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https://url.kr/m9ng4c
“왜 재난 참사는 반복되는 걸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위태로운 시대 속에서, 기억과 애도의 힘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떤 사회를 상상할 수 있을까?”를 질문하고 이야기해보는 시간들이 될거 같습니다.
저는 현장 스텝으로 있으면서 이야기를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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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 미리보기는 아래와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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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셔물과 슬래셔에 파생된 장르, 슬래셔물 속 각종 캐릭터, 고어 슬래셔물의 기원, 레트로 호러... 소설 칼럼 만화 아트!
전부 호러 매거진 오드 2호 "할로윈"에서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어디서도 구하기 힘든 풀컬러 잡지가 단돈 2만원!
디엠(대화)로 구매하시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메세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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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년대 저예산 SF영화처럼 조잡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그것보다도 더 못만들어버린 영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시골 백수들과 신체강탈 외계인의 대결을 그리는데 예술가들한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명작입니다.
40~50년대 저예산 SF영화처럼 조잡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그것보다도 더 못만들어버린 영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시골 백수들과 신체강탈 외계인의 대결을 그리는데 예술가들한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명작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4학년때 열광했던 영화입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강제로 사람을 개조해서 뮤턴트 서커스 쇼를 벌이는데 사용하는 내용입니다.
정상화 바깥의 신체들이 우글거리는 것에 매력을 느꼈던 영화로, 장면의 면면에서 원하지 않는 신체로 강제화된 고뇌와 동시에 기이한 신체를 공포로 물화하는 사회 주류 시선에 대해서도 경고하는, 의외로 중층적인 영화입니다(햄릿 패러디까지 쓰면서 말이죠). 뭐 결론적으로는 괴물화된 형태로 남기를 선택한 사람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포스터가 못생겨서 스틸로 올립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4학년때 열광했던 영화입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강제로 사람을 개조해서 뮤턴트 서커스 쇼를 벌이는데 사용하는 내용입니다.
정상화 바깥의 신체들이 우글거리는 것에 매력을 느꼈던 영화로, 장면의 면면에서 원하지 않는 신체로 강제화된 고뇌와 동시에 기이한 신체를 공포로 물화하는 사회 주류 시선에 대해서도 경고하는, 의외로 중층적인 영화입니다(햄릿 패러디까지 쓰면서 말이죠). 뭐 결론적으로는 괴물화된 형태로 남기를 선택한 사람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포스터가 못생겨서 스틸로 올립니다.
초특급 걸작 코미디.
개인적으론 타란티노마저 한수 접고 가야하는 좌충우돌 소동극의 연속의 연속이라고 여깁니다.
레이건주의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 전반의 이념에 대해 면밀히 풍자하고 조롱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호감인 영화입니다.
초특급 걸작 코미디.
개인적으론 타란티노마저 한수 접고 가야하는 좌충우돌 소동극의 연속의 연속이라고 여깁니다.
레이건주의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 전반의 이념에 대해 면밀히 풍자하고 조롱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호감인 영화입니다.
장신의 장의사가 외계차원의 드워프들과 함께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슬래셔 무비.
1편도 걸작이지만 시리즈 전체가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누군가는 발로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겠다고 하시겠지만요.
일전에 호러 잡지 '오드'에 이 시리즈가 실존주의적 공포에서 부족주의적 공포 정치를 다루는 형태로 확장되었다고 주장하는 에세이를 남겼습니다. 실제로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고요.
장신의 장의사가 외계차원의 드워프들과 함께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슬래셔 무비.
1편도 걸작이지만 시리즈 전체가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누군가는 발로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겠다고 하시겠지만요.
일전에 호러 잡지 '오드'에 이 시리즈가 실존주의적 공포에서 부족주의적 공포 정치를 다루는 형태로 확장되었다고 주장하는 에세이를 남겼습니다. 실제로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고요.
트로마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영화.
일진의 계략으로 위험물질 가득한 탱크에 빠진 한 아싸 소년이 '톡식 어벤저'가 되어 인싸가 되는 영화.
때때로 B무비는 정상성에 벗어난 괴물의 형상을 갖춘 자를 기꺼이 주연 히어로 자리에 내세우고, 수치로 물화된 정체성이 아닌 스스로 자기 신체를 재해석하는 장을 열어줍니다. 이 영화는 그렇게 볼 여지를 군데군데 삽입합니다.
트로마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영화.
일진의 계략으로 위험물질 가득한 탱크에 빠진 한 아싸 소년이 '톡식 어벤저'가 되어 인싸가 되는 영화.
때때로 B무비는 정상성에 벗어난 괴물의 형상을 갖춘 자를 기꺼이 주연 히어로 자리에 내세우고, 수치로 물화된 정체성이 아닌 스스로 자기 신체를 재해석하는 장을 열어줍니다. 이 영화는 그렇게 볼 여지를 군데군데 삽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