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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신지
산책 다녀오는 옆집 선생님과 그 집 멍멍을 일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났다. 멍멍과 반갑게 인사하는데 선생님이 엘베 문 붙들고 둘 다 얼른 타! 하셔서 녜…
March 31, 2025 at 12:39 AM
이제 알리 압달 목소리만 들어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을 안 듣고 아무 비디오나 틀어 놔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어느새 책상을 정리하고 있음..
January 26, 2025 at 3:01 PM
어떻게 하면 좋은 언더그랫 학생을 랩에 들일 수 있을지 얘기하는데 우리랩은 1학년은 안 받는걸 원칙으로 한다고 함. 작년에 2학년 데리고 일했던 대학원생이 “2학년도 JUST AS USELESS!” 외치며 급발진😇
January 24, 2025 at 6:37 PM
내년(2026..🥹) 세미나 연사 셀렉션 커미티 일을 하고 있다. 학교 전체에 노미네이션 공지하는데도 내 예상보다는 적은 사람이 참여해서 살짝 놀랐다. 하는 사람은 최대허용인원인 셋 꽉 채워서 보내고 안하는 사람은 걍 안함. 작년에도 커미티 했던 선생님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건 빠른 결정과 재빠른 인바잇 메일 발송이라고ㅋㅋㅋ 2월 넘어가면 빅네임들 내년 캘린더 이미 꽉 차서 안된대..
January 24, 2025 at 4:14 AM
10k를 대체 왜 마라톤이라고 부르는거야 🤷‍♀️
November 28, 2024 at 10:44 PM
케챱고백. 나 집에서 종종 모자 쓰고 있어..머리에 뭘 뒤집어쓰면 마음이 편안해져..
November 28, 2024 at 2:23 AM
애플티비 dark matter 빈지했다. 살짝 졸릴때 틀어놨더니 쇼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 관련 아이디어 생각나고 좋았음…………
November 26, 2024 at 12:04 AM
블스로 뉴로 사람들 이제 거의 다 이주 한거 같다. 다 새로 찾아서 팔로하는거 너므 일이네
November 25, 2024 at 2:44 AM
이 늦가을-초겨울 뉴욕 날씨의 숫자로 보는 기온이랑 체감온도가 아직 calibrate이 안되어서 맨날 너무 덥게 입고 나가거나 덜덜 춥게 입고 나가거나 엉망진창이다. 덥게 입고 나간날은 그래도 괜찮은데 추운건 진짜 난감쓰..
November 24, 2024 at 9:57 PM
오늘은 앉아서 듣다가 문득 그냥 사람이 사는데 왜 이렇게 음악이 많이 필요한가 싶었다. 얼른 씻고 자야됨
November 23, 2024 at 4:22 AM
컨디션 메롱이랑 일찍 퇴근하고 낮잠자다가 깨서 나올까 말까 고민했는데 일단 나옴.. 미켈레야 오늘
November 23, 2024 at 12:38 AM
책상 방향을 바꿔서 놔봤는데 훨씬 낫네. 처음부터 이렇게 놓을걸
November 22, 2024 at 2:40 AM
학교에서 격년으로 시상하는 prestigious 상을 아는 선생님이 수상하셨다. 저녁에 있던 리셉션에서 와인 쪼금만 마시고 얼른 퇴근해야지 했는데 바에서 와인을 콸콸콸 따라줬다. 엥 이게 맞아? 싶었는데 역시 취해서 집에 옴. 나는 할 일이 있는데 흙흙 턴을 종료합니다
November 21, 2024 at 2:34 AM
오늘 랩미팅 내차례였다는 핑계로 일찍 퇴근해서 빈둥빈둥했더니 금방 잘시간이 되어버렸다 흙흙 빈둥빈둥시간 더 필요한뎅
November 20, 2024 at 4:25 AM
나의 박사랩 프레너미(?)랩 출신 피아이분 매뉴스크립트 억셉되었고 다음주에 온라인 된다고 친절하게 나한테도 메일을 보내주셨다. 무엇보다 내 박사 마지막 페이퍼 결과 다 재현되었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 파리 제대로 만든거 맞나, 뭔가 크게 놓친거 있지 않나 싶어 강박적으로 지노타입하고 실험 반복하던 기간이 있었는데 안심이다. 이것으로 펍피어에 끌려나가 저잣거리에 효시되는 공포에서 벗어났다ㅋ
November 15, 2024 at 11:24 PM
오늘 우체국 갔는데 오늘은 다행히 혼나지 않았다ㅋㅋㅋㅋ
November 15, 2024 at 10:51 PM
포토스 심으면서 페페로미아도 약간 큰 화분에 옮겨줬다. 분갈이 나 혼자 해보는건 처음인데 식물이 어리둥절해 할 수도 있다는걸 느꼈다. 이틀간 페페로미아가 이파리를 어중간하게 뻗고 갈팡질팡하는데 보여서 이거 잘못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사흘째부터는 멀쩡튼튼화분 되어서 웃김ㅋㅋ
November 7, 2024 at 2:14 AM
이렇게 플랫폼 옮겨다니기도 귀찮으니 그냥 아카이브용으로 블로그를 유지하는게 나을거 같다
November 6, 2024 at 6:56 PM
중고서점에서 상태분류 good으로 되어있는 책을 샀는데 또 새 책(으로 보이는 책)이 왔다. 정가 반값에 샀는데 기분이 좋네 😆
October 25, 2023 at 7:29 AM
아주 가끔 위키피디아에 고마운날 커피값을 도네잇한다 😆
October 24, 2023 at 8:21 PM
학교 산책하다 잔디밭에 누워서 페이퍼 읽고.
October 23, 2023 at 12:00 AM
새로 옮기는 연구소는 펀딩 및 라이팅 관련 팀이 따로 있어서 시작 전부터 펠로십 준비를 도와준다 👍
October 21, 2023 at 5:28 PM
다음 스텝 아무래도 약간 모험인게 끌려서 이런 결정 하는거 같아서 좀 걱정이긴하다. 아니 근데 내가 뭐 박사는 파리를 할 계획이었나. 아무것도 모르고 재밌어 보이니까 했지 o<-<
September 23, 2023 at 2:01 PM
학생 하나랑 얘기하는데 여기 피아이가 나 꼭 왔으면 한다고 he was talking about you for the longest time이래서 빵터짐ㅋㅋㅋ
September 20, 2023 at 1:01 AM
선생님이 부탁해서 그랜트에 쓸 피겨 만들다가 예술혼 태우는 중..
September 17, 2023 at 12:2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