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이 참 빠르고 좋긴 한데 터치 오인식이 많은 것 같네…

심연을 많이 보고 왔어요!

지금 처럼 시즌제 드라마가 대세가 되기 전에, 그러니까 예를 들면 4면 중 3면만 앉는 거실 식탁이 당연한 드라마가 주류이던 시절에는 공중파 3사의 드라마를 미묘한 차이(가령 화질, fps, 색감 등)로 구분할 수 있던 시절이었다는게 갑자기 떠오름…
우상단 로고를 안봐도 아 이건 kbs 드라마겠구나, 이건 mbc 겠구나… 같은

한국에서 판매 시작한 짐빔 하이볼 캔
제대로 된 위스키가 들어간 RTD 하이볼이 납득할 수 있는 가격에 들어온 것도 고무적(…) 이지만 캔을 보면 알 수 있듯 산토리 공장에서 생산되는데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프린트를 해주는 본격적인 모습까지…

시음평: 오크칩이랑 주정 같은 재료로 위스키 하이볼 흉내를 냈으면서 한 캔 5천원 가까이 비싸게 팔았던 수많은 시중의 자칭 하이볼들을 보며 한숨만 쉬었던 날들을 싸그리 날려주는 안정적인 위스키 하이볼

진저에일 싫지는 않지만 이제 드라이한 라인업도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담곰티를 샀다고

닭콩국수

그냥 소셜 미디어 세개 하는 사람 됐음

갑자기 트위터가 정신을 차리고 돌아와서 스레드고 블루스카이고 다른 용도의 소셜 미디어가 되는게 아닌지 두렵습니다. 저는 각종 공식 계정을 관리하고 있단말입니다 목숨만은 살렺

업적이 뭐가 있는지 좀 보려고 했는데 그것조차 지금의 트위터에서는 자유롭지 못해 기억나는 걸 좀 찾아봤더니

블루스카이 앱 처음 받으려고 했을 때 앱 아이콘 너무 허접해서 시류에 타려고 누구보다 빨리 대충 만든 서드파티앱인 줄 알았음

트위터 트위치 디스코드가 차례대로 아프네 하하…

mood

회사 사원 여행으로 싱가폴. 그런데 호텔앞 버스 정류장 광고판이 “진짜 오이시이“ 심지어 버거킹…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혼란스럽다.

몬가 그… 트위터 초창기의 바이브를 느끼게 하는 노티의 이것저것…

아는 사람 찾기 어드벤처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