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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플럭스 🏳️‍⚧️ FF14 로뮬@펜리르
파다니엘의 애완인간 드림 | 그 외 다수의 드림과 게임을 즐기는 정신질환자
@: 영원히 늦잠을 자는 드림주들을 생각해 그러면 그런 드림주들 깨우러 오는 드림캐들도. 여러분들도 드림캐가 드림주 어떻게 깨우는지 얘기 좀 해주세요.

세류는… 파다에 비해서는 조금 늦는 편. 베샤는 빤히 바라보다가 잠 깬 세류랑 눈 마주침. 가끔 모닝키스? 하는? 듯?
할 것처럼 굴어놓고 그냥 떠나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을것 같아
July 22, 2025 at 5:43 AM
@ 님들아 드림캐는 남편, 바깥사람/양반, 신랑, 서방, 부군, 영감 중 뭐에 어울리나요? 맨날 반대만 보이고 이건 없길래 궁금해짐.
음… 선택지?에는 없고
주인.
July 22, 2025 at 5:41 AM
어우 맞아요 ㅜㅜ 햇살 장난 아니에요 🥹
히히 누곰님 덕에 힘이 나네요 아자아자!
July 22, 2025 at 5:41 AM
@@@ 자…드림러 친구들아 숙제입니다 만약에 님들의 드림 페어가 귀여운 빵틀로 고양이 샌드위치나 토끼 빵 만들엇어. 그러면 남은 자투리 빵은 어뜨케 정리하나요

세류는 최대한 예쁘게 만드느라 실패한 것까지 싹 다 러스크 만들어서 두고두고 먹음

생각해보니까 예쁘게 만들었어도 먹어줄 사람이 없네… 결국 다 세류가 먹었다고 해요
July 22, 2025 at 5:38 AM
앗 네네 ㅋㅋㅋ ㅜ
안 그래도 날씨 넘 덥고 그래서 실내로만 다니려구요~
누곰님두 감기 조심하셔요…
July 22, 2025 at 5:32 AM
@드림연성봇:드림주가 게임 속 던전 보스라면 그 던전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뒤늦은 참회
파다 소환 실패한 IF로…
한참 방황하다가 정병 피크 찍어서 무언가 잘못된 길로 들어선 세류를 막아내는 스토리일듯
1넴 키메라 2넴 아몬 호문클루스 막넴 세류
2넴 이후로 아사히 호문 쫄로 나오고
July 22, 2025 at 5:31 AM
낯선 건 세류도 마찬가지라, 베샤가 준비했단 걸 바로 알아봤음에도 엥? 그럴리가 없는데? 하는 반응이겠지 ㅋ 괜히 심술난 베샤가 싫으면 도로 내놓으라고 했을테고.
화들짝 놀라면서 아니라고 품에 꼭 안는 세류. 그제야 현실감이 돌아와 고맙다며 쑥쓰러워하기.
July 4, 2025 at 3:41 AM
언젠가 베샤가 자기 감정을 받아들이고 세류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것도 한 번쯤 보고 싶긴 해… 메인 서사 말고 if나 au 느낌으로다가

사랑 비슷한 걸 내어준 경험이… 잔데(ㅅㅂ)밖에 없으니 아마 세류의 것을 학습하지 않을까?
그가 저에게 해줬던 것과 같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혹은 싫어하는지 유심히 봐 두었다가 슬쩍 건네주는 식의…
본래 그걸 받기만 할 때는 잘 몰랐는데, 직접 해보려니까 감정 변화가 확 다가와서 낯설어할듯
July 4, 2025 at 3:40 AM
춤이엇음 모를까 스쿼트까진 안 해줄 것 같고…
근데 스쿼트 기준이 어케되남…
베샤라면 확인해보자면서 냅다 섹. 갈길거 같음;;
July 4, 2025 at 3:39 AM
@애들아 드림을 스쿼트 500개하고 대학수학문제 500개 풀어야 나갈 수 있는 방에 가두면 누가 스쿼트 담당하고 누가 수학 담당하는지, 혹은 둘 다 한캐가 독박하는지 풀어주라

세류가 독박쓰려고했는데
이백… 헉헉 몇개더라 (사각) 하는 꼬라지 보고 비웃는 파다

저러고 있는 거 괜히 꼬와서 자기랑 같이 있는 게 싫냐든가 핀트 나간 헛소리와 방해공작 일삼는 파다… 그리고 쩔쩔매며 이도저도 못하는 세류……
과부하 와서 바닥에 널브러져 잇는 놈 사뿐히 즈려밟고 500개 답 쭈르륵 써놓을 듯한 어떤 윤회자
July 4, 2025 at 3:38 AM
동질감 때문에 신경 쓰다가 짝사랑으로 발전했을 것 같다. 근데 이거… 들키면 분명 키메라가 됐겠지? '나를 위한다면서요?' 이럼서 써먹었을 듯;
이 경우도 맛있긴 한데 원래 생각했던 건 아니니까 나중에 따로 풀어야겠다.

아무튼… 둘이 어찌저찌 잠깐의 도피를 했다가 감정 조절 못하고 사람을 해쳐버린 그 녀석과 모종의 부채감 내지는 통쾌함을 느낀 아몬 같은 거 보고 싶다.
July 4, 2025 at 3:36 AM
알라그 시절에도 세류의 영혼이 있었겠지? 전에 IF로 풀긴 했는데 그거랑 다른 버전 생각남.
아몬이 타인을 싫어하는만큼 타인도 아몬을 곱게 보지는 않았을 거고, 아마 순서가 반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약간 육조년과 하룻밤 st로다가…

우선 나는 같은 영혼이든 뭐든간에 환경이 다르고 신체가 다르면 다른 사람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때의 세류 영혼도 다른 사람임… 이름도 다를 테고. 물론 비슷한 점은 꽤 많겠지. 아몬을 사랑하는 거라든가, 주류 사회에서 배척당하는 처지(ㅋㅋㅠ)라든가.
July 4, 2025 at 3:35 AM
크게는 전쟁범죄, 세계 위협… 작?게는 납치 두번 이상에 키메라 이슈… 기타 등등
아무래도 세류의 남은 삶은 거기서 마감하겠죠?
일단 베샤라면 '당신의 짧은 생 동안 어울려주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이 또한 자해의 일종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따위의 말을 하면서 거짓 웃음조차 만들지 못하겠지.
July 4, 2025 at 3:27 AM
@ 님들 너희 자관/드림으로 상대가 저지른 죄만큼 고통받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 풀어주셈

아 이거……! 이거다!
세류는 감사히 받아들이고 감내하는데 되려 파다가 심란해지는 무척 희귀한 케이스!!!

이대로면 너무 오래 잡아두는 것 같으니까, 별바다로 돌아가도 된다며 애써 웃는 세류
분명 자기 생각대로라면 비웃으면서 돌아가는 게 당연한 일인데 왠지 못마땅한 파다
July 4, 2025 at 3:2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