롹롹이
qurrock.bsky.social
롹롹이
@qurrock.bsky.social
《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울트라 소시지 갓》 nerdduck@naver.com
약력 https://url.kr/m9ng4c
4.16청년아카데미가 열립니다.
“왜 재난 참사는 반복되는 걸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위태로운 시대 속에서, 기억과 애도의 힘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떤 사회를 상상할 수 있을까?”를 질문하고 이야기해보는 시간들이 될거 같습니다.
저는 현장 스텝으로 있으면서 이야기를 들을 예정입니다.
August 21, 2025 at 7:04 AM
ㅋㅋㅋㅋㅋㅋㅋㅋ
July 4, 2025 at 8:04 AM
졸잼
July 4, 2025 at 8:02 AM
"업어줘!"
June 15, 2025 at 12:00 PM
몇 번을 봐도 내 인생 같아서 욱김
June 13, 2025 at 1:39 AM
도서전에 발표하는 SF 단편(중편..?)이 이런 이미지랑 비스무리한데 예고편보다가 놀랐슴...
June 12, 2025 at 1:55 AM
근래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피어스트리트: 프롬퀸을 비롯한 피어 스트리트 시리즈의 원작과 당대 유사 미국식 영어덜트 호러 소설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안봐..?
May 25, 2025 at 4:44 AM
스팸 아님 제가 친구들과 함께 만둔거임... 아직 재고 남었어용
내지 미리보기는 아래와 같습니다ㅎ
May 25, 2025 at 4:01 AM
할로윈, 13일의 금요일, 나이트메어....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슬래셔물이라는 것! 레트로가 유행하면서 최근에 다시 펄, 엑스 등 슬래셔무비가 유행했죠...!
슬래셔물과 슬래셔에 파생된 장르, 슬래셔물 속 각종 캐릭터, 고어 슬래셔물의 기원, 레트로 호러... 소설 칼럼 만화 아트!
전부 호러 매거진 오드 2호 "할로윈"에서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어디서도 구하기 힘든 풀컬러 잡지가 단돈 2만원!
디엠(대화)로 구매하시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메세지 주세요!
May 25, 2025 at 3:54 AM
이야 이거 모든게 내 표심을 사로잡으시는데
May 21, 2025 at 5:25 AM
슈퍼맨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최고의 히어로이고 그 심볼이 박혀 있는 케이스 너무 갖고 싶은데... 구판버전으로 다 있는 책들이야...
May 17, 2025 at 3:23 AM
May 16, 2025 at 3:08 AM
세서미 스트리트처럼 유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인형쇼이지만, 왠지 불길하고 공폿스러 인형쇼에 대한 괴담을 알고 계실 겁니다(캔들코브. 1999 등) 저는 이번호에서 창작괴담이 아닌 실제로 공포의 인형쇼라고 불리던 실존 아동 프로그램들에 대한 에세이를 썼습니다. 그중에는 캔들 코브 제작자가 영감을 얻었다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제작자가 영감을 얻었다던 프로그램보다 더 그로테스크한 인형쇼도 있습니다.(아래는 그중 한 인형쇼 사진과 캔들 코브)
May 6, 2025 at 12:32 PM
아날로그 호러는 연관 장르나 파생장르가 많습니다. ‘링’ ‘블레어 위치’ 같은 파운드 푸티지, ARG(대체현실게임), 리미널 스페이스, 마스코트 호러, 웹코어… 아무래도 2015년에 나온 최신 장르인만큼 지금 만들어져 나가는 복합장르적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누구는 벌써 죽은 장르라 하지만)
May 6, 2025 at 12:32 PM
며칠전 충무로에서 골목 다 막아놓고 윤어게인 보수집회 하던데 굉장히 무서웠음.
April 30, 2025 at 4:31 AM
5. 피더스

40~50년대 저예산 SF영화처럼 조잡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그것보다도 더 못만들어버린 영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시골 백수들과 신체강탈 외계인의 대결을 그리는데 예술가들한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명작입니다.
April 28, 2025 at 8:31 AM
4. 프릭스 어드벤처
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4학년때 열광했던 영화입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강제로 사람을 개조해서 뮤턴트 서커스 쇼를 벌이는데 사용하는 내용입니다.

정상화 바깥의 신체들이 우글거리는 것에 매력을 느꼈던 영화로, 장면의 면면에서 원하지 않는 신체로 강제화된 고뇌와 동시에 기이한 신체를 공포로 물화하는 사회 주류 시선에 대해서도 경고하는, 의외로 중층적인 영화입니다(햄릿 패러디까지 쓰면서 말이죠). 뭐 결론적으로는 괴물화된 형태로 남기를 선택한 사람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포스터가 못생겨서 스틸로 올립니다.
April 28, 2025 at 6:12 AM
3. 위대한 레보스키
초특급 걸작 코미디.

개인적으론 타란티노마저 한수 접고 가야하는 좌충우돌 소동극의 연속의 연속이라고 여깁니다.

레이건주의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 전반의 이념에 대해 면밀히 풍자하고 조롱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호감인 영화입니다.
April 28, 2025 at 4:23 AM
2. 환타즘
장신의 장의사가 외계차원의 드워프들과 함께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슬래셔 무비.

1편도 걸작이지만 시리즈 전체가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누군가는 발로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겠다고 하시겠지만요.

일전에 호러 잡지 '오드'에 이 시리즈가 실존주의적 공포에서 부족주의적 공포 정치를 다루는 형태로 확장되었다고 주장하는 에세이를 남겼습니다. 실제로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고요.
April 28, 2025 at 4:08 AM
1. 톡식 어벤저
트로마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영화.

일진의 계략으로 위험물질 가득한 탱크에 빠진 한 아싸 소년이 '톡식 어벤저'가 되어 인싸가 되는 영화.

때때로 B무비는 정상성에 벗어난 괴물의 형상을 갖춘 자를 기꺼이 주연 히어로 자리에 내세우고, 수치로 물화된 정체성이 아닌 스스로 자기 신체를 재해석하는 장을 열어줍니다. 이 영화는 그렇게 볼 여지를 군데군데 삽입합니다.
April 28, 2025 at 1:05 AM
차좀빼라...
March 25, 2025 at 1:38 PM
사람 생김새 가지고 뭐라고 하기는 좀 그렇긴 한데 편견에 따라가면... 차이나 미에빌은 너무 우파상인데 파워 좌파인게 웃김. 판타지 SF계 통틀어서 이만큼 좌파 마르크스적으로 쓰는 사람 못봄.
March 23, 2025 at 8:44 AM
작년 중순만 해도 이런 생각에 푹 빠져 있었는데 이젠 사치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만큼 위기다....
March 23, 2025 at 7:19 AM
아까 경복궁 행진 시작할때...
March 7, 2025 at 12:55 PM
스트레스 폭발해서 업무 못하겟음
March 7, 2025 at 5:30 AM