 이후로 사 실상 "휴면” 상태로 존재했다. 84 1962년과 1971년 전쟁 기간에 비 상사태를 선포한 적이 있기는 했지만,
February 16, 2025 at 2: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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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리 얘긴데
책을 찍은 것.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주주의 국가의 헌법 대부분에서는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하 고, 그 기간에만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 조항은 역시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내의 규범에 따라 적용 을 받는다. 즉 정치인들은 그 조항을 주요 전쟁이나 국가적 재앙 과 같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 그들 은 진정으로 급박한 상황에서만 유리를 깨고 비상 버튼을 눌러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부가 반복적으로 비상사 태를 선포하고 시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때, 민주주의는 심각하게 훼손당한다. 그러나 독재를 꿈꾸는 지도자는 헌법이 자신에게 보장한 그 러한 권력을 남용하려는 유혹을 종종 느낀다
February 15, 2025 at 10: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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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오늘 서울 집회에서 팔레스타인 국기를 같이 매단 협객 썸띵 깃발 기수분께 받은 과자. 프리 팔레스타인! 하고 인사 건넸더니 인사 받아주고 과자도 주셨다..
낱개포장된, 로투스와 닮은 커피과자. Poppies 라는 과자이다.
February 15, 2025 at 3: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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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길다)> 를 보고있는데. 이게 지금의 한국을 보면서 쓴 책이 아니라고? 너무 우리 얘긴데..
책을 찍은 것.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직한 민주주의자가 민주주의에 반하는 행동을 일관적이고 확고하게 거부하는 데 반해, 표면적으로 충직한 민주주의자는 다 소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한다. 그들은 두 가지 방식으로 움직인 다. 즉, 민주주의를 지지한다고 주장하면서, 동시에 폭력이나 반 민주적 극단주의에 눈을 감는다. 이러한 애매모호한 태도야말로 그들이 그토록 위험한 이유다. 뚜렷하게 독재적인 인물 (쿠데타 음모자나 무장한 폭도)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그들은 자신의 힘만으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기 위한 여론의 지지나 정당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충직한 민주주의자가(권력으로 나아가는 길에 숨어서) 나그들과 협력할때 노골적인 독재 세력은 훨씬 더 위험해진다. 주류 정당이 전체적인 극단주의자를 용인하 고 묵인하고, 혹은 이들에 대해 매모호한 입장을 취할 때, 민주주의는 곤경에 빠진다.
February 15, 2025 at 3: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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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 이렇게 - 이렇게 읽으면 좀 똑똑해지겠지?
근데 책 너무 띄엄띄엄 읽어서 3년쯤 걸릴 듯
책 세 권이 놓여 있다. -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 권력의 원리 - 보통 일베들의 시대
February 2, 2025 at 6: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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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연대와 환대(x.com/sugarui/stat...) 를 다 읽었는데 - 아주 작고 얇은 덕분에 - 이런 고민이 애송이양송이의 헛소리는 아니었구나 싶어. 너무 좋다. 앞으로 한동안 인사는 안녕하세연대와환대? 라고 할려구.
작은 책의 뒷표지. 아이보리색.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붉고 둥근 말풍선 안에) 연대와 환대 연대가 무엇인지,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러기 위해서 환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우리는 사실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당연히 실험해 본 적도 없다. 그러 니 일회성 연대에 그치고 말거나, 늘 하던 대로 밀어붙이다가 자기도 지치고 남 도 떨어져 나가게 한다. 그러지 말고 가까이서 우리 자신에게 연대하자. 우리 주 위와 우리 이웃에, 바로 이 자리에도 연대가 필요한 삶이 있다. 우리는 모두 제각 기 삶이 힘들고 또 가끔은 두렵고 외롭다. 우리는 모두 연대가 필요한 사람들이 다. 우리가 우리부터 시작하자는 것은 그 속성이 본질적으로 같기 때문이다. 가 장 가까이 있는 존재들과 연대하고 환대하지 못한다면 다른 누구와도 마찬가지 가 될 것이다. 모여서 어디 갔다고 다 연대가 아니다. 관계하는 과정을 통해서 서 로를 신뢰하게 하고 확장하게 하지 못하면 우리는 언제까지고 실패할 따름이다. 지금처럼 우리는 우리를 그저 도구적으로 사용하고 또 그렇게 사용되고 말 것이 다. 그러면 점점 말라 갈 것이다.
January 11, 2025 at 9: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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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팔레스타인 관련 소식.

