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고놀지
banner
skanpic.bsky.social
뭐하고놀지
@skanpic.bsky.social
퀴어. 페미니스트. 롯데자이언츠팬. 🏳️‍🌈⚾️🏐 혐오자 사절. 뭐하고놀지가 늘 고민인 사람.
어렵다. 머릿속에 뭔가 맴돌지만 단어로 문장으로 명확히 정리되질 않는다.
November 6, 2025 at 1:09 PM
올해 무슨 허리로 액땜을 다 하는건가… 또 허리가 말썽이다.. 몇번째냐 올해 대체…
October 14, 2025 at 12:48 PM
담배 피고싶다. (금연 36일차)
September 23, 2025 at 1:07 PM
충격이다. 블스에 처음 꽃향기를 만난순간에 대한 포스트가 없다니…
September 23, 2025 at 5:38 AM
모자란 나를 어디서 채우나
September 23, 2025 at 5:36 AM
여섯시간 왕복운전 다섯시간 강의보다 힘든 네다섯시간
September 23, 2025 at 5:36 AM
하… 디다
September 23, 2025 at 5:26 AM
제대로 마무리하는거 일년반동안 처음 경험하는 기분이다. 첫번째는 진짜 뭣도 몰랐고 내가… 고맙습니다.
April 14, 2025 at 4:50 AM
아침운동 갔다와서 초등 두시간 중등 두시간하고 허겁지겁 돌아와서 한타임하고 밥 먹고 마지막타임. 원래 수요일은 초등중등으로 외부일정 마무리였는데 부득이하게 오늘 일정이 꼬였고 지금 겁나게 피곤하다.
March 26, 2025 at 11:47 AM
보통 오래 같이 일한 알만한 사람이 읭? 싶은 태도를 취하면 먼저 상황을 살피는 버릇이 있다. 아니라고 먼저 내질렀는데
알고보니 다 그럴만했던거고 내가 자세히 안봐서 몰랐던 것 뿐일 수 있다 생각하니까. 근데 내가 종종 반대의 경우를 당하면 피곤하긴 한데, 희한하게 매번 같은 사람이 같은 반응을 보인다. 가끔 저들이 학습능력이 없나 생각하는게 아니라 나를 믿을 생각이 없나 자책하게 되긴 한다. 뭐 이젠 자책보다 왜 난리여 싶지만. (오늘 또 겪었단 이야기)
March 12, 2025 at 3:43 PM
고구마를 구우려고 베란다에 잘 펼쳐 보관중인 애들을 건지러 갔다가 다수 물러있는걸 알고 엄청 속상함… 고구마 무르는거 처음 봐서 당황하는 중인데 별 정보가 없네.
March 11, 2025 at 11:48 PM
일정 꼬인데다 늦어지고 배고파서 스트레스 짜증 가득한채로 집에와서 동거인에게 짜증부리지않고 꾸역꾸역 김치볶음밥에 계란후라이 올려 만들어먹었고, 허기가 가시자 짜증이 가라앉았다. 동거인에게 짜증내지 않고 먹기싫던 라면 끓이지 않고 배달시켜서 기다리며 짜증내지않고 김볶 민들어먹은 나 칭찬한다. 자래따 자래따.
March 11, 2025 at 12:29 PM
2014년에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으며 살던 중에 집에서 쓰던 데탑이 퍼졌고, 미친척하고 맥북프로를 질렀다. 에어는 그 때 레티나가 아니었나 그래서. 여튼 그걸 아직도 잘 쓰고있는데 램이 문제라 뜯어서 램을 업그레이드 해볼 예정인데… 한달째 정밀드라이버세트 사러 안가고있다. 아 게으른 나.
March 11, 2025 at 11:24 AM
그래! 밀린 서류를 정리하도록 하자!!!
March 11, 2025 at 7:04 AM
아 배고파. 한시간 붕 떴으니 일을 하면 되는데 노트북 열기도 싫다. 우짠댜…
March 11, 2025 at 6:46 AM
크림치즈가 너무 빨리 소진되어서 1키로짜리 덩어리로 사서 소분해서 먹다가 실수로 영하 5도에 뒀더니 유청이 얼어서 분리되었고… 바스러진다. 얼결에 샐러드 위에 크림치즈를 뿌려(?)먹고있다.
March 11, 2025 at 6:43 AM
원래 오늘 사무실에서 네시쯤 마치고 다섯시쯤 집에서 밥을 준비하고 애인이랑 저녁 먹으려고 했는데… 일정 꼬여서 일곱시에나 먹게 생겼다. 아.. 걍 미룰걸 그랬나.
March 11, 2025 at 6:33 AM
변경이 반복되니 고민이 드는군.
March 11, 2025 at 6:17 AM
열두시가 되자마자 애인이 생일을 축하해준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하자고. 나는 행복하다. 오랜 다툼과 조율 끝에 13년차 연애는 행복하다. 물론 여전히 종종 다투지만.
September 3, 2024 at 5:33 PM
친구가 14년간 함께한 고양이가 어제 고양이별로 떠났다. 하루간 집에서 인사를 하고 오늘아침에 장례를 치뤘다. 오전 일정을 죄다 옮기고 그 시간을 함께했다. 화장터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녀석이 좋아하던 빗을 꺼내 빗질을 하는 친구의 모습엔 참던 눈물이 터지지 않을 수가 없더라. 미안함만 가득해하는 친구에게 억지로 밥이라도 한술 떠먹이려고 수업 하나를 포기하고 밥을 먹었다. 마음이 참 먹먹하다. 그치만 떠난 그녀석은 녀석을 위해 구한 큰 창이 있는 집의 그 창 바로 앞에 둔 좋아하던 그 캣타워의 그 자리에서 행복했을거라고 말했다.
August 28, 2024 at 2:24 PM
더워.. 일하러 나가기 전에 든든히 먹겠다고 불 앞에서 요리중이라 더 더워..
August 24, 2024 at 2:24 AM
여름엔 더워서 먹고싶은게 잘 없고 자꾸 미루다 아무거나 먹게되네
August 24, 2024 at 12:49 AM
내일 강의나가는 학교 개학이라 일하러 가야하는데 모기때매 잠 놓치고 생각과 짜증만 남았다.
August 22, 2024 at 5:44 PM
인스타건 페북이건, 일로 엮인 사람들이 팔로워가 되어버려서 피곤해졌다. 인스타를 닫았다. 트위터도 아는 사람이 많아졌다. 쓸 수가 없다. 주기적인 계폭의 순간이 온다. 게폭하고 새로 파도 또 반복일텐데 버리지 못하는 내가 좀 이상하다.
August 22, 2024 at 5:43 PM
뭐가 이렇게 밤만 되면 짜증이 올라올까
August 22, 2024 at 5:3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