다음주 수요일 저녁, 한국 내의 팔레스타인 난민, 살레 씨와 직접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있습니다.

살레 씨의 조부모가 이스라엘에 집을 빼앗기고 겪였던 난민으로서의 삶, 그의 비폭력 저항운동의 경험,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집단학살에 대해 이야기할 거예요.

수요일 저녁 7시, 충정로역(애오개역) 인근입니다.

신청
docs.google.com/forms/d/e/1F...
포스터. 가자 지구 지도가 배경으로 깔려 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리 곁의 팔레스타인인 살레와의 대화 - 가자에서 온 기억 1/15(수) 오후 7시 강북노동자복지관 5층 (서울 마포구 환일길 13) 사회: 지연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초대손님: 살레 알-란티쉬 (팔레스타인 난민) * 한-영 순차 통역 제공 공동주최: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참여연대, 팔레스타인평화연대
January 10, 2025 at 10: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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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자보(집회 포스터)는 제가 했습니다. 저는 뒷정리팀이기도 해서 행진은 안 따라갔는데요, 행진 가신 분들이 나중에 본대오와 합류하며 함께 구호를 외치던 순간에 대해 많이 얘기하시더라구요.

저 순간은 스튜디오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어요. 늘 사진, 영상 기록 남겨주고 계시고 이날은 스트리밍까지 해주셨습니다.

www.youtube.com/live/DaoIWri...
광화문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국기를 든 행진 대오가 또다른 큰 대오로 합류해 들어가고 있다. 빌딩 사이로 늦은 겨울 오후의 햇살이 눈부시게 빛난다.
January 10, 2025 at 9: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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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예요!
내일은 찻잎만 있을거라 차 드시려면 보온병에 온수 담아오셔야 돼요. 준비와 뒷정리가 큰 일이 되어버려 이렇게 변경됐습니다. 근데 이렇게 보온병에 먹으면 더 맛있대요!

그리고 이번에 배부될 손피켓은 새로운 디자이너가 작업해주셨는데 정말 힘이 넘칩니다. 겟하세요👊
끝장내자 라는 글자가 가운데에 표창 모양으로 박힌 손피켓 디자인. 상하좌우에는 윤걱열, 집단학살, 혐오정치, 네타냐후라는 단어가 젹혀 있다.
January 10, 2025 at 9: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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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이런 발언을 한 권성동도 교사범의 책임을 지길
MBC 뉴스특보 자막. 권성동 "공수처, 내란죄 수사권 없어…경찰로 이첩해야"
January 3, 2025 at 1: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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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연대 5부제”(라고 누가 깔끔하게 요약해주셨어요)에 많관보여주신 여러분,
내일은 새해 첫 선전전이라, 혜화역 아니고 특별히 [안국역] 이에요! 전에 엄청 많이 모여서 마지막에 바닥에 누웠던 거기요. 모레부턴 다시 혜화역이고요.
(혹시 내일 큰결심하고 혜화역으로 가시는 분 계실까봐 씁니다)
포스터. 수많은 사람들이 지하철 승강장 안에 피켓을 들고 서 있는 사진이 가운데이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퇴진! 오세훈 OUT!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쟁취! 2025년 신년 출근길 지하철 다이인(Die-in) 행동 2025.1.2(목) 오전8시, 안국역 시민발언 신청 https://campaign.do/TZoj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Solidarity Against Disability Discrimination
January 1, 2025 at 11:4